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6일 상록구 반월동을 방문해 주민 건의사항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시민과 함께, 가치토크’를 실시하고 지역 로드체킹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시민과 함께, 가치 토크’는 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주민과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불편 및 건의 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관내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다.이날 이민근 시장은 복개천 주차장 등 반월동 지역 5개소를 찾아 불법 주정차 및 소방도로 건설 등 주민 불편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한 현장을 중점 확인했다.특히 ▲하천변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가 23일 마산합포구 진동면 교동리 341 신청사에서 창원시립복지원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개원식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시·도의원을 비롯한 지역주민 10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공연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기념식수,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창원시립복지원 기존 건물은 ‘노숙인 등의 복지 및 자립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 전인 1972년 (50년 경과) 마산회원구 회성동 하천부지에 건축해 현 위치에서 증·개축이 불가하고 현행 법령상 시설면적
[천지일보 광주=서영현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호남대 인근 황룡강 하천부지에 조성된 ‘광산구 서봉 파크골프장’이 ㈔대한파크골프협회로부터 전국 대회가 가능한 경기장으로 공인 인증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호남 최대이자 광주 최초 36홀로 조성된 광산구 서봉 파크골프장(6만 587㎡)은 지난해 11월 공식 개장했다.이번 공인 인증으로 황룡강의 아름다운 경관과 각종 편의시설이 설치된 서봉 파크골프장의 전국 대회 유치가 가능해졌다.광산구는 이를 통해 지역주민과 동호인뿐만 아니라 파크골프장 이용객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최근 시니어 생활체육 인구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파크골프에 대한 수요도 폭발적인 증가세에 있으나 시설이 부족한 현실을 반영해 파크골프장 신설·공급 등 향후 운영 방향을 위해 민선 8기 공약과제로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가 파크골프장 마스터플랜 수립을 선정했다. 현재 창원시 관내 운영 중인 파크골프장은 총 7개소 213홀이며, 파크골프 회원은 총 110개 클럽, 약 8000명으로 회원수가 급격하게 증가하는 추세지만, 수요에 비해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면서 시설 부족과 이용자의 불편이 가중돼 파크골프장 조성
[천지일보 포천=김서정 기자] 백영현 경기 포천시장이 1일 민선1기 첫 공식업무를 시작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날 포천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 방문해 윤충식 경기도의원, 서과석·안애경·조진숙 포천시의원들과 함께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및 대처 상황을 보고 받았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공직생활을 하며 재해예방과 복구사업에 참여한 경험이 많다"며 "긴급 복구를 위한 인력과 장비가 충분한지 살피고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근무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당부했다. 포천시는 호우 특보 발효에 따라 24시간 비상상황 근무체계를 가동하고, 기상 상황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 축산경제가 지난 21일 충남 부여군 규암면 신리지구(금강유역 하천부지)에서 ‘하천부지 활용 조사료자원(들풀) 이용 시연회’를 개최했다.이날 시연회는 최근 봄 가뭄에 따른 생산량 감소 및 물가 상승으로 인해 조사료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하천부지를 활용한 조사료 공급 안정을 도모코자 추진됐으며 ▲하천부지 들풀 수거 시연 ▲조사료 종자 파종기(드론 등) 및 종자 전시(종자 파종 설명) ▲조사료 품질 분석검사 및 분석과정 설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사료
