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 기업인과 중소기업 수출길 넓힌다세계한인무역협회·7개 유관기관과 수출 활성화 지원 협약[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세계 각국에서 활동 중인 재외동포 기업인들과 손을 맞잡았다.김태흠 지사는 17일 예산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최재구 예산군수, 박종범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회장, 김찬배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장을 비롯한 경제 관련 7개 유관기관장과 충남 기업 수출 활성화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르면, 도는 도내 수출 기업의 통상·수출 관련 각종 애로사항을 찾고 해결을 위해
[천지일보 양평=김정자 기자] 전진선 양평군수가 25일 양평군청 대표단을 비롯해 4곳의 지역 기업 대표들과 함께 자매도시 중국 조장시 방문에 나섰다.이번 방문은 지난해 11월 조장시를 방문해 양평 관내 기업 7곳의 제품을 소개한데 이어 중국과 경제교류 및 협력을 확대하는 게 주 목적이다.앞서 군은 중국 조장시 해외 교류 희망업체를 사전 신청 받았으며, 총 7개 업체 35개 제품이 조장시 라이브커머스 전시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업체 중 4개 업체(케이지랩주식회사, ㈜미쁨, ㈜해나눔, 미디안농산㈜)는 직접 중국 조장시를 방문해 조장
5월 1∼3일 카자흐스탄 시장 개척 참가 기업 모집[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가 중앙아시아에 대한 수출길 확대를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충남도는 5월 1∼3일 카자흐스탄에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키로 하고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카자흐스탄은 국토 면적 272만㎢로 우리나라의 27배에 달한다. 2022년 기준 인구는 1970만 명, 국내총생산(GDP)은 2258억 달러, 1인당 GDP는 1만 1440달러다.이 나라는 특히 유라시아 대륙 중심에 위치한 교역 경유지로 최근 물동량이 크게 증가하며, 중앙아시아 경제 중심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지역 중소 수출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해외판로 개척 등 수출 관련 사업에 필요한 30억원 규모의 수출진흥자금을 융자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광주지역에 본사·사업장이 있는 중소 제조업체로, 최근 1년 이내 수출실적이 있거나 2023년 이후 해외시장개척단, 전시박람회 참가 등 수출 관련 사업 참여 업체다. 단 2022년과 2023년에 지원받은 업체는 제한된다.융자 대상 사업은 해외시장 개척활동과 전시회 참가, 해외규격 인증 획득, 디자인 개발, 자기상표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시가 지역 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용인시 수출지원사업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4일 밝혔다.시는 수출기업의 활로를 개척하기 위해 지난해 진행한 지원 정책을 확대하고, 지역 관계기관의 기능을 활용한 새로운 지원체계를 마련해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시는 디지털무역 지원체계 조성, 수출형 일자리사업, 수출직결형 해외마케팅 지원 등 3대 추진 전략을 담은 종합계획을 수립했다.우선 시는 디지털무역 지원체계를 조성하기 위해 용인시산업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협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이 30일 부산국제금융센터 한국남부발전 본사에서 부산지역 4개 유관기관과 ‘수출 강소기업의 해외수출 지원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기보를 비롯해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한국남부발전·한국자산관리공사·한국주택금융공사(가나다 순) 등 총 5개 기관이 부산광역시·울산광역시·경상남도 지역에 소재한 수출 강소기업의 미래성장동력 창출을 공동으로 지원키 위해 마련됐다.협약기관은 앞으로 5년간 총 50개 기업에 최대 10억원 규모의 수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해외시장개
