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황룡강 과거·현재, 미래 한눈에28~30일 공모 수상작 등 30점 전시[천지일보 장성=이미애 기자] 장성 황룡강의 옛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마련된다.장성군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장성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황룡강 옛날 사진 공모전’ 출품작 전시회를 갖는다.앞서 장성군은 지난해 6~8월 ‘황룡강 옛날 사진 공모전’을 열고 지역 주민들이 고이 간직해왔던 황룡강의 과거 모습들을 수집했다. 지역민의 열띤 참여 속에 총 112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공모전을 주최한 장성문화원은 이 가운데 24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
480면 규모 추가… 교통난 해소, 사고위험 감소 전망[천지일보 장성=이미애 기자] 주말 평균 1만명이 찾는 ‘관광 핫플레이스’ 장성호의 주차 여건이 대폭 개선됐다 26일 밝혔다.장성호는 지난 2018년 수변길과 출렁다리를 조성하며 관광명소로 급부상했다.올해에는 교통약자를 배려한 ‘황금대나무숲길’과 두 번째 출렁다리인 ‘황금빛출렁다리’를 개통해 더욱 큰 인기를 끌었다. 또 호수 우측에 새롭게 선보인 ‘숲속길’은 출렁다리와 어우러진 호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색다른 트래킹 코스로 각광받았다.문제는 주차난이었다. 기존의 제1주차장 규
1일, 현판식 갖고 정식 운영 시작합리적 가격에 우수 농산물 판매[천지일보 장성=이미애 기자] 장성군 대표적인 관광 핫플레이스로 각광받는 장성호 수변길 개방과 함께 ‘수변길마켓’이 1일 현판식을 갖고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장성군에 따르면 장성호 수변길은 토·일요일 평균 1만 명이 찾는 장성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다. 옐로우출렁다리와 황금빛출렁다리, 호수변을 따라 조성된 데크길로 관광객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장성군은 지난 2019년부터 장성댐 앞 주차장에 수변길마켓을 열고 장성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직거래장터를 운영해왔다.지역에서
11일부터 이달 말까지 잠정 결정향후 코로나19 추이 고려해 개통[천지일보 장성=이미애 기자] 장성군이 코로나19의 광주(144명), 전남(29명) 확진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장성호 수변길을 토요일인 오는 11일부터 이달 말까지 잠정 폐쇄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폐쇄 대상은 장성호 수변길 전 구간(11㎞)과 옐로우출렁다리, 황금빛출렁다리, 편의시설 등이다.장성군은 9~10일 양일간에 걸쳐 이와 같은 내용을 플래카드와 언론, SNS 등을 통해 홍보하고, 수변길 입구에는 차단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아울러 폐쇄 기간 동안 상품권 교환소
‘황룡강 노란꽃창포 단지’ 등 관광 정보 전달[천지일보 장성=이미애 기자] 장성군이 지난 14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문화관광해설사 17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던 해설활동을 재개하기 전, 새로운 관광정보를 해설사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장성군은 오는 6월 장성호 우측 수변길과 제2출렁다리(황금빛출렁다리)의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황룡강에는 노란꽃창포 단지를 조성해 주목을 받고 있다.장성군은 교육을 통해 주요관광지에 대한 심층 정보를 제공해 해설의 역량을 높이는 한편 코로나19 예
[천지일보 장성=이미애 기자] 10일 여름비가 내린 오후 장성호를 찾은 사람들이 우산을 쓴 채‘수변’길을 거닐고 있다. 수목의 녹음은 내리는 빗방울에 짙어지고 호수 저편은 옅은 물안개로 아득하다.장성군은 오는 6월 제2출렁다리(황금빛출렁다리)와 우측 수변 길의 정식 개통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