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지난해 247대로 운영되던 ‘현금 없는 인천버스’ 운영을 내달 1일부터 951대로 확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시는 시민홍보와 불편 사항 사전 모니터링을 위해 지난해 1월부터 시범운영 중인 ‘현금 없는 인천버스’를 오는 7월부터 34개 업체, 111개 노선, 951대로 확대한다. 이는 인천시 준공영제 노선의 50%에 해당한다.시에 따르면 현금승차 비율은 2021년 2.2%에서 지난해 1.68%까지 현저히 감소라도 있는 반면 현금요금함 유지관리 비용은 연간 3억 6000만원에 달한다.2009년
7월 ~ 9월 시범운영... 10월부터 현금결제 없는 시내버스 본격 운영[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오는 7월 1일부터 전 노선에 현금 없는 시내버스를 전 노선으로 확대하고, 7월부터 9월까지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10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지난해 7월 간선급행노선(BRT)인 바로타B1(구 1001번)노선에 시범 도입한 도입한 현금 없는 시내버스를 1년 만에 전체 시내버스 노선으로 확대하는 것이다.대전시에 따르면 그동안 시내버스요금 현금 지불 이용건수는 2020년 2.2%에서 2021년 1.8%로 감
이달 20일 첫차부터, 신규 15개 노선 추가 운영 교통카드·모바일 교통카드·버스 내 5천원 교통카드 구입[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 내 현금 없는 인천버스 노선이 2개에서 17개로 확대 운영된다.인천시는 올해 1월부터 시범운영 중인 ‘현금 없는 인천버스’ 2개 노선에서 15개 노선을 추가해 총 17개 노선 228대 버스로 확대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인천시 통계에 따르면 2018년 3.52%였던 시내버스 현금승차율은 2020년 2.60%, 2021년 2.20%로 점차 낮아지고 있으나, 2020년 현금요금함 유지관리비는
현금승차폐지시 예산절감 효과 커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시내버스 현금요금함을 순차적으로 폐지할 예정이다.시는 내달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일부 시내버스 62번, 535번에 해당한 35대의 버스 현금요금함을 철거하고 현금승차 폐지 시범 노선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시범기간 동안 카드 미소지 승차객을 위한 대체 탑승방법으로 ▲캐시비 모바일 교통카드발급 ▲차량 내 교통카드 구입 ▲ARS 통신과금을 통한 이용방식이 있다. 캐시비 모바일 교통카드발급 방식은 시범노선 정류장 및 차량에 부착예정인 홍보물 내 QR코드를 휴
교통사고 사망자 0명, 사고건수 80건[천지일보 부산=강태우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에 지난해 추석 대비 이동인구가 대폭 감소하고, 교통사고 건수 또한 28.6% 감소했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5일간을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했다. 특히 이번 추석은 코로나19 이후 처음 맞이하는 명절로서 ‘수송력 증강’ 중심의 기존 대책과는 달리 ‘교통방역태세 구축’과 ‘이동자제 유도’에 중점을 뒀다.부산시는 추석을 앞두고 이동자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충청남도 내 모든 시·군에 동일하게 적용’‘배차 간격, 친절도 등 서비스 향상 필요’“생계·생업을 의지하는 시민에게 큰 부담”[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시내버스 요금(현금 승차기준)이 오는 20일부터 성인 1400원에서 200원 인상된 1600원이 적용된다.이에 천안시의회(의장 황천순)가 시내버스 요금 인상과 관련해 “버스업체의 경영난 해소라는 긍정적 효과는 반가운 소식이지만, 시민에게 부담이 가중되는 것에 대해 우려가 크다”는 입장을 밝혔다.14일 정병인 건설교통위원장은 “코로나19로 경기침체가 장기화하면서 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