[천지일보=윤선영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이 프랑스 현지에서 협력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한수원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28일부터 3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3 세계원자력전시회(World Nuclear Exhibition)에 참석했다.세계원자력전시회는 프랑스원자력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원자력전시회로, 2년에 한 번씩 파리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75개 나라에서 약 610개 회사, 1만 7000여명의 인원이 참가해 원자력 설계·운영·정비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전시하고 관련 세미나를
충남도, 경제영토 넓혔다독일사무소 개소·새 교류독일 헤센주와 자매결연뮌헨 인피니언 본사 방문폴란드와 더 큰 우정 쌓아비엘코폴스카주지사 접견[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최근 6박 8일의 일정으로 유럽 순방을 마치고 5일 귀국하면서 큰 성과를 내놓았다. ‘힘쎈충남’은 유럽에서 도내 투자 유치 규모를 확대하고 경제영토 확장 교두보를 놨다.독일 지방자치단체와는 새로운 교류와 협력 관계를 맺기로 하고 폴란드 자매결연 지방자치단체와는 더 큰 우정을 쌓으며 대한민국과 충남의 위상을 높였다.◆외자유치 등 경제 분야 초점김태흠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경기테크노파크가 안산시 청년큐브에 입주할 청년창업기업 9개사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에 모집하는 시설은 청년큐브 3개 캠프이며 ▲초지캠프 8개사 ▲한양캠프 1개사 ▲예대캠프 4개사를 선발한다.모집 대상은 39세 이하 청년창업자 중 예비 또는 업력 3년 미만인 기업이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심사를 통해 선정하며 2024년 1월 중 입주할 예정이다. 입주 기간은 1년이며, 1년 연장을 통해 최대 2년까지 입주가 가능하다.단 예비창업자는 최초 입주일로부터 3개월 이내 사업장 본사 소재지를 캠프로 창업(
30개 기업 참여해 바이어 상담 등 진행[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유럽에서 현지 바이어와의 만남의 장을 펼쳤다.충남도는 ‘독일 해외시장개척단’을 꾸리고 31일(이하 현지 시각) 독일 프랑크푸르트 슈타이겐베르거 호텔에서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같은 장소에서 연 투자설명회와 연계해 마련한 이번 상담회에는 도내 30개 기업이 참여했다.해외시장개척단 참여 업체는 홍삼 건강식품, 흑삼농축액, 보리고추장, 재래김, 김부각 스낵, 냉동딸기, 멸치강정 등 식품·소비재 20개 기업과 자동차부품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기업하기 좋은 도시 안산시가 지난 8월 정부의 ‘산단입지 킬러규제 혁파방안’에 발맞춰 기업과 근로자 복지 지원정책을 펼치며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우선 고금리․고물가․고환율에 시달리는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금 지원율을 당초 1.5~1.8%에서 2~2.3%로 상향 지원한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이 협약한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경우, 이자의 일부를 시에서 보전해 주는 사업으로 매년 초에 공고한 뒤 선착순으로 접수받고 있다.코로나19 이후 재도약을 준비하는 중소기업에
[천지일보 화성=김정자 기자] 경기 화성시가 ‘2023 화성 모빌리티 전시회’가 개최되고 있는 수원과학대학교 SINTEX에서 화성산업진흥원(원장 김광재), 홈앤쇼핑(대표이사 이원섭), 경기도수출기업협회(회장 강성호)와 함께 화성시 기업 판로개척 활성화를 위한 4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기업 판로 개척 및 마케팅 활성화 ▲유망 기업 육성 ▲기업 글로벌 진출 활성화 및 네트워크 구축 ▲기업의 애로사항 발굴 및 해소 지원 등 기업 하기 좋은 화성시를 실천하기 위한 전방위적인 기업 지원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천지일보 김포=김미정 기자] 김포시는 지난 25일 김포상공회의소-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와 함께 시 기업 글로벌 진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김병수 시장, 이규식 김포상공회의소 회장, 강경식 경기FTA통상진흥센터장이 참석해 관내 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 등 수출 저변 확대 지원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협약에 따라 김포 관내 기업의 FTA 교육, 컨설팅, 해외마케팅 등 관련 사업 공동 홍보·기획 추진, 신통상(비관세장벽, 탄소국경세 등) 사업 운영 협력, 김포 지역 기업의 수출과 글로벌 진출 활성화를 위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관내 유망 수출기업들이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419만 6000달러에 달하는 상담 실적을 바탕으로 36만 4000달러 규모의 계약을 추진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6일 밝혔다.안산시가 주최하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주관한 이번 ‘안산시 일본 해외시장개척단’은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성사된 현지 파견으로 상반기 베트남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관내 중소기업 9개사를 현지로 파견해 현지 바이어와의 수출 상담 활동을 벌여 도합 103건의 상담으로 419만6천 달러에
