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봉 철탑 복원하고 개신교 4절기 통해 한국교회 하나로 모으자”[천지일보=강수경 기자] 개신교 네 절기를 구심점으로 한국교회를 하나로 모으고자 범 개신교 인사들이 손을 맞잡았다.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뉴올카페에서 ‘한국교회 절기 축제 추진위원회(절기축제추진위)’ 준비 기자회견 및 성명 발표가 진행됐다.절기축제추진위는 올해 성탄절을 시작으로 매년 부활절, 성령강림절, 추수감사절, 성탄절 등 개신교 절기마다 기념예배와 구국기도회 등을 개최해 한국교회가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는 계획이다.김충립 목사는 “금번 애기봉 철탑 철거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대한민국지키기6.25국민대회조직위원회가 24일 오후 4시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및 애국단체총협의회, 호국보훈안전단체연합회 주관으로 ‘대한민국 지키기 6.25 국민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교를 맡은 한기총대표회장이자 상임공동대회장인 홍재철 목사가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잃어버린 것을 회개하고 회복하는 한국교회가 되자”고 말했다.
조용기(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조용목(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대표총회장) 형제 목사가 고향인 부산에서 공동 집회를 인도했다.28일 부산 실내사직체육관에서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라’는 주제로 열린 성령·치유 부산대성회는 조용기 목사와 조용목 목사가 나란히 강사로 초청돼 두 목사의 영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부산 교계가 연합해 초교파적으로 마련한 이번 성회는 특히, 지난 17년 동안 분열돼 있던 하나님의성회가 통합된 이래 최초로 두 목사가 한 강단에 서는 것이어서 그 의미를 더했다. 2부 예배에서 강단에 오른 조용
지난 16일 미국 버지니아 공대에서 총기난사 사건의 범인이 한국계 미국인으로 밝혀지면서 미국 한인사회는 물론이거니와 한국교계에서도 애도의 뜻을 전하는 추모기도회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세계한인교류협력기구(KICA)와 성시화운동본부, 미국LA기독교교회협의회는 버지니아공대 희생자를 위한 추모기도회를 오는 27일(금) 오후 10시 순복음노원교회(유재필 목사)에서 가지기로 했다.이날 추모기도회에는 사회 전용태 장로(성시화운동본부대표, KICA공동대표), 대표기도 도이 류이치(한일기독의원연맹 일본측 대표), 설교 이광선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
2007 한국교회대부흥100주년 기념사업위원회 구성을 위한 15인위원회가 지난5일 감리교회관 감독회장실에 모여 조직구성안의 큰 틀을 잡았다.이번 기념사업위원회 구성은 한국교회 공교회성을 회복하고 한기총-KNCC 소속 인사들을 모두 아우르는 구조로 구성된다.추진하는 행사로는 7월8일 2007한국교회대부흥 100주년 기념대회와 8월중 평양봉수교회 봉헌식, 평양대성회, 각종 8개 분야별 사전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15인 위원회는 상임대회장에 이용규(한기총대표회장)목사, 전광표 사령관(KNCC대표회장), 이광선(통합)·장차남(합동)총회
한국기독교영풍회(대표총재 임헌평목사, 대표회장 김순호목사·이하 한기풍)는 26일 부평신촌교회에서 ‘3대 대표총재·22대 대표회장 이·취임 감사 예배’를 드렸다. 한기풍은 평양대부흥 백주년 맞는 올해 임원진을 혁신하며 한국교계에 다시 한번 영적 대부흥을 위한 헌신과 희생을 다짐했다. 직전 대표총재인 엄신형 목사는 “성령의 강한 바람을 일으키는 한 해가 되며 한기풍 임원단과 회원들이 협력해서 성령의 역사가 충만히 일어나길 바란다”고 이임사에서 밝혔다.임헌평 목사는 대표총재 취임사에서 “하나님께 영광드리며 부족한 자를 총재로 허락하셨으니
두터운 외투를 입어도 한기가 느껴지는 계절 12월, 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 김명혁 목사·한복협)은 내달 8일 오전 7시 ‘사랑으로 오신 예수님’이란 주제로 ‘월례 조찬기도회 및 발표회’를 갖는다. 이번 정기월례회는 주위의 불우한 이웃을 찾아 한국교계의 작은 정성을 모아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전달할 예정이다.박종순(한기총대표회장, 충신교회 담임) 목사는 ‘사랑으로 오신 예수님’이란 제하의 말씀에서 우리는 주위의 헐벗고 굼주리며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주님의 사랑을 전해야 하는 자라는 의미를 담아 전하게 된다.말씀을 전한 후 한복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