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 해운대가 오는 5월 11일 해운대해수욕장 이벤트광장에서 ‘걷기 좋은 도시 해운대 선포식 및 그린레일웨이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구는 오는 5월 11일 오전 9시 30분 선포식을 시작으로 대회 안내와 준비운동을 마친 후 그린레일웨이 걷기대회가 시작된다고 25일 밝혔다.이벤트광장에서 출발해 그린레일웨이 미포·청사포·구덕포를 지나 송정해수욕장까지 총 5.6㎞(1시간 40분 소요)를 걷는다.대회는 스탬프투어 형식으로 진행된다. 접수 부스에서 받은 리플릿에 해월전망대, 청사포 다릿돌전망대, 송정해수욕장에서
[부산=뉴시스] 전국적으로 초여름 같은 날씨가 이어진 14일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2024.04.14.
(부산=연합뉴스) 부산 해운대구의 한낮 기온이 24도를 기록한 19일 오후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시민들이 해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날 부산은 역대 2월 기록 중 네번째로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
(부산=연합뉴스) 16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열린 '해운대 북극곰축제'에서 참가자들이 차가운 겨울 바다에 뛰어들고 있다. 부산의 대표적인 겨울 축제인 '해운대 북극곰축제'는 코로나19와 기상악화 등으로 겨울바다 입수식을 하지 못했으나, 올해는 3년 만에 정상적으로 진행됐다.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 해운대·송정해수욕장에서 이달부터 낚시가 금지된다.해운대구는 해수욕장 관리 조례에 백사장 낚시 금지 조항을 신설해 지난 12일자로 공포했다.구는 사계절 내내 물놀이를 즐기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최근 맨발로 백사장을 걷는 이들이 크게 늘어 주민 안전을 위해 해수욕장 내 낚시 금지 조치를 내렸다.구에 따르면 해변에서 낚시하는 사람들이 미처 치우지 않은 낚싯줄과 바늘이 맨발로 걷는 주민이나 관광객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는 우려가 지속 제기돼 왔다.구 관계자는 “해운대․송정해수욕장에서 낚시할 경우, 5만원
(부산=연합뉴스) 2030세계박람회(엑스포) 개최국 선정을 위한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를 하루 앞둔 27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 설치된 부산시 캐릭터 부기와 에펠탑 조형물이 환하게 불을 밝히고 있다.
[부산=뉴시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를 시작하는 24일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수욕장에서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 등 여러 환경·시민단체의 활동가들이 노란색 비닐 등으로 원전 오염수가 부산 앞바다에 밀려온 것을 표현하며 해양투기를 반대하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2023.08.24.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교육 가족들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고 있는 하윤수 교육감이 이번엔 ‘교육공동체 복원’에 관한 소신을 밝혔다.하 교육감은 지난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교사의 열정을 되살리고 학생에게는 꿈과 희망을 줘야 한다. 학부모가 믿고 맡기는 학교를 다시 함께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현재 해당 글에는 많은 공감과 댓글들이 달리고 있다.그는 먼저 위축된 교사의 위상을 되살려야 학교를 정상화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 학생에 대한 정상적인 생활지도마저 아동학대로 간주한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 해운대해수욕장과 다대포해수욕장 일대에서 6일간 펼쳐지는 부산바다축제가 1일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막이 오른다.먼저 이날 오후 6시 30분 다대포해수욕장 푸른광장에서는 줌바 댄스 공연 ‘줌바다’가 축제의 포문을 연다. 2일 같은 시간에는 다대포해수욕장 백사장에서 해변 살사 댄스 페스티벌이 진행된다.3일에는 오후 3시부터 다대포해수욕장 푸른광장과 특설무대에서 장애인 한바다축제와 열린바다 열린음악회가 피서객들을 맞이한다. 또 4일에는 오후 7시 30분 다대포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다대포 포크락(樂) 페스
[천지일보=류지민 기자] 계속되는 폭염으로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휴가철을 맞은 지난 주말 전국 해수욕장과 축제장에 피서객들이 북적였다.일반적으로 해수욕장은 휴가철인 7월말~8월초 주말 이용객이 가장 많다. 주로 가족 단위의 피서객이나 친구, 연인 등 많은 사람이 물놀이 시설이나 해수욕장을 찾아 인산인해를 이뤘다.지난달 31일 부산시에 따르면 7개 공설해수욕장에 주말인 7월 29일 57만 8048명, 7월 30일 55만 8997명이 다녀갔다. 양일 피서객을 합하면 약 113만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해수욕장별 피서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 지난달 27일 제주도 서귀포시 중문색달해수욕장에서 20대 남성 관광객이 파도에 휩쓸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경과 110 민간 서프구조대 등이 함게 이 남성을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남성은 결국 숨졌다.오랜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돼 피서를 위해 해변을 찾는 이가 늘고 있다. 37.3도를 기록하며 31년만에 극한 폭염을 맞은 동해안을 비롯해 전국 바다는 피서객으로 붐빈다. 더위를 피하는 것도 좋지만 바다에 입수하기 전 주의해야 하는 게 있다. 바로 ‘이안류’다.해수욕장을 찾는 사람들은 주로
