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식, 봄철 가장 많이 발생”하수도·맨홀 들어갔다 ‘사고’질식재해자 절반이상 사망해[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하수도·맨홀 등 밀폐된 공간에 들어갔다가 질식해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는 사고가 봄철에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구체적으로 최근 10년간 발생한 전체 질식재해 가운데 약 30%가 모두 봄철에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고용노동부는 최근 10년간(2011~2020년) 발생한 질식재해를 분석한 결과, 봄철에 가장 많은 질식재해가 발생했다며 질식위험 경보를 발령하고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19일 노동부에 따르면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