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김천=원민음 기자] 경북 김천시가 제58회 회장기 전국 남녀 중고 학생탁구대회를 오는 4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첫 번째로 열리는 전국 규모 탁구대회다.김천시는 코로나19가 잦아들지 않고 있는 만큼 안전한 대회를 위해 방역을 철저히 할 예정이다. 경기장에는 열화상카메라와 체온감지기, 소독제 등이 설치되며 매일 경기 전후 방역한다. 경기 진행 시에는 선수, 지도자 등 최소 인원만 경기장을 출입하고 무관중으로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권고할 계획이다.대회는 남녀부로 분산해서 개최하며 4~6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