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의원(광주 광산갑,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 2021년도 광주 주요사업 및 지역구 예산 2078억원을 확보했다.특히 그간 이용객 급증으로 역사가 협소해 불편을 겪었던 광주송정역사 증축비 20억원(총사업비 500억원)을 확보해 조기에 역사 증축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고, 송정역 주차빌딩 신축비 318억원이 반영돼 주변교통체증 해소 등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해 나갈 수 있게 됐다.광주송정역은 당초 국토교통부의 수요예측 오류로 인해 역사가 축소 건립됐고, 호남고속철 개통 이후 이용객이 2
최대 50%까지 소득세 감면[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충남 천안갑)이 친환경자동차의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렌터카업체의 친환경자동차 보유 비율에 따라 최대 50%까지 소득세를 감면받을 수 있는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고 13일 밝혔다.이 법안은 렌터카업체의 친환경자동차 보유비율에 따라 소득세·법인세 감면율을 차등 적용하는 내용을 담았다.세액감면 기준은 ▲50~70% 보유 시 30% ▲70~90% 보유 시 40% ▲90% 이상 보유 시 50%이다.세액감면 한도는 1억 2천만원으로 상향하고 감면기한을 2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의원(광주 광산구갑, 원내부대표)이 3일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로 한숨이 깊어지는 상황에 광주경제자유구역 지정은 ‘가뭄 속 단비’ 같은 소식이다”면서 “이번 지정을 계기로 광주의 미래먹거리산업인 친환경자동차, 에너지, AI산업 발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어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계기로 광주에 투자가 활성화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어 좋은 일자리 창출과 미래산업을 선도해 나갈 발판이 마련됐다”면서 “이번 경제자유구역 지정으로 10조가 넘는
“지역감정 없는 영‧호남 화합”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 후보가 1일 오후 광주 송정역 광장에서 열린 집중유세에서 “광주에서 10%만 찍어줘도 은혜를 갚겠다”며 야권의 심장인 광주의 변화를 유도했다.홍준표 후보는 “검사 시절 광주서 생활할 때 영산강 뱃노래 많이 불렀다”며 광주시민 앞에서 즉석 노래를 부르는 등 “이제 광주도 지역감정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언론기관에서 하는 여론조사는 다 거짓말”이라며 “수도권에서도 분위기가 상승하고 있다”고 최근 지지율 상승에 힘을 실었다.이어 “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