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이용, 서비스 향상” 기대“연료비 절감 업체 운전자, 인센티브” 지원[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준공영제 참여업체 인천시내버스 32곳이 ‘표준연비제’를 도입한다.표준연비제 시행에 따라 정해진 노선별 표준연료비 초과 시 인천시의 지원 없이 업체가 전액 부담하는 패널티를 적용한다. 반면 연료비를 절감 한 업체에는 절감액의 50% 범위내에서 업체 및 운전자에게 인센티브를 지원해 절감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인천시와 인천버스운송사업조합은 내달 1일부터 준공영제 참여업체(32개) 시내버스 1861대의 연료비 절감을 위한 노선별(노선수
연간 20~30억원 절감 효과 기대[천지일보 광주=이지수 기자] 광주시가 지역 시내버스에 연료절감장치를 설치한다.연료절감장치는 버스의 속도와 운행 상태를 감지하고 변속 전후의 엔진 효율을 계산해 최적의 변속 시점을 알려줘 급출발과 급제동 등 연료 고소비 운전 행태를 개선할 수 있는 장치다.광주시는 이 장치가 광주 지역 모든 시내버스에 장착되면 안전 운행에 따른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연간 20~30억원의 연료비가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광주시는 지난해 준공영제개선TF 회의에서 마련한 개선안의 하나로 2월 중 100대에 연료절감장
냉방 개선 위해 표준연비의 ±5% 범위 내 실 연료비 지급[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여름철 시내버스에 적용하는 연료비를 탄력적으로 적용해 적절한 냉방을 할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염홍철 대전시장은 7일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대중교통의 서비스 향상을 위해 ‘시내버스의 탄력적 표준연비제’를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염 시장은 이번 탄력적 표준연비제 운영에 대해 “그동안 시내버스의 운송원가 절감 등 표준연비제의 성과에도 연비 향상을 위해 불필요한 저속운행과 여름철 에어컨 미가동 등 시민불편 사항이 끊임없이 제기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