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시장애인후원회가 김장김치 나눔 봉사로 ‘따뜻한 겨울나기’에 들어갔다.이들 모임은 11월 30일 세종시 전의면에 있는 전의향교 일원에서 김장나눔행사를 했다. 후원회 회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김치를 직접 담그며 따뜻한 마음을 훈훈하게 함께 나눴다.이번 행사에서 다인영농조합(대표 강용규)은 절인 배추 440kg을 후원했다.회원들은 세종시시각장애인협회(16통), 세종시지체장애인협회(14통), 세종시장애인자립센터(10통),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세종지부(10통), 세계장애인문화복지진흥회(5통), 세종시장애인부모회
민족자존의 독도, 대내외 선포[천지일보 경북=장덕수 기자] 경북도가 25일 포항 영일대 장미원에서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경북복지회’ 주최로 대한제국 독도칙령반포일(1900.10.25)을 기념해 ‘제9회 장애인과 함께하는 독도수호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경북 장애인을 비롯한 일반시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해 민족자존의 섬 독도수호 결의를 대내외에 선포하며 진행됐다.식전행사는 독도사랑댄스(시니어사랑나눔봉사단), 나누리밴드, 독도4인방댄스(행복일터 청송군장애인보호작업장), 팝페라 등이 펼쳐졌다.이어 유공자 표창, 미술 및 백일장
도서관 청소 용역업체→장애인단체 전환에 감사 메일 쓰레기수집.거리청소 일부도 3개 사회적기업에 맡겨 (성남=연합뉴스) 지난 8일 경기도 성남시 이재명 시장에게 'choibk1102'이라는 낯선 주소의 이메일이 한 통 도착했다. 이메일을 보낸 사람은 성남시 분당도서관에서 청소노동자로 근무하는 최범규(61)씨. 분당도서관 미화반장인 최씨가 이곳에서 일하는 7명의 청소노동자를 대표해 '월급 50만원을 올려 줘 감사하다'며 시장에게 감사편지를 보낸 것이다. 마침 이날은 서울지역 일부 대학 청소노동자들이 저임금에 반발해 파업에 들어간 날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