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서 올해 첫 시즌 전시와 함께 브랜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래미안갤러리는 올해 ‘My RAEMIAN Experience’를 모티브로 고객 체험형 전시인 ‘래미안 스위트 집(RAEMIAN SWEET.ZIP)’을 오픈했다. 전시와 함께 홈플랫폼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홈닉 체험관’,청소년 교육 아카데미 ‘래미안 건축스쿨’ 등 고객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오는 7월 7일까지 진행된다.봄 시즌 전시 ‘래미안 스위트 집’은 행복
[천지일보 포천=김서정 기자] 사계절 내내 허브향을 즐기며 몸과 마음의 휴식을 가져다주는 곳이 있다. 아름답고 향기로운 추억의 시간을 만끽하며 빛으로 물든 공간 속에서 잃어버린 동심도 찾아올 듯하다.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허브아일랜드에서는 일 년 내내 불빛동화축제를 개최한다.약 5만개의 작은 핑크 불빛들이 모여 환상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이곳은 허브의 원산지인 지중해의 생활을 테마로 이색적이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축제는 빛을 통해 서로를 찾아 사랑을 나누고 생명을 이어가는 반딧불이의 반짝이는 빛에서 기원했다. 핑
[천지일보 함평=김미정 기자] ‘나를 위한 행복 여행 in 함평국화’라는 주제로 개최한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17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함평군은 지난달 20일 개막한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관람객들의 호평 속에 폐막식을 끝으로 5일 마무리됐다고 6일 밝혔다.올해 국향대전은 17만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가 6억 3000만원의 입장권 판매 수익을 올렸으며 군민이 직접 참여한 함평 청정 농·특산물 판매장과 음식점, 편의점이 축제장에 활력을 불러일으켜 8억 8000여만원에 달하는 매출을 올렸다.아울러
[천지일보 나주=서영현 기자] 축제의 계절인 가을, 지역축제의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 매년 다른 주제로 자잘하고 난잡하게 크고 작은 축제들을 개최하던 것을 하나로 통 크게 모았다. 전남 나주시는 매년 10월 개최했던 마한문화제, 도농상생 페스티벌, 시민의 날 행사 등 소규모 축제들을 하나로 모아 ‘2023나주축제, 영산강은 살아있다’를 열고 있다.깊어져 가는 가을, 청명한 하늘 아래 오는 29일까지 열흘 동안 열리는 나주 첫 통합축제 대장정을 즐기러 떠나보자.◆나주농업페스타 이목 집중천지일보가 최근 찾은 나주 영산강둔치공원에서 열
[천지일보 나주=서영현 기자] 나주시가 오는 29일까지 ‘2023나주축제, 영산강은 살아있다’ 통합축제를 개최한 가운데 반남면 고분군 일대에 2만평에 달하는 일반·황화 코스모스 꽃단지가 조성돼 있으며 고분 인근 국립나주박물관 일원에서 핑크뮬리가 분홍빛 물결을 이루고 있다.지난 23일 오후 시민들이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분홍빛으로 아름답게 물든 핑크뮬리를 보며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천지일보 나주=서영현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가 통합축제로 첫선을 보이는 ‘2023나주축제 영산강은 살아있다’가 오는 20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열흘간 축제 대장정에 돌입한다.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오는 20일 영산강둔치체육공원 주무대에서 오전 시민예술단 공연과 오후 K-POP댄스 ‘THE NEW’ 축하공연으로 축제 전야제를 연다고 19일 밝혔다.전야제 하이라이트 무대인 K-POP댄 축하공연은 오후 5시부터 시작된다. 국가대표급 남·여 춤꾼들의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스트릿 맨 파이터’, ‘스트릿 걸스 파이터’ 출연자·팀들과 동신
