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왜목마을 해넘이 행사… ‘새빛왜목’ 점등식 진행’“시민·관광객에게 희망의 내일을 향한 날갯짓 선사”[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해상 조형물인 충남 당진 왜목마을의 상징조형물 ‘새빛왜목’이 1년 여 공사 끝에 웅장하고 화려한 모습을 드러냈다.27일 당진시에 따르면 왜목마을 오작교로부터 130m 앞 해안가에 조성된 ‘새빛왜목’은 가로 9.5m, 너비 6.6m, 높이 30m 크기다. 이는 국내 해상 조형물 중 가장 유명한 포항 호미곶 상생의 손(8.5m)보다 약 3.5배 높다.꿈을 향해 비상하는 왜가리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