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호익 동북아공동체ICT포럼회장/한국디지털융합진흥원장오는 6월 1일 시행되는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의 세부 방안이 공개됐다. 국민의힘과 보건복지부는 지난 17일 당정협의회를 열고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구체 방안을 마련했다.시범사업은 초진을 배제하고 재진만 허용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비대면 진료 시에도 약 배송은 허용하지 않는다. 다만 섬·벽지 환자와 감염병 확진환자, 휴일과 야간 소아과 진료 등은 초진을 허용하는 쪽으로 보완책을 마련했다.비대면 진료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 한시적으로 허용했다. 허용 이후 환자는 물론 의료인까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국내 엠폭스 감염환자 발생 10개월만에 광주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광주시는 지난 8일 생식기에 반점과 수포 증상이 있는 내국인 환자가 의료기관을 방문했다가 의심환자로 신고됐으며 지난 5일 최종 확진 판정됐다고 밝혔다.이 환자의 최초 증상일은 4월 30일이며, 발현 3주 이내 해외 여행력은 없어 국내감염으로 추정된다. 현재 전담병상에 격리치료 중이며 전반적인 건강상태는 양호한 편이다.광주시는 지난 5일 의심환자 확진판정과 동시에 거주지 소재 보건소, 호남권질병대응센터와 긴급회의를 열고 고위험군 접촉자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엠폭스 누적 확진자 52명 중 50명이 성접촉에 인한 것으로 집계됐다. 확진자의 성별은 남성이 96.2%였으며, 이 가운데 20~40대의 남성이 94%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임숙영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상황총괄단장은 3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엠폭스 발생현황과 국내 감염추정환자에 대한 역학조사 경과와 예방조치에 대해 설명하면서 이같이 밝혔다.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엠폭스 누적 확진자는 총 52명이며, 이 중 해외여행력이 없는 국내 감염추정환자는 46명이다. 현재 30명이 입원치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여야가 1일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을 위한 특별법 심사에 나섰으나 좀처럼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대성홀딩스가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 매도 폭탄으로 서울가스 주가가 폭락하기 전 지분을 꾸준히 처분해 1600억원을 현금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통령실이 여야의 합의에 따라 윤석열 대통령이 여야 원내대표단을 만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1일 주요 이슈들을 모아봤다.◆여야 ‘전세사기 특별법’ 심사… 피해자 요건·채권 매입 이견 ‘난항’☞(원문보기)여야가 1일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을 위한 특별법 심사에 나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최근 국내 감염으로 추정되는 엠폭스 확진자가 타지역에서 잇따라 발생했다.이에 따라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지역 내 환자 발생에 대비해 방역대책반을 구성하고 전담병상을 지정하는 등 선제적 대응을 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광주시는 지난달 14일 엠폭스 위기경보수준이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됨에 따라 총괄지원팀, 역학조사팀, 의료자원팀, 예방접종팀, 검사팀 등 5개팀으로 구성된 방역대책반을 즉시 편성해 환자발생 감시와 신속대응체계를 구축했다.또 지난달 24일 신속한 격리 치료와 병상 배정을 위해 전남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질병관리청은 국내 엠폭스 확진자가 5명이 추가돼 누적 47명이라고 1일 밝혔다.신규 확진환자들의 거주지는 서울 3명, 충남 1명, 부산 1명이며, 모두 내국인이었다. 이들 중 의심증상 발생 후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로 본인이 신고한 사례가 4건, 의료기관의 신고가 1건 이었다.주요 증상으로는 발진, 발열 등이 확인됐으며, 전반적인 상태는 양호한 편이었다. 환자들은 모두 증상 발현 3주 이내에 해외 여행력이 없었으며, 국내에서 밀접접촉 등 위험노출력이 확인돼 국내발생으로 추정되고 있다.방역당국은 지난달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에 거주 중인 내국인이 피부병변 발생 이후 검사 결과 지난달 29일 엠폭스 확진자로 판정받았다.1일 천안시에 따르면 신규환자는 발진, 발열 등 주요 증상이 확인됐으며 전반적인 상태가 양호한 편으로 증상 발현 3주 이내에 해외 여행력이 없어서 국내 감염으로 추정하고 있다.