[천지일보 나주=서영현 기자] 전라남도 나주의 가을이 꽃으로 물들어가고 있다.나주시가 오는 20~29일 ‘영산강은 살아있다’ 통합축제 기간에 맞춰 씨를 뿌린 꽃단지에 가을의 전령 코스모스가 만개하면서 축제와 더불어 꽃 잔치가 펼쳐지는 중이다.17일 시에 따르면 반남면 고분군 일대에 2만평에 달하는 일반·황화 코스모스 꽃단지가 조성돼 가을바람에 휘날리며 살랑살랑 아름다운 색감을 뽐내고 있다.고분 인근의 국립나주박물관 일원에서도 핑크뮬리가 분홍빛 물결을 이루며 축제 개막을 앞두고 벌써부터 관람객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코스모스 꽃길
[천지일보 장성=이미애 기자] 장성군이 황룡강 가을꽃축제 이후에도 22일까지 나들이객 맞이기간을 갖는다.향토음식점 5개소를 비롯해 간단먹거리 14개소, 농특산물 판매처 3곳이 운영을 이어간다.꽃길열차도 정상 운행한다.특히 어린이 놀이시설은 평일 축소 운영 후 주말에 정상 가동한다. 수상자전거, 유에프오(UFO)보트 등 수상 체험은 주말에만 이용할 수 있다.이와 함께 장성군은 불법 노점상 단속과 환경관리요원 배치 등 방문객 불편 최소화에 주력할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해바라기, 핑크뮬리 등이 10월 말까지 절정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천지일보 장성=이미애 기자] 지난 7일, 전남 대표축제 4회 선정에 빛나는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의 막이 올랐다.올해는 황룡강에 머물며 즐기는 ‘캠프닉’ 콘셉트로 변화를 시도해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역대 최고의 재미와 인기가 예상된다.캠프닉은 야영(캠핑)과 소풍(피크닉)의 합성어로 가볍게 캠핑 감성을 느끼는 여가 문화다.장성군은 황룡강변 곳곳에 텐트와 돗자리, 의자, 테이블을 설치했다. 꽃강 걷다가 잠시 쉬고 싶을 때, 잔디밭에 있는 텐트를 이용하면 된다.캠프닉 공간은 축제장 중심부에도 마련돼 있어 텐트에서 공연을 보거나 음식을
[천지일보 고창=천성현 기자] 전북 고창군 부안면에 ’핑크뮬리‘가 분홍 꽃물결처럼 일렁거리고 있다. (독자제공)
대백제전 및 도내 축제·힐링체험15개 시군 주요관광지 찾아보기금산세계인삼축제·강경첫갈축제천안흥타령춤축제·계룡군문화축제[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기다리던 우리나라 민족 대명절인 추석 한가위가 성큼 다가왔다. 바쁘다는 핑계로 자주 찾지 못했던 고향을 방문해 오래간만에 친척들의 얼굴을 보는 것도 큰 기쁨이겠지만 올해 추석은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며 6일간의 긴 연휴가 우리의 마음을 더욱 설레게 하고 있다.그동안 짧은 연휴 탓에 얼굴만 보고 헤어지는 것이 못내 아쉬웠던 귀성객들을 위해 반가운 가족들과 함께 즐겁고 소중한 추억
[천지일보 장흥=천성현 기자] 전남 장흥 하늘빛수목정원이 오는 29일부터 11월까지 금목서의 향기를 담은 ‘향기 축제’를 선보인다.20일 장흥군에 따르면 축제에서는 금목서, 은목서, 흰무늬 맥문동, 국화, 핑크뮬리, 팜파스 등 다양한 가을꽃들을 감상할 수 있으며 수국 삽목 심기, 정원 속 글램핑, 가을밤 낭만 버스킹 등 다양한 체험 기회가 제공된다.축제는 오는 29일 오후 3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문화예술 공연, 정원 내 음악회, 편백숲 맨발로 걷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펼쳐질 예정이다.하늘빛수목공원은 전남 제8호, 전국 22번째
[천지일보=류지민 기자] 폭염이 이어지던 여름이 지나고 어느새 9월 중순에 접어들었다. 아침과 밤 시간대에는 서늘하지만 오후에는 여전히 여름 못지않게 뜨거운 햇빛이 내리쬔다. 무엇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잠잠해지면서 전국에서는 감염병 확산 이전으로 일상이 돌아오고 있다. 축제 역시 마찬가지다.전국 지자체에서 가을 축제를 개최 및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본지는 제철 해산물을 즐길 수 있는 축제, 가을꽃을 배경으로 사진 찍을 수 있는 축제, 지역의 문화재 혹은 지역 특성을 보여주는 축제를 소개하고자 한다.◆문화재·지
