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서울 봉은사(주지 원명 스님)와 곡성 천태암(주지 대주 스님)이 공양미를 곡성군 취약계층에 기탁했다.이날 전달된 쌀은 서울 봉은사에서 신도들의 공양미를 모은 쌀 2000㎏과 곡성군 천태암 신도의 마음을 담아 관내 가정위탁가정, 한부모 가정,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곡성군 천태암 대주 스님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서울 봉은사와 뜻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공양미를 준비했다”며 “부처님의 자비하심을 담아 나눔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곡성군이 역사소설 ‘변방 곡성 세상을 바꾸다’를 발간했다.곡성에서 활동 중인 나종화 작가가 참여해 지역의 역사적 인물과 사건 등 역사적 사실에 근거한 이야기가 곡성을 무대로 펼쳐진다. 곡성 영웅들이 남긴 발자취와 풍부한 문화유산을 통해 곡성의 숨겨진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이 책은 ‘원효가 동악산을 찾아간 까닭은?’ ‘고려 탄생의 주역 태안사와 도선국사’ ‘곡성 청년 신숭겸, 고려를 살렸다’ ‘보조 국사 지눌, 곡성 천태암을 찾은 까닭은?’ ‘한림학사 조통과 아왕공주의 애달픈 사랑’ ‘조선에서 가장 명
[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천태암 주지 대주 스님이 지난 26일 곡성군에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복지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대주 스님은 “연일 추워진 날씨에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부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함께하겠다는 뜻을 전했다.대주 스님은 매년 이웃 돕기 성금과 청소년들의 창의력 증진을 위해 곡성군 미래교육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천태암(전통사찰 제97호)은 곡성군 목사동면 아미산의 해발
[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천태암 주지 대주스님(대주 스님)이 지난 8일 곡성군미래교육재단에 청소년들의 창의교육을 위한 사업비로 300만원을 기탁했다. 천태암은 곡성군 목사동면 아미산의 해발 500m에 자리한 전통사찰이다. 주위 산과 강을 조망할 수 있어 빼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동틀 무렵에는 장엄한 운해가 펼쳐져 많은 사람이 방문하는 명소다. 대주 스님은 “곡성군미래교육재단에서 청소년들의 창의력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며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어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대주 스님은 지난 2019년에도
[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전남 곡성군이 지난 11일부터 3일간 국회 및 중앙부처를 방문해 오는 2023년도 국고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오는 2023년도 정부예산안에 지역의 현안 사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사전 설명하기 위한 자리다. 또한 중앙부처 향우 공직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사업비 반영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상철 곡성군수와 곡성군 관계자들은 지역구 국회의원인 서동용 의원과 김종민 의원, 강훈식 의원, 권명호 의원, 김원이 의원, 이소영 의원을 만나 지역 발전을 위해 한
구름 위 그림 같은 寺 ‘천태암’고즈넉한 단풍길 선사 태안사많은 시인묵객 다녀간 도림사소중한 추억 만들 섬진강 정취[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효녀 심청을 낳았다는 전라남도 곡성은 순박하고 인정이 두터운 지역으로도 유명하다. 곡성에는 이름난 사찰들이 있는데 하늘 구름 위 천태암과 구불구불 단풍길 태안사, 해마다 왕실 나실들이 불공을 드렸다는 도림사가 그곳이다. 사찰뿐 아니라 섬진강을 따라 자연이 선물하는 정취는 이곳에서만 느낄 수 있는 신비로움을 선사한다. 계절 따라 변하는 섬진강의 경치와 섬진강기차마을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다
[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목사동면 아미산에 자리한 대한불교 조계종 제19교구 천태암 주지 대주스님이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층에 지원해 달라며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곡성군 목사동면 아미산에 자리한 천태암은 대한불교 조계종 제19교구 본사인 화엄사의 말사로 신라 문무왕 5년(665년) 혜암율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진다. 고려 명종 25년에는 보조국사 지눌이 아미산 천태암 자연석굴에 16라한을 모시고 법당 요사채를 중창했다.천태암 주지 대주스님은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