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오산=노희주 기자] 오산시가 설 연휴 기간 중 대기, 폐수 등 환경오염물질을 불법으로 배출하는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산업단지와 미세먼지 다량 배출 사업장 등 취약시설에 대한 특별감시활동에 나선다.6일 오산시에 따르면 이번 특별감시 활동은 설 연휴를 전후해 오는 15일까지 환경오염 예방과 감시활동에 역점을 둬 단계별로 추진한다.먼저 연휴 전인 8일까지는 특별감시 대상 134개소에 대해 사전 홍보·계도 활동과 자율점검을 유도하기 위한 협조 공문을 발송하고 단속반 10개 조를 편성해 운영한다.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연휴기
[천지일보 여수=이봉화 기자] 전남 여수시가 설 연휴 기간 관내 하천과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을 대상으로 특별감시 활동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연휴 기간 중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관리·감독이 소홀한 틈을 이용해 환경오염물질 무단 배출 등의 환경오염행위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시는 기후생태과, 산단환경관리과를 중심으로 특별 감시반을 편성해 오는 2월 1~15일까지 환경오염 취약 사업장 및 주변 하천, 여수산단 등에 대해 단속을 펼친다. 시는 연휴 전인 오는 2월 1~8일까지는 특별감시계획을 홈페이지에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전북 정읍시가 설 연휴 전과 연휴 중에 환경오염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특별감시계획을 수립하고 관리·감독을 실시한다.정읍시는 오는 2월 1~15일 폐수 무단방류, 악취 등 환경오염행위 사전예방을 위한 중점감시를 한다고 25일 밝혔다.순찰 대상 지역은 상수원 수계, 산업·농공단지 등의 공장 밀집지역 및 주변 하천 등으로 해당 기간에 오염물질 불법배출 행위가 예상되거나 발생한 경우에는 특별단속을 실시해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엄격히 조치할 예정이다.정읍시는 설 연휴 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자
[천지일보 평택=노희주 기자] 정장선 평택시장이 15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화성·평택 수질오염사고’ 관련 전반적인 대응 상황을 설명하고 향후 수습 계획을 밝혔다.화성·평택 수질오염사고는 지난 9일 오후 10시경 화성시 소재 사업장에서 보관 중이던 유해화학물질이 화재로 유출되면서 촉발됐다. 당시 에틸렌디아민 등 유해물질과 함께 화재 진압에 사용된 화재수도 ‘관리천’으로 유입돼 현재 청북읍 한산리부터 오성면 안화리까지 7.4㎞의 하천이 오염된 상황이다.이날 브리핑에 따르면 평택시는 지금까지 총 5개의 방제 둑을 설치해 오염수의 국가하천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철도 수도권광역본부(본부장 전승찬)가 내달 13일까지 관내 주요 역·사업소를 대상으로 겨울철 환경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대비해 실내공기질 관리역사 및 대기배출시설 설치역사를 대상으로 미세먼지 저감설비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정전·고장 등 이례사항에 대비해 소속의 대응체계 등을 중점으로 점검할 계획이다.또한 난방기기 사용이 증가되는 시기로 에너지 절감을 위해 ▲각 소속의 난방 ▲조명 ▲기타 전자기기 사용실태를 점검해 개선사항을 도출해 조치하고 모범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이 추석 연휴기간 감염병 발생과 환경오염사고에 대비하고 가축전염병 감시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한다.보건환경연구원은 비상상황 대응을 위해 감염병, 환경오염, 동물위생 총 3개 분야 비상대응반을 구성하고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한다.연휴기간 해외유입감염병 등 법정감염병 신속 진단과 집단 식중독 등 지역 내 감염병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감염병분야 비상대응요원 24명을 구성해 자치구 보건소, 광주시 감염병관리과, 질병관리청 등과 비상연락
[천지일보 오산=이성애 기자] 오산시가 추석 연휴 동안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내달 6일까지 특별 감시·단속에 나선다.이번 점검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환경오염물질 관리·감독 소홀 등 취약 시기를 악용한 오염물질 불법 배출시설을 근절하기 위한 취지에서 계획됐다.점검 대상은 관내 폐수배출시설 132개소이며 주요 점검내용은 ▲배출시설 내 방류구 및 우수로 등 폐수 무단방류 확인 ▲환경오염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 및 방류수 수질 확인 등이다.점검은 연휴 기간을 기준으로 전·중·후 3단계로 구분해 이뤄진다. 