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삼성전자가 오늘(20일) 오전 9시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55기 주주총회(주총)를 연다.이날 주총에는 신제윤 전 금융위원장과 조혜경 한성대 AI응용학과 교수의 사외이사 선임 안건을 비롯해 재무제표 승인, 이사 보수한도 승인, 정관 일부 변경 등의 안건이 상정된다.신 전 위원장은 2013~2015년 제4대 금융위원장으로 활동한 인물로 현재는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으로 재직 중이다. 조 교수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이사(의장), 한국로봇학회 회장 등을 역임한 로봇 전문가다.이사 보수 한도는 지난해 480억원에서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등기임사 복귀가 미뤄졌다. 1심에서 무죄 선고로 등기이사 복귀 가능성이 거론되기도 했으나, 아직 항소심 등이 남은 만큼 사법 리스크 등을 고려해 복귀 시점을 미룬 것으로 보인다.삼성전자는 다음달 20일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55기 정기 주주총회(주총)를 개최한다고 20일 공시했다.이번 주총에는 사외이사 선임 안건을 비롯해 재무제표 승인, 이사 보수한도 승인, 정관 일부 변경 등이 상정될 예정이다.삼성전자의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신제윤 전 금융위원장과 조혜경 한성대 AI응용학과 교
핵심·원천기술 확보 등 통해 미래 도시 변화 선도할 것첫 여성 사외이사 로봇 전문가 조혜경 한성대 교수 선임[천지일보=이우혁 기자] 현대건설이 25일 제71기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통해 윤영준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윤 이사는 지난 1987년 현대건설에 입사해 재경본부 사업관리실장(상무) 및 공사지원 사업부장(전무), 주택사업본부장(부사장)을 거쳤고 이번에 대표이사를 맡게 됐다.그는 35년 동안 현대건설에 몸담아온 건설 전문가로 특히 주택사업에서 탁월한 경쟁력을 발휘해 현대건설의 아파트 브랜드를 고급화하는 한편, 주택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중부발전은 27일 중부발전 본사에서 2020년도 4차 산업혁명 우수사례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과공유회는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현장에 적용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우수기술과 아이디어를 직원간에 공유하고자 온택트 방식으로 진행됐다.행사는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7개 학회의 학회장과 관련 교수진이 함께해 더욱 의미있는 자리가 됐다. 7개 학회는 중부발전 전문자문단으로 지난 6월 출범한 바 있다.중부발전과 함께하고 있는 전문 자문단에는 한국감성과학회(학회장 민병찬), 한국로봇학회(학회장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중부발전은 중부발전 본사에서 디지털뉴딜의 성공적 이행을 위해 4차 산업혁명 전문 자문단 ‘We-Future’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We-Future는 We(우리)와 Future(미래)의 합성어로 중부발전과 학회가 함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간다는 의미다.이번 출범식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게 비대면 영상을 통해 진행됐다. 전문 자문단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있는 국내최고의 학회 중심으로 구성됐다.중부발전과 함께 미래를 만들어 갈 이번 전문 자문단에는 한국감성과학회(학회장 민병찬), 한국로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2013 세계 햅틱스 컨퍼런스(World Haptics Conference)’를 성황리에 마쳤다. ‘세계 햅틱스 컨퍼런스’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개최됐다. 대전시가 유치한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국내외 450여 명(해외 400명)의 햅틱(Haptics촉각) 전문가들이 150여 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했다.또 80여 편의 데모장비 시연, 그리고 7개의 Haptics Art Exhibition(햅틱 예술작품전시), 11개 기관 13개 부스의 산업 전시도 함께
14일부터 4일간 DCC에서 국내외 25개국 450여 명(해외 90%) 참석[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광역시(시장 염홍철)에서 로봇산업의 핵 ‘세계 햅틱스 컨퍼런스(WHC 2013)’를 개최한다.‘세계 햅틱스 컨퍼런스’는 2년 전 대전시가 유치한 햅틱(Haptics촉각) 전문가들의 연구기술 공유 및 발표의 장이다.이번 ‘IEEE(국제전기전자기술자협회/ Institute of Electrical and Electronics Engineers) 월드 햅틱스 컨퍼런스’는 14~18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전 세계 25개국 450여
부산대 이장명(전자전기공학부) 교수가 지난 1일 한국로봇학회 회장으로 취임해 1년간의 임기를 시작했다. 이 신임회장은 지난해 10월 한국로봇학회 정기총회에서 2010년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 교수는 향후 한국로봇학회지인 ‘로봇과 인간’과 국문 논문지, 영문 저널 등의 발간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오는 6월경 전주에서는 제5회 한국지능로봇 종합학술대회를, 부산에서는 국제학회인 The 7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Ubiquitous and Ambient Intelligence를 진행한다. 이
최근 과학기술의 트렌드는 ‘융합’이란 말로 대표될 수 있을 것 같다. 일반인들에게는 무척 낯설어 보이는 단어이지만, 방송과 통신의 융합으로 휴대폰에서 DMB(디지털 미디어 방송) 서비스를 즐기고 있고, 자동차와 정보통신기술 융합의 결과인 카 내비게이션을 대부분 잘 이용하고 있다.기계기술과 전자기술의 대표적인 융합 사례인 로봇분야에서는 한걸음 더 나아가 문화 예술과 인문학 분야와의 융합이 시도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창립 6년차를 맞은 한국로봇공학회는 올해부터 이름을 한국로봇학회로 바꾸어 융합의 차원을 공학을 벗어난 분야까지 넓
국내외 최신 자동차와 로봇이 한 자리에 선보이는 ‘2009광주국제자동차로봇전’이 29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을 시작으로 4일간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미국과 일본, 중국, 독일, 러시아, 프랑스 등 10여 개국 21개 해외업체를 포함해 총 150개 업체가 참가해 최신 자동차와 로봇관련 신기술을 선보였다. 이 외에도 미국과 러시아, 페루, 인도, 헝가리, 독일, 베트남 등 13개국 50여 명의 해외바이어들과 자동차 부품산업 마케팅 촉진을 위한 대규모 수출상담회가 진행됐다. 특히, 한-페루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앞두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