들풀, 조사료 자원으로 활용국내산 조사료 공급 확대[천지일보 세종=이진희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21일 충남 부여군에서 “하천부지 활용 조사료 자원 이용시연회”를 개최했다.농식품부는 유휴지인 하천부지에서 들풀을 수거해 사료 자원으로 활용하는 부여군·부여 축협을 우수사례로 선정하고 시연회를 통해 하천부지에서 들풀을 수거해 조사료(건초나 짚 등 섬유질이 많은 사료)를 생산하는 기술을 선보였다.최근 국제 곡물값·유가 상승 등으로 조사료 가격이 크게 오르고 봄가뭄까지 합세해 올해 동계작물 작황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농식품부는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친환경방역부가 지난 17일 충남 부여읍 소재 부여문화원에서 양축농가 사료값 및 외화 절감을 위한 하천부지 야초(들풀) 사료자원 이용 업무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 및 지자체·농협경제지주와 농축협관계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최근 수입조사료 가격 급등 및 수급 불안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축농가의 경영 안정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참가자들은 ▲전국 하천 현황 ▲하천 점용허가 ▲추진 시 애로사항 및 대책 공유 ▲경제성 분석 등에 대해 설명을 경청한 후 부
전국 8건 발생, 육용오리 사육 중 정밀 검사 강화[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최근 전남 나주, 강진, 담양 및 충북 음성 등지에서 모두 8건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함에 따라 확산 차단을 위해 정밀검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지난 22일 광주와 매우 인접한 담양에서 전국 8번째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함에 따라 연구원은 가축방역대책특별상황실을 운영해 24시간 비상 상황을 대비하고 있다.질병 유입차단을 위해 육용오리 사육 중 검사를 당초 2회에서 3회로 늘려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발생농장
건강증진·여가활동의 장[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지난 5일 금산 송백리 남강변 하천부지 내에 노인체육시설을 준공했다.이날 준공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이상영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진주시체육회장, 각 체육 종목별 동호회 회장, 지역민들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준공된 체육시설은 이달 중 개장할 예정이다.최근 65세 이상 노인인구 증가로 여가활동과 건강을 도모할 수 있는 파크골프, 그라운드골프, 게이트볼 등 고령층 체육종목이 인기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진주지역에도 38개 동호회 1400여명의 고령
버스킹 공연 등 문화관광 홍보[천지일보 양주=송미라 기자] 양주시가 지난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장흥 청정계곡 추진성과 및 2022년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고 실효성 있는 신규·계속사업 추진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김종석 부시장을 비롯해 소관부서장, 시설관리공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 청정계곡 활성화 추진성과와 향후 추진계획을 면밀히 살펴보고 사업별 규제 애로 해소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지난 2019년부터 시작된 청정계곡 시민 환원 사업은 석현천 일원 장흥계곡을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천지일보 하동=최혜인 기자] 경남 하동군에서 조성한 쉼터를 영농조합법인이 캠핑장으로 불법운영하다가 적발돼 철거명령을 받았다.하동군은 이달 말까지 옥종면에 조성된 이동식 건물 등 불법시설물에 대한 철거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8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이곳 예다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지는 정부 지원을 통해 10여년 전 조성된 곳으로 야외 수영장과 매점, 주차장 등을 갖췄다.북평예다권역 영농조합법인은 올 여름철인 지난 7월부터 대곡리 덕천강변에서 텐트를 칠 수 있는 데크 26개를 설치하고 이용료를 받는 등 야영장을 불법으로 운영해왔다.조
230억 투입 내년 상반기 준공영천강 둘레길 연내완성 추진[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내년까지 229억원을 투입해 혁신도시 등 동부지역에 보행교, 자전거도로, 운동·문화시설을 갖춘 친수공간을 조성한다고 24일 밝혔다.시는 지난해 하대 남강둔치 야외무대·체육시설 설치, 하촌천 친수공간 조성, 영천강 둔치 산책로 정비를 시작으로 도심 하천변을 순차적으로 정비하고 있다.이 중 상대·하대·상평동이 있는 동부지역 강변은 서부에 비해 열악한 문화레저시설과 단조로운 운동시설, 안전사고 우려 등으로 친수시설 확충요구가 지속 제기돼왔다.