(부산=연합뉴스)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고 첫 주말을 맞은 23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수욕장에서 피서객들이 거친 파도에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부산=뉴시스] '2023 해운대 모래축제'가 열린 21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다양한 모래작품을 구경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22일 막을 내리지만 모래작품은 오는 6월 6일까지 전시된다. 2023.05.21.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아이들과 함께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응원할 수 있어 기쁩니다.”남매와 함께 부산 교육공동체 한마당 걷기대회에 참석한 학부모 김태은(30대, 여)씨는 이같이 말했다.부산교육청은 4일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이 부산을 방문하는 일정에 맞춰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함께 교육공동체 한마당 걷기대회를 열었다. 2030월드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며 해운대해수욕장과 동백섬 일대를 걷는 이번 행사에는 초·중·고 학생을 비롯해 학부모, 교직원 등 3000여명이 참석해 축제 분위기를 한껏 높였다.행사장 곳곳에서는 부대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 해운대구가 지역 청년에게 힘이 되는 종합 지원책을 마련했다. 해운대구는 청년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올해도 다양한 ‘해운대형 청년 정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해운대형 청년 정책은 크게 일자리·창업, 생활안정, 심리안정, 문화·참여, 활력 공간 등 5개 분야 60여개 사업으로 나눠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4개 지원 사업을 신설한 가운데 구직활동비, 면접 수당, 청년 스타트업, H: 스타트업 성장 모멘텀 사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취·창업 및 일자리 매칭 지
[부산=뉴시스] 정월대보름인 5일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묵은 액을 씻고 올 한해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달집 태우기가 진행되고 있다.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정월대보름인 오는 2월 5일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38회 해운대달맞이온천축제’가 4년 만에 대면행사로 열린다. ㈔해운대지구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해운대구와 부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수만 명의 관광객이 운집하는 전국 대표 정월대보름 민속문화관광축제다. 축제 이틀 전인 내달 3일부터 백사장에 ‘새해 소망 쓰기’ 부스가 마련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5일 정월대보름날에는 월령기원제, 달집태우기, 강강술래, 대동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또 당일 오후 3시 20분 온천비가 있는 해운대구청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 해운대구가 빅데이터를 활용해 고질적인 주차환경 개선에 나선다. 해운대구는 불법주정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 빅데이터 플랫폼 ‘혜안’을 활용해 빅데이터를 분석했으며 이를 토대로 주차관리 핵심지역 6곳을 선정해 지역별 맞춤형 주차환경 개선대책을 마련한다고 19일 밝혔다. 2022년 12월 기준 차량등록현황, 지역별 주차면수, 공영·민영 주차장 현황을 비롯해 같은해 1~11월 고정형·이동형 주차단속기록 자료를 근거로 지역별·도로별 주차단속 현황을 분석한 구는 동별 여유·부족 주차
“3년 만에 다시 모여 기뻐” “무엇보다 건강이 제일이죠” 저마다 부푼 기대·소망 전해 [천지일보=김한솔·최혜인·홍보영 기자] “태극전사들이 도하의 기적을 이뤄낸 것처럼 저를 포함해 많은 분들이 기적을 이루는 새해가 되길 바랍니다.” “새해에도 건강이 제일이죠. 내년에는 건강하기만 해도 성공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다사다난했던 임인년(壬寅年)을 보내고 ‘검은 토끼의 해’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다. 1일 새벽 동해안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는 새해 첫 일출을 맞이하고자 많은 인파가 몰렸다. 이날 부산 해운대구 송정해수욕장에는 많은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가 이태원 참사에 각종 축제·행사를 취소하거나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구는 오는 18일 예정됐던 해운대 빛축제 점등식을 취소한 가운데 당초 행사 당일 오후 6시 30분부터 7시까지 해운대해수욕장 해상에서 ‘LED 플라잉보드쇼’를 시작으로 빛 시설물 점등식을 진행할 계획이었다. 이어 지스타 특별 이벤트로 오후 8시부터 20분 동안 드론쇼와 해상 불꽃 쇼를 진행하기로 했으나 지스타 측과 협의해 결정할 방침이다. 다만 18일부터 빛축제 시설물의 불빛은 예정대로 밝히고 차분한 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