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시스] 한라산 아침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진 28일 오전 제주 한라산 진달래밭 인근 탐방로에 올해 첫눈이 내려 아름답다. (사진=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 제공)
각 코스별 입·하산 통제시간 연장[천지일보 제주=강태우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소장 이창호)가 춘추절기보다 낮 시간이 길어지는 오는 5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한라산 탐방시간을 연장한다. 25일 제주도에 따르면 조정된 입산 시간은 ▲어리목 탐방로 입구·영실 탐방로 입구 오후 2시에서 3시 ▲윗세오름 대피소 오후 1시 30분에서 오후 2시 ▲성판악 진달래밭 대피소 오후 12시 30분에서 오후 1시 ▲관음사 삼각봉 대피소 오후 12시 30분에서 오후 1시 ▲돈내코 탐방안내소 오전 10시 30분에서 11시 ▲어승
[천지일보=이솜 기자] 24일 낮 12시10분께 세계자연유산인 한라산국립공원 어리목 인근의 해발 1천300m 사제비오름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이에 제주도 소방방재본부와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 측은 화재 현장에 인력 200여 명을 투입해 화재 진화에 나섰다.
광주·전남 여객선 운항 전면 통제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21일 제주도 앞바다와 남해서부 먼 바다 등에 풍랑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해상에 높은 파도가 일어 제주와 다른 지방을 잇는 여객선 운항이 전면 중단됐다. 또 제주도 산간·남부·북부·서부 등에 호우경보가 내려져 한라산 입산이 통제된 상태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오전 6시 30분을 기해 제주도 남쪽 먼 바다에, 7시 30분을 기해 남해서부 먼 바다와 제주도 앞바다에 풍랑경보를 내렸다. 이들 해상에는 초속 16∼22m 강풍이 불고, 4∼6m의 높은 파도가 일어 제주∼완도, 제주∼
(제주=연합뉴스) 21일 제주도 앞바다와 남해서부 먼바다 등에 풍랑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해상에 높은 파도가 일어 제주와 다른 지방을 잇는 여객선 운항이 전면 중단됐다. 또 제주도 산간, 남부, 북부, 서부 등에 호우경보가 내려져 한라산 입산이 통제됐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오전 6시30분을 기해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 7시30분을 기해 남해서부 먼바다와 제주도 앞바다에 풍랑경보를 내렸다. 이들 해상에는 현재 초속 16∼22m 강풍이 불고, 4∼6m의 높은 파도가 일어 제주∼완도, 제주∼목포, 제주∼인천 등 제주와 다른 지방을 잇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