연휴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전북 정읍시가 추석을 맞아 환경오염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특별점검에 나선다.정읍시는 오는 21일부터 10월 6일까지 폐수 무단방류, 악취 등 환경오염행위 사전예방을 위한 중점감시를 한다고 18일 밝혔다.특히 도축·육류가공, 식품가공 등 폐수 다량 배출업체, 폐수 위탁업체 등 오염우심지역 폐수배출업소와 아스콘 제조업체 등의 미세먼지 다량 배출업소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추석 연휴 전에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자체점검 협조 안내를 시작으로 취약업소·지역 중심 감시·순찰을 강화하고 오염우심지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코레일 수도권광역본부(본부장 전승찬)가 오는 18일까지 관내 주요 역·사업소를 대상으로 환경 및 에너지 분야 현장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여름철 폭우와 태풍 등으로 인한 환경오염사고를 미연에 방지키 위해 휴가철 철도 시설물 내 쓰레기 무단투기 및 철도운행으로 인한 토양오염 예방활동에 중점을 두는 한편 일회용품 사용 억제활동을 시행할 예정이다.또한 냉방 사용량이 집중돼 과도한 에너지 사용이 우려되는 만큼 각 소속을 방문해 냉방·조명·기타 전자기기 사용실태를 점검해 미흡사항을 개선·보완하고 모범사례를 적극
[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전북 전주시가 오는 7월과 8월 여름철 집중호우 기간 환경오염물질 불법 배출 등 환경오염 행위 및 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단속을 추진한다.먼저 시는 본격적인 단속에 앞서 폐수배출시설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운영 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호우 시 수질오염 방지시설 운영 미숙이나 사업장 내 보관·방치 중인 오·폐수 유출로 인한 공공수역 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홍보와 계도에 집중한다.이어 오는 7월 3일부터 8월 31일까지 공업지역 주요 배출사업장과 전주천·삼천천 인근 취약지역에 대한 환경오염물질 불법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전북 정읍시가 오는 8월 말까지 여름철 환경오염 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단속과 감시활동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이번 특별감시‧단속활동은 다량 폐수 배출업소, 재이용‧위탁처리업소 등 수질오염물질의 무단 방류 및 유출 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사업장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단속은 관내 주요 하천지역의 수질상태에 대한 순찰 강화 및 오염원 역추적 방식으로 이루어질 계획이다.이를 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특별감시‧단속계획을 사전에 홍보해 사업자의 준법의식을 고취하고 배출 및 방지시설 적정관리, 불법 배출 여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가 오는 8일부터 6월 9일까지 시민의 삶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환경오염 우려 사업장에 대한 특별 단속에 나선다.대상은 주거지역, 산단, 농공단지 등과 가까운 오염물질 취급사업장 등으로 주민 피해가 우려되는 곳을 집중적으로 감시한다.주요 단속 내용은 공공수역 환경오염행위,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 설치운영 여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부적정 운영 여부, 비산먼지 억제시설 미설치·운영 여부, 폐기물 불법투기 등 환경 관련법 준수 여부다.광주시는 시민의 생활환경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자체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 남동구가 설 연휴 기간 환경오염사고 특별 감시활동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감시활동 기간은 오늘(16일)부터 이달 27일까지 12일로 연휴 전에는 사전홍보 및 계도와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연휴 기간에는 환경오염 취약지역과 사업장을 중심으로 특별 감시 활동을 벌인다. 또 특별 감시 기간 지역 주요 하천인 장수천, 승기천, 운연천 주변 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수질오염사고에 대비해 상황실도 운영한다. 감시 결과 적발된 업소들에는 중점 점검 및 기술 지원을 하고, 폐수 무단 방류 등 환경 관련
김상겸 동국대 법학과 교수 지난 토요일 밤 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은 대형사고가 발생했다. 슬프고 비극적인 사고로 인해 생명을 잃은 사람들에게 깊은 애도를 보낸다. 이번 사고 역시 조금만 주의를 기울였다면 충분히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에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 이미 여러 차례 대형사고를 경험했던 우리나라임에도 이렇게 대형사고가 발생하면 대처하기가 쉽지 않다. 사고현장을 보도한 언론의 영상들을 보고 있으면, 생명을 살리기 위해 신속하게 움직이고 있는 소방과 경찰 및 시민들의 모습이 보인다. 발생한 사고를 수습하는
