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제3지대’ 대선주자인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13일 만난다. 김 전 부총리가 대선 출마를 공식화한 이후 첫 만남이다.국민통합과 국정대전환, 진영을 넘어 공동체대한민국을 목표로 한 플랫폼 ‘통합과 전환 준비모임’은 이날 여의도 카페 하우스에서 ‘극중의 길, 민주공화국의 앞날’이라는 주제로 정덕구 니어재단 이사장의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회에서 안 대표와 김 전 부총리는 지정토론에 나설 예정이다.김 전 부총리가 대선 출마를 공식화하고 안 대표와 처음 만나는 자리지만, 당장
주대환 사퇴 놓고 계파 내홍 격화내년 총선 위한 당 쇄신 ‘안갯속’손학규 퇴진 다룬 혁신안이 관건혁신위, 사실상 와해… 동력 상실[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손학규 대표 거취 문제를 둘러싸고 불거졌던 바른미래당의 내홍이 당 혁신위원회에서도 그대로 재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초 가까스로 출범한 혁신위가 좌초 위기에 처하면서 바른미래당이 또다시 격랑에 빠져드는 모양새다. 내년 총선 작업을 위한 당 쇄신 역시 안개 속을 걷는 형국이다.바른미래당 혁신위는 위원들의 줄사퇴로 사실상 와해 위기에 처한 상태다. 주대환 전 혁신위원장이 11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바른미래당 혁신위원회 장지훈 위원을 비롯한 5명의 위원들이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주대환 바른미래당 혁신위원장 사퇴와 관련 사과를 하고 있다.
“계파 갈등이 그대로 재연되는데 실망했다”“혁신위원 중 절반, ‘손학규 퇴진’만 얘기해”[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바른미래당 주대환 혁신위원장이 11일 전격 사퇴했다. 당 혁신위원회(혁신위) 출범 열흘 만이다. 지난달 초 가까스로 혁신위원회 구성에 합의하며 봉합됐던 당내 갈등이 또다시 재연될 것으로 관측된다.주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계파갈등이 혁신위원회 안에서 그대로 재연되고 있는데 실망했다”며 “혁신위원장 자리를 내려놓고 물러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젊은 혁신위원들을 뒤에서 조종해 당을 깨려는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바른미래당 주대환 혁신위원장이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사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주대환 제3의길 발행인이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청년 일자리와 최저임금 이대로 좋은가?’ 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