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가 원이대로 S-BRT 구축사업의 준공을 앞두고 BRT 전용신호등 설치를 포함한 신호체계 개선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현재 원이대로 S-BRT 설치공사는 98% 공정률을 보이며, 차선도색, 교통표지판 정비 등의 마무리 작업이 진행 중이다. 시는 지난 25일 경남도 주관으로 이뤄진 민·관 합동점검을 통해 준공 전 사용허가 절차를 완료, 5월 초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번 신호체계 개선에서 주목할 점은 BRT 전용차로와 일반차로에 각각 설치되는 BRT 전용신호등의 도입이다.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와 함께 외부 위협으로부터의 교육활동 보호와 학교안전인프라 조성, 학교안전공제회 역할 강화를 통한 안전한 학교 만들기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경기도교육청은 24일 늘어나고 있는 학교안전사고에 대응하고 각종 위협으로부터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다양한 정책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도교육청이 추진하는 학교안전사고 예방 강화 사업은 학교안전인프라 구축과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 역할 강화를 통한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방점을 두고 있다.우선 외부인 출입관리 강화를 위해 ▲학교안전지킴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수요일인 24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린다. 대부분 지역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오겠고 싸락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전국에 비가 오다가 전라권은 오전, 그 밖의 지역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강원영서남부, 충북북부, 경북북부는 저녁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제주도는 아침까지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예상 강수량은 서울 등 수도권 5~20㎜, 서해5도 5~20㎜, 강원 영동 10~40㎜, 강원 영서 5~20㎜, 충청권과 전라권 5~10㎜, 부산·경남·대구·경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남 기동순찰대가 신속한 대응으로 산길에서 헤매던 요구조자를 발견, 가족에게 인계한 사례가 알려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전남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9일 장성군에 있는 축령산 자연휴양림 부근에서 기동순찰대 직원들이 차량으로 순찰 활동을 하던 중 70대 어르신이 다급하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을 발견했다.어르신은 “같이 산행하던 부인이 사라졌다”며 “다리도 불편한데 핸드폰도 없다”고 걱정했다.영상 제공: 전남경찰청기동순찰대는 즉시 인상착의를 파악한 후 2개 팀으로 편성해 휴양림 일대를 샅샅이 수색하고 등산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서울 지역 낮 기온이 25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날씨를 보인 23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분수터널을 지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서울 지역 낮 기온이 25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날씨를 보인 23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가벼운 옷차림을 한 시민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LG유플러스가 AI 기반의 지능형교통체계(ITS)를 천안시에 구축했다고 23일 밝혔다.ITS는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교통체계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시스템이다. 지난 2005년부터 ITS를 구축하기 시작한 천안시는 LG유플러스가 제공하는 AI 업그레이드를 통해 자율주행, 차세대 교통정보시스템 등 미래 교통체계의 초석을 마련했다.새롭게 설치된 AI스마트교차로는 교통정보를 수집하고 AI 영상인식을 통해 교통법규 위반 차량을 자동 감지한다. AI보행신호연장시스템은 AI가 사람을 인식해 노인, 영유아 등 교통약
[천지일보 여수=이봉화 기자] 이석주 전남 여수시의원이 지난 19일 제236회 임시회 5분 발언에서 신기동과 학동을 잇는 길목인 부영 3단지 사거리에 보행자의 안전 보장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X자형(대각선) 횡단보도의 설치를 서둘러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석주 의원(기획행정위원회, 화정·둔덕·시전)은 “부영 3단지 사거리는 횡단보도 신호가 짧아 아이와 시민이 건너다보면 오토바이와 차들이 횡단 신호 중에도 지나가는 경우가 있어 보행자는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다”며 “X자형 횡단보도는 보행자의 안전과 편리성을 동시에 향상하고 보행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전국적으로 봄비가 내리는 20일 오전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서 경찰이 횡단보도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시가 어린이나 어르신 등 교통약자가 안전하게 건널목을 건너도록 보행 신호의 시간을 알아서 늘려주는 스마트 횡단보도를 지역 내 어린이보호구역 14곳에 설치한다고 11일 밝혔다.스마트 횡단보도란 바닥 신호등이나 음성 안내 보조장치, 보행자 감지 시스템, 보행 신호 자동 연장시스템 등 각종 첨단기술을 활용한 교통 시스템이 하나 이상 설치된 횡단보도를 말한다.시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보행 신호 자동 연장시스템을 도입한다. 신호등 기둥에 부착한 AI 카메라가 보행자를 감지해 길을 건널 시간이 부족