[천지일보 김천=강하현 기자] 김천시가 태풍 ‘힌남노’ 북상에 대비해 집중호우시 오염물질 유출 등 피해방지를 위한 사전예방 조치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일 관내 폐수·가축분뇨 배출시설 등 환경오염 우려가 큰 사업장을 방문해 사전점검 및 방지시설 준수사항에 대해 안내했다. 이어 배출시설 적정 운영 여부와 태풍을 대비해 시설물 점검을 잘 준수하고 있는지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아울러 김천시는 집중강우시 오염물질이 공공수역에 유입되지 않도록 점검하고 예상치 못한 오염사고 발생시 관할시에 통보함과 동시에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전북 정읍시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특별단속과 감시활동에 나선다. 시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해 관리 감독이 소홀한 취약 시기에 무단배출 등의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오는 9월 5~12일 특별단속과 감시활동을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대상은 산업·농공단지 등 공장 밀집 지역과 하수·분뇨·처리시설, 쓰레기 매립시설 등 환경 기초 시설, 돈사 등 중점 관리 업체와 폐수 다량 배출업체다. 시는 감시활동 전 오·폐수 배출업소 등에 대해 환경오염사고 사전 예방조치와 자율점검을 유도할
[천지일보 오산=노희주 기자] 오산시가 추석 연휴기간 환경오염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내달 5일부터 12일까지 특별감시·단속을 한다. 추석연휴 기간 중 환경오염물질 관리·감독 소홀 등 취약 시기를 악용한 오염물질 불법 배출시설을 근절하기 위한 취지다. 먼저 연휴기간 전에 취약업소·지역의 감시 대상 사업장 24곳에는 협조문을 발송해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오염물질 불법행위가 예상되는 지역은 특별단속을 한다. 단속 결과 위반 사업장에는 개선명령,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하고 위반 정도가 심할 경우 형사고발 조치할 계획이다. 연휴기간 중에는
[천지일보=이현복 기자] 강원도(도지사 김진태)가 환경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중·소 사업장 30여 개소를 대상으로 올해 8월부터 11월까지 환경기술지원을 추진한다. 환경기술지원은 환경관련 전문가가 사업장을 방문해 환경오염 물질 배출 저감과 방지시설 운영 방법 노하우를 전수하고, 기업의 환경 관련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사업이다. 도는 이번 환경기술지원을 체계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환경 전문기관인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환경기술지원을 통해 환경오염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기업의 운영비 절감과 자발적 환경관리 능력을 기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철도 수도권광역본부(본부장 손명철)가 오는 17일까지 관내 주요 역·사업소를 대상으로 환경 및 에너지 분야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여름철 폭우와 태풍 등으로 인한 환경오염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철도 역사 및 시설물의 폐기물·화학물질 등 관리실태 점검에 중점을 두는 한편 환경오염사고 대비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조치매뉴얼 교육을 실시키 위해 계획됐다. 또한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며 냉방으로 인한 사용량이 집중돼 과도한 에너지 사용이 우려되는 만큼 각 소속을 방문해 냉방·조명·기타
오일펜스 설치·유류 제거 등[천지일보 광주=서영현 기자] 광주광역시 북구가 대규모 수질오염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대응 방제 훈련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훈련은 석곡천 부근에서 북구청 기후환경과 직원 1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원인 미상의 기름이 천으로 유입되는 가상 상황에 맞춰 진행됐다.특히 오일펜스 설치, 유류 제거작업, 약품 살포 등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빠르게 대처하는 데 집중했다.북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환경오염사고 예방과 방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