EU “北 호우피해 주시”과거 홍수피해 지원해[천지일보=손기호 기자] 유럽연합(EU)이 북한 약 540만명이 태풍으로 인해 집중호우 피해를 입었다고 전했다.자유아시아방송(RFA)는 10일(현지시간) EU 인도지원사무국(ECHO)의 조사 결과를 인용해 북한이 태풍4호 하구핏으로 인해 집중 호우와 강풍 등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ECHO 보고서에 따르면, 강원도 철원군 북한 접경 지역 주민들이 한탄강 범람 등으로 대피했다.또 최근 황해남북도와 개성시 등에는 시간당 2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대동강, 예성강, 금야호 등이 범람했을
‘수도권광역교통청’ 설립해 교통난 해소경기도지사 국무회의 참석 권한 부여경기동북부지역 중복규제 합리화[천지일보 경기=강은주 기자] 바른정당 유승민 대통령 후보가 17일 오후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 6대 공약’을 발표했다.유 후보는 “1300만 인구에 우리 경제의 1/4을 담당하고 있는 경기도의 민심이 곧 대한민국의 민심”이라며 “한반도의 중심인 경기도를 중심으로 대한민국의 저성장을 극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경기도 공약으로 유 후보는 교통혁명, 융복합 산업, 경기동북부 균형발전, (가칭)경기도에 대한 행정특례법 제정, 한반도 DM
(서울=연합뉴스) 군 당국은 집중호우로 인해 북한지역에서 최근 떠내려온 목함지뢰 16발이 발견됐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합동참모본부는 4일 임진강ㆍ한탄강 수계와 강화군 일대 등 지뢰유실 가능 지역에 대한 탐색 작전을 실시해 교동도(8발), 석모도(3발), 황산도(3발), 볼음도(1발), 아차도(1발) 등 강화군 일대에서 북한 목함지뢰를 수거했다고 밝혔다. 총 16발 중 4발에는 지뢰가 들어 있었고 12발은 빈 상자였다. 목함지뢰는 가로 20cm, 세로 9cm, 높이 4cm의 나무상자 안에 200g의 폭약과 기폭 장치가 설치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