[천지일보 의왕=이성애 기자] 의왕시 초평동, 학의동 일대 조성한 농촌 경관지를 보기 위해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학의동 백운호수 일대에 조성된 벼아트는 ‘명품도시 의왕’, ‘생동하는 의왕’을, 초평동 왕송호수에는 ‘명품도시 의왕’이라는 글자를 자색 벼와 붉은 벼로 표현해 의왕의 도심 속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또 초평동 왕송호수 인근 레일바이크 정차장에는 분천연이 지난달 개화를 시작해 이달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2008년부터 현재까지 조성한 연꽃지는 방문객은 물론, 특히 사진작가들에게 연꽃 사진
튤립과 목련·홍가시 ‘천국’코리아플라워파크 꽃 물결천리포수목원·청산수목원200여종 튤립 200만 송이[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꽃과 바다의 도시’ 충남 태안이 봄을 맞아 들썩이며 관광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코리아플라워파크, 천리포수목원, 청산수목원 등 태안군을 대표하는 주요 관광지에서는 이달부터 튤립과 목련, 홍가시 등을 주제로 한 봄꽃 행사가 펼쳐져 관광객들을 유혹한다. 봄의 매력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태안의 봄 축제들에 대해 장소별로 그 특징을 소개한다.◆‘2023 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 개막‘2023 태안 세
[천지일보 광주=서영현 기자] “광산구만의 색으로 전국, 세계 어디서든 찾아오고 싶은 길을 만들어주세요.”광주광역시 광산구가 22일 명품 30리길을 주제로 개최한 타운홀미팅에서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바라는 시민들의 다양한 제안이 쏟아졌다.이날 광산구 이야기꽃도서관에서 광산구 대표정책에 대한 시민의견 수렴을 위한 ‘광산시민에게 길을 묻다’ 타운홀미팅이 개최됐다.도산·송정·신흥·어룡동 등 지역주민은 물론 트레킹·자전거 동호인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산구의 명품 30리길 조성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이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과 제안
[천지일보 함평=김미정 기자] 전남 지역 대표 가을 축제인 ‘2022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17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지난 6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함평군은 지난달 21일 개막한 ‘2022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관람객들의 호평 속에 중앙광장에서 열린 폐막식을 끝으로 지난 6일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함평 국화! K-문화를 담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국향대전은 총 21만여명의 입장객이 다녀갔으며, 입장료 수입은 7억여원으로 전년 대비(4억 1000만원) 70%가량 증가했다. 군민이 참여한 농·특산물 판매장은 역대 최고 매출액인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시흥 갯골 생태공원은 경기도 유일의 내만 갯벌과 옛 염전이 있는 곳으로 국가 해양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곳이다. 6일 '갯골생태공원'의 벚나무길 핑크뮬리와 댑사리 사이 가을을 즐기는 모습이다. #갯골생태공원 #핑크뮬리 #댑사리 #시흥
[천지일보 장성=이미애 기자] 깊어가는 가을 따라 쌀쌀한 바람에 옷차림도 조금씩 두꺼워지고 있다. 야외 마스크 착용 해제와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묶였던 지역축제도 시작돼 활기를 되찾는 분위기다. 전남 장성군은 오는 16일까지 황룡강 가을꽃축제를 개최한다. 수십억 송이 계절 꽃이 피어나 꽃물결을 이루고 3년 만에 생기를 찾은 황룡강 주변은 나무들마저 춤을 추는 듯하다.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는 아름다운 꽃 강을 거닐며 몸과 마음이 쉬어 갈 수 있는 장성의 대표 축제다. 본지도 9일 황룡강변을 걷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