[천지일보 양주=송미라 기자] 양주시가 지난 28일 장흥유원지 내 하천부지를 무단으로 점유한 불법 시설물에 대해 행정대집행을 실시하고 재발 방지책을 마련했다.장흥유원지는 서울 근교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아 여름철 피서객이 많이 찾는 지역 대표 관광명소이다.지난 2019년 6월부터 시행된 ‘청정계곡 도민환원’ 사업으로 장흥유원지 내 하천 불법 시설물에 대한 철거가 완료됐으나 최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일부 하천 인근 음식점 등에서 영리 목적으로 불법 시설물을 재설치하거나 하천부지를 사유화하는 위법행위가 적발됐다.이에 시는 공무원, 하천지
[천지일보 의성=송해인 기자] 경북 의성군이 하천부지를 이용한 불법 경작을 근절하기 위해 단속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의성군은 하천제방이나 둔치를 이용한 농작물 경작할 경우 제방 사면을 약하게 만들어 안전상 문제를 만들 수 있다.또한 경작을 위해 사용되는 비료, 농약, 비닐 등은 하천 수질을 오염시켜 경작행위를 금지하고 있다.군은 하천부지 불법 경작을 근절하기 위해 불법경작 현황을 파악하고 경작금지표지판을 제작·설치했다.경작자들에게는 마을이장을 통한 안내방송과 협조공문을 발송했다.하천부지를 불법 경작하면 적발 시 하천법에 의거 2년
원도심 문화발전 상호 협력 약속[천지일보 나주=전대웅 기자] 나주시가 20일 건물 소유주인 나주신용협동조합(이사장 윤성철)과 ‘옛 나주극장 문화재생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극장 부지·건물 매입·매각을 시작으로 원도심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가기로 했다.나주극장은 앞서 지난해 6월 ‘유휴 공간 문화재생 기본구상방안 연구’ 대상지로 선정됐다.유휴공간 문화재생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지역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긴 세월 방치된 산업단지, 폐 산업시설 등을 문화재생공간으로
지역경제 성장·균형발전 목표[천지일보 진도=전대웅 기자] 진도군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도읍 종합개발사업을 추진, 총사업비 1631억원을 투입하는 등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오는 2025년까지 진행되는 총 사업건수는 19개 사업으로 ▲진도천 정비(481억원)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115억원) ▲아리랑 굿거리 조성(100억원) ▲LPG 배관망 지원(277억원) ▲도시계획도로 개설(116억원) 등이다.국토부의 2020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최종 선정돼 오는 2024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115억원을 투입
[천지일보 진도=전대웅 기자] 진도군이 진도읍 일대의 상습 침수를 막기 위해 ‘진도읍 해창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진도읍 남동-포산 주변 저지대는 지난 2012년과 2019년 태풍의 영향으로 큰 침수 피해가 발생한 지역으로 매년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의 우려를 안고 있다.이곳은 매년 장마철이면 하천 수위 상승으로 주택지, 농경지, 도로 침수로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진도군은 진도천 일대의 침수 피해 방지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중앙부처 및 전남도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정부로부터 지난 4월 자연재
미세먼지 없는 ‘청정도시’ 광주 제안시 ‘현장 경청의 날’ 추진 의지 밝혀[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 시민권익위원회는 18일 ‘바로소통광주’를 통한 시민제안의 취지를 살려 자전거 타기 안전도시를 위한 정책들을 권고했다고 밝혔다.이번 정책권고는 시민권익위원회가 공감, 토론 요건에는 충족하지 못하지만 ‘바로소통광주’ 플랫폼에 자전거 관련 제안이 9건이나 올라온 시민의 욕구를 반영해 제안들을 한 데 엮어 현장답사와 수차례 논의를 거쳐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자전거도로 정비, 이용환경 개선(하천부지 자전거도로 우선 정비, 기능상실
지역문화진흥원과 문화재생 방안 연구 착수[천지일보 나주=전대웅 기자] 193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나주 지역 최초 극장으로 지역민과 희로애락을 함께해왔던 옛 나주극장을 문화재생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연구가 시작된다.나주시는 옛 나주극장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유휴공간 문화재생 기본구상방안 연구 대상지’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나주시에 따르면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업은 유휴공간으로 남겨져 방치된 산업단지, 폐 산업시설 등을 문화적 환경을 갖춘 장소로 재창조에 지역 문화 진흥발전을 도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