[천지일보 화성=김정자 기자] 화성시가 20일 수원과학대학교 SINTEX에서 ‘2023 화성시 H-TRADE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H-TRADE 수출상담회’에서는 해외 마케팅이 어려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바이어를 초청해 화성 소재 기업과의 매칭을 주선한다.이번 상담회는 사전 매칭된 해외바이어와 참여 기업 간 일대일 상담을 통해 가격 경쟁력, 품질 등 수출 가능성·절차에 대해 전반적이면서도 구체적 논의가 진행됐으며, 화성 소재 기업 100개사와 290여건의 수출 상담이 진행됐다.이외에도 소비재, 소재부품장
[천지일보 화성=김정자 기자] 경기 화성시가 8일 경기FTA(자유무역협정)통상진흥센터와 ‘화성시 기업 글로벌 진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강경식 경기FTA통상진흥센터장 등이 참석해,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 등 수출 저변 확대 지원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주요 협약사항은 화성시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FTA·통상교육 및 컨설팅 ▲해외마케팅 지원 ▲비관세 장벽·탄소국 경제 등 신통상 사업 지원 ▲수출 및 글로벌 진출 활성화를 위한 저변 확대 ▲수출 관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경기테크노파크가 안산시 청년큐브에 입주할 청년창업기업 9개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시설은 청년큐브 3개 캠프이며 총 9개사(▲초지캠프 3개사 ▲한양캠프 2개사 ▲예대캠프 4개사)를 선발한다. 모집 대상은 39세 이하 청년창업자 중 예비 또는 업력 3년 미만인 기업이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심사를 통해 선정하며 10월 중 입주예정이다. 입주기간은 1년이며, 1년 연장을 통해 최대 2년까지 입주 가능하다. 단 예비창업자는 최초 입주일로부터 3개월 이내 사업장 본사 소재지를 캠프로 창업(사업
[천지일보 화성=김정자 기자] 경기 화성시가 지역 우수 기업의 해외진출을 돕는 ‘CIS 시장개척단’으로 한화 약 66억원의 수출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올해 첫 파견 사업인 이번 CIS 시장개척단은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5박 7일 일정으로 관내 ㈜인덱스글로벌, ㈜동방비엔에이치, ㈜청양샤시, ㈜애니테이프, ㈜유한팩, 태성금속, 에코그린, ㈜엘루오, ㈜씨앤원 총 9개사가 참여했다.이들은 카자흐스탄에서 열린 ‘알마티 수출상담회’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수출상담회’에 참가해 상담 81건, 510만 달러, 한화 약 66억원의 수출 상담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시는 관내 중소기업 5개사가 수출상담회를 통해 총 35억여원(약 273만 달러) 규모의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고 5일 밝혔다.용인시는 관내 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를 돕고자 해외시장개척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첫 파견지는 개척단이 처음 발을 딛는 중남미 시장이다.지난달 28일부터 이날까지 진행된 6박 9일간의 여정엔 시와 개척단 참여 기업, 수행사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참여 기업은 ㈜에이치비글로벌(세탁세제), ㈜액션테크(자동소화기), 유위컴(보청기능 소리 증폭), ㈜두비
[천지일보 안동=장덕수 기자] 안동시 농특산물 시장개척단이 대만에서 사과 200톤 사과즙 10톤의 수출 약정을 맺으며 판로확장의 성과를 달성했다.대만은 안동 사과 최대 수입국이다. 한류 확산 등 K-푸드 인지도 상승으로 한국 식품에 대한 관심이 많은 곳이기도 하다.시는 대만 사과 시장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현지 시장을 선점하고자 마케팅을 통한 판로 확보에 나섰다. 유통특작과장을 단장으로 농특산물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안동사과, 사과즙 등 안동 농특산물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지난 23~25일 대만 타이베이 지역을 돌며 현지 유통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