이에 지난달 14일부터 지역 내 감염확산 차단과 대응방안으로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24시간 ‘엠폭스 방역대책반’을 운영하고 방역 강화에 나섰다.확진환자의 감염경로와 접촉자에 대한 상세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적극적인 증상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엠폭스 확진자가 연일 추가로 발생하고 있다.질병관리청은 신규 엠폭스(옛 명칭 원숭이 두창) 확진자가 25일 0시 기준 1명이 추가로 발생돼 누적 3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31번째 환자는 경남에 거주 중인 내국인으로, 피부병변이 발생하자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로 신고했고, 검사 후 확진환자로 전날 판정 받았다.이 환자는 현재 격리병상에서 입원 치료 중으로, 전반적인 상태는 양호한 편인 것으로 확인됐다. 최초 증상 발현 3주 이내에 해외 여행력이 없고 국내에서의 위험노출력이 확인돼, 방역당국은 감염경로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100년 전 일로 일본이 무릎을 꿇어야 한다는 생각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야당은 “어느 나라 대통령이냐”는 비판을 쏟아냈다. 이날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24일 귀국했다. 일각에선 송 전 대표의 탈당 결정 및 조기 귀국은 민주당의 입장으로선 최선의 수였지만, 검찰의 추가 증거 확보 가능성 등을 고려할 때 이것만으로는 이번 파문은 쉽게 사그라지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산업은행과 호반건설 관계자들에 대한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질병관리청이 지난 20일 국내 20번째 엠폭스 확진자 발표 이후 10명의 환자가 추가로 발생해 누적 3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10명의 신규 엠폭스 확진자는 날짜별로 보면 지난 21일 4명, 22일 4명, 23일 2명이었다.이들의 거주지는 서울 6명, 경기 3명, 경북 1명이며, 이 중 9명은 내국인, 1명은 외국인이었다. 인지경로를 살펴보면 의료기관의 신고가 4건, 본인이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로 문의한 것이 5건, 보건소로 직접 방문이 1건이었다.확진자들의 주요 증상은 피부통증을 동반한 피부병변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질병관리청이 20일 국내 엠폭스 확진자가 추가로 2명 발생해 총 2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19번째 환자는 경기도에 거주 중인 내국인으로, 피부병변이 발생해 신고했고, 최초 증상 발생 전 3주 이내 위험 노출력이 있어 검사 후 확진환자로 전날 판정받았다. 20번째 환자는 충북에 거주 중인 내국인으로, 피부병변 등 의심증상이 발생했으며, 최초 증상 발생 전 3주 이내 위험 노출력이 있어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신규 확진자들은 현재 격리병상에서 입원 치료 중으로, 전반적인 상태는 양호한 편이다. 2명의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최근 해외여행력이 없는 국내 감염 추정 엠폭스(옛 명칭 원숭이두창)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방역당국이 전담 치료병상을 지정해 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질병관리청(질병청)은 19일 국내 엠폭스 환자가 2명 추가로 발생해 총 1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신규 확진자 2명은 모두 국내 감염 환자로 추정된다. 17번째 환자는 서울에 거주 중인 내국인이며, 피부병변 및 통증 등의 증상을 보여 검사 후 확진됐다. 18번째 환자는 경기도에 거주 중인 내국인으로, 피부병변 및 발열의 증상을 보여 검사 후 확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지난 13일 엠폭스(Mpox) 국내 발생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위기경보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했다고 밝혔다.엠폭스는 전 세계적 발생은 감소 추세이나 일본, 대만 등 인접국가의 발생 확산이 지속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14일 기준 10번째 엠폭스 환자가 발생하는 등 최근 1주일 내 4명의 확진자가 발생, 이전보다 발생빈도가 증가했다.이 환자들은 첫 증상 발생 전 3주 이내 해외 여행력이 없고 국내에서 밀접접촉이 확인돼 국내 감염으로 추정된다. 