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원희룡 전 제주지사의 아내인 신경정신과 전문의 강윤형 씨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를 “소시오패스”라고 말한 것을 두고 원 전 지사와 이 후보 측이 격한 설전을 벌였다.원 전 지사는 23일 MBC 라디오 ‘정치인싸’에 출연해 아내 강 씨의 발언에 대한 질문을 받고 “전문적 소견에 비춰서 의견을 이야기할 수 있고 발언을 지지한다. 사과할 일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원 전 지사는 “해당 방송을 봤는데 (아내가) 오히려 너무 완화해 말하더라. 굳이 검진을 통한 진단이 필요하다면 검진을 진행
수석대변인에 ‘개혁보수 성향’ 초선 황보승희 내정비서실장에는 ‘계파 색깔 없는’ 서범수 의원 지목사무총장, 4선 중진인 권성동·박진 의원 등 거론정책위의장, 김도읍·성일종·유경준 의원 물망 올라여의도연구원장엔 정책통 초선 윤희숙 의원 거론[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의힘 이준석 신임 대표가 12일 주말을 맞아 휴식을 취하면서도 주요 당직자 인선을 고심하며 지도부 구축에 들어갔다. 당대표로서 산적한 과제들을 해결해야 하는 그가 어떻게 지도부를 구성할지, ‘대권주자 지지율 1위’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의 접촉은 어떻게 이뤄갈지 관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