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2018년 단속 건수 0건과태료 50만원 2회, 경고 6회 그쳐[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지도·점검표 규정대로 전남도가 지도·관리·감독을 했다면 불법행위가 4년 이상 이어지지 않았을 것입니다.”전남도의회 강정희 의원이 전남도의 오염물질측정대행업체 지도·감독 관리에 허점이 드러나 대책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최근 환경부에 따르면 (유)지구환경공사 등 4곳의 측정대행업체가 여수산단 등에 있는 235곳 배출사업장으로부터 대기오염물질 배출농도 측정을 의뢰받아 지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4년간 측정기록을 허위로 발급하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