방역당국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가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위한 종합대책안을 마련해 빈틈없는 행정서비스를 이어가고, 민생 안정 도모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능동적 민원처리 ▲물가안정관리 ▲위생·환경관리 ▲저소득층지원 및 비상진료 ▲교통수송관리 ▲안전·재해·방역대응 등 6대 분야별 대책을 통해 시민 불편사항과 각종 사건·사고에 즉각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먼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설 연휴 종합상황실을 10개 반 ▲행정반 ▲물가‧연료대책반 ▲성묘대책반 ▲위생반 ▲환경감시반 ▲청소대책반 ▲상수도반 ▲수송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해 민생 안전 도모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능동적 민원처리 ▲물가안정관리 ▲위생·환경관리 ▲저소득층지원 및 비상진료 ▲교통수송관리 ▲안전·재해·방역대응 등 6대 분야별 대책을 촘촘히 마련하고, 시민 불편사항과 각종 사건·사고에 즉각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먼저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을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9개 반(▲행정반 ▲물가‧연료대책반 ▲성묘대책반 ▲위생반 ▲환경감시반 ▲청소대책반 ▲상수도반 ▲수송대책반 ▲보건의료반 등
[천지일보=이현복 기자] 원주시(시장 원강수)가 최근 코로나19가 재유행하면서 6월 대비 7월 원주의 확진환자 수가 일평균 61명에서 219명으로 3배 이상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원주시가 개인 방역 수칙 준수와 함께 다중이용시설의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원주시 방역 당국에 따르면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 수가 7월 들어 3주 연속 더블링 현상(7월: 52명(첫째 주) → 114명(둘째 주) → 196명(셋째 주) → 421명(넷째 주))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집단감염 방지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내에서 되도록
[천지일보=이현복 기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코로나19의 일반의료체계 전환에 따라 검사-확진, 대면/비대면 진료-처방-입원연계까지 모두 가능한 원스톱진료기관을 동네 병·의원으로 지정하고, 코로나19 확진자의 비(非)코로나 질환 대면 진료 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동해시 내 원스톱진료기관은 천곡동 8개소(이연수내과, 탁내과, 프라임내과, 심내과, 누가이비인후과, 열린이비인후과, 윤이비인후과, 꾸러기소아청소년과), 북삼동 5개소(이재현내과, 신소아청소년과, 더맑은신경과, 이이비인후과, 연세진의원), 발한동 2개소(세종의원, 연세의
인천의료원 병상 2개 배정두창 예방 위생수칙 준수 당부대형병원 2곳 추가 지정 예정증상 발열·두통·요통·근육통 등[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최근 해외에서 원숭이두창이 확산 추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인천시가 전담 의료기관을 지정해 체계적 관리에 나선다.앞서 질병관리청이 이달 8일 원숭이두창을 제2급 감염병으로 지정함에 따라 인천시도 두창 발생에 대비해 철저한 대응 준비에 돌입한 것이다.인천광역시는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감염 의심환자나 확진환자가 발생할 경우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인천시의료원을 ‘원숭이두창 전담 의료기관’으로 지정했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2일 진주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국제로타리 3590지구 진주비봉로타리클럽-진주시-복지재단 간 코로나19 감염병 확산방지와 시민의 생명보호를 위한 ‘다목적 음압구급차 지원 업무협약식’이 열리고 있다.3개 기관은 협약에 따라 진주시 감염병 대응 재난위기관리 대책을 지원하고 ‘다목적 음압구급차’ 지원 등을 협력 추진할 계획이다.조규일 시장은 “그동안 코로나19 확진환자 이송을 하면서 여러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지원으로 환자에게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그 의미가 크다. 지원에 감사의 말씀을 드
[천지일보 김포=김미정 기자] 김포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방역과 재택치료 체계를 고위험군의 중증·사망 방지 위주로 개편한다.이에 따라 60세 이상 등 고위험군은 재택치료 모니터링을 하지만 일반확진환자는 별도 모니터링하지 않는다.확진이 될 경우 자기기입식 확진환자조사를 한 뒤 60세 이상, 그 외 먹는 치료제 처방 대상자 등 집중관리군과 50대 이하 일반관리군으로 나눠 관리한다.집중관리군은 키트를 지급하고 재택치료전담의료기관이 1일 2회 건강 모니터링을 실시한다.일반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