[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전북 전주시 덕진구가 본격적인 봄나들이 철을 맞아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덕진구는 시민과 관광객이 쾌적하고 즐거운 봄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전주동물원과 아중호수 등 주요 나들이 명소와 도로를 중심으로 분야별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먼저 오는 5월말까지 가로정비 2개반(7명)을 투입해 전주동물원과 아중호수, 전주수목원 등 나들이 명소 주변의 불법 노점상의 유입을 차단하고 인도변 불법 적치물 단속과 정비를 강화한다.또 교통량이 증가하는 지역과 교차로 등의 원활한 통행을 위해 6대 위반구역(교차
[천지일보 여수=이봉화 기자] 전남 여수시가 오는 15일부터 관내에 무단 방치된 전동킥보드에 대해 견인 조치를 추진한다.8일 여수시에 따르면 전동킥보드는 친환경적이고 편리한 교통수단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이용되고 있지만 무분별한 통행과 무단 방치로 인해 시민들에게 안전사고 위험과 보행 불편 등을 유발하고 있다. 이에 시는 시민 불편 해소와 안전사고를 예방코자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온라인 민원 접수를 통해 무단 방치 전동킥보드 견인을 실시한다. 견인은 무단 방치 위치상 1시간과 2시간 유예가 가능한 구역으로 나뉜다. 1시간
[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청주시가 무심천 벚꽃개화기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안전사고 제로’를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벚꽃개화기 동안 무심천 일원에는 ‘벚꽃과 함께하는 푸드트럭 축제’와 청주예술제를 즐기기 위한 방문객, 활짝 핀 벚꽃을 감상하며 봄을 느끼기 위한 상춘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시는 지난 3월 27일부터 4월 7일까지 횡단보도, 계단, 인파밀집구역 등에 봉사단체 1700여명, 청주시 공무원 500여명을 배치해 인파밀집예방, 횡단보도 통행지도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힘썼다. 또한 경찰·소방·교육청과의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목요일인 28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낮 최고기온은 10~15도를 보일 전망이다.기상청에 따르면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수도권과 강원내륙 지역에 비가 시작돼 오전과 낮 사이엔 그 밖의 중부지방으로 비가 확대되겠다. 이후 비는 남부지방으로 확대될 전망이다.비는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다. 다만 경상권 동부 지역의 경우엔 늦은 오후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경남권 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강한 바람과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 기장군 정관읍에서 관광버스가 자전거를 충격해 10대 남학생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26일 부산 기장경찰서에 따르면 사고는 전날 오후 4시경 기장군 정관읍의 한 사거리에서 일어났다. 우회전하던 관광버스가 횡단보도 부근에 있던 자전거를 충격해 10대 남학생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60대인 관광버스 운전자는 음주는 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화요일인 26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비는 오전 서쪽 지역을 시작으로 오후에 대부분 지역에서 점차 그치겠다.기상청에 따르면 남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내리다가 서울, 경기, 충남, 전라서부, 제주도는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고, 그 밖의 지역은 오후에 그치겠다. 강원영동과 경상권동해안은 늦은 오후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 경상도 5~20mm, 강원영서, 충북, 전라동부는 5~10mm, 서울과 경기, 충남, 전라서부, 제주도는 5mm 안팎이다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시가 기흥저수지 횡단보도교를 내년 착공해 2026년 완공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기흥저수지 횡단보도교는 기흥저수지 동측 조정경기장부터 서측 경희대 방향으로 길이 590m, 폭 2m 규모로 설치될 예정이다.시는 설계 공모를 통해 횡단보도교가 안전하고 특색있는 랜드마크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보도교가 설치되면 하갈교차로를 지나 둘러가야 했던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순환산책로를 이용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시는 기흥저수지 설치를 위한 도시계획시설(도로) 결정 용역을 지난 21일 착수해 법적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인천 연수갑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20일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할 공무원에 의해 정당 현수막이 훼손됐다는 의혹을 제기했다.박 예비후보 선대위는 “지난 19일 인천 연수구 먼우금사거리에 걸린 민주당 정당 현수막이 구청 직원에 의해 훼손된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선대위에 따르면 이 사거리에는 당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정당 현수막이 게시돼 있었다.그러나 강풍을 이기지 못한 국민의힘 정당 현수막이 끊어져 연수구청 관계자는 위험하다는 판단에 해당 현수막을 철거했다. 문제는 국민의힘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시가 지역 내 주요 도로 혼잡구간을 해소하기 위해 명지대입구 사거리 좌회전 시간 연장 등 교차로 47곳의 신호체계를 개선했다고 19일 밝혔다.명지대입구 사거리는 처인구청 방면에서 용인소방서 방면으로 향하는 직·좌회전 신호를 15초 늘렸다. 평균 9대의 차량이 추가로 신호를 받을 수 있어 평소 긴 정체로 직진차로를 방해하던 좌회전 차로 소통이 원활해질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또 처인구 남사읍 한숲시티에서 남사 시내 방향 남곡사거리 직·좌회전 신호도 11초 연장해 신호당 평균 7대가 추가로 통행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