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롯데마트가 가을 ‘주주(宙酒)총회’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집 주(宙)와 술 주(酒)가 조합된 ‘주주(宙酒)총회’는 롯데마트가 지난해 10월 첫선을 보인 새로운 콘셉트의 주류 행사다.롯데마트가 2009년부터 ‘와인장터’라는 이름으로 봄과 가을 연 2회 진행해 오던 와인 중심의 행사를 위스키부터 증류식 소주, 와인 용품에 이르기까지 취급 품목을 대폭 확대한 것으로 롯데마트의 연중 가장 큰 주류 행사로 손꼽힌다.지난 4월에 진행한 2023년 봄 주주총회 행사 전체 매출은 전년 행사 동기 대비 30% 이상 신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하이트진로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9일간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2023 송도맥주축제’에 메인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23일 밝혔다.‘Enjoy Live! Cheers!’ 주제로 올해 13회째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먹거리, 볼거리 가득한 문화축제 형식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행사장 내에서 시원한 맥주 등 다채로운 먹거리를 즐기면서 EDM파티와 불꽃쇼 등의 라이브 공연과 이벤트를 체험할 수 있다.하이트진로는 축제 기간 인기 맥주 9종의 브랜드 부스를 운영한다. 부드러우면서도 강렬한 맛으로 역대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하이트진로가 본격적인 여름 맥주 성수기를 앞두고 지역 축제, 콜라보레이션 활동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하이트진로는 지난 5월 부산센텀맥주축제를 후원했으며 오는 8월 열리는 전주가맥축제,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 송도맥주축제를 후원한다.하이트진로는 지난 5월 25~28일 부산 영화의 전당 두레라움 광장에서 열린 ‘라거의 반전-켈리’와 함께하는 ‘2023 센텀맥주축제’의 특별 후원사로 참여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부산센텀맥주축제에서 행사장 곳곳에 이벤트존, 브랜드존을 운영하면서 다채로운 즐길 거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1일 편의점 소식을 전한다.◆제로음료 열풍… 세븐일레븐 ‘누가 제(로의)왕이 될 상인가?’ 이벤트 진행최근 젊은 MZ세대를 중심으로 ‘헬시플레저(건강한 즐거움)’에 관심이 커지며 제로탄산음료 인기가 크게 오름에 따라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관련 이벤트를 실시하며 젊은 고객 잡기에 나섰다.실제 최근 세븐일레븐의 올해 제로탄산음료 매출은 전년 대비 2배 신장했으며 탄산음료 카테고리 내 제로탄산음료 매출 비중도 전년 대비 10%p 상승하는 등 편의점 제로탄산음료 매출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세븐일레븐은 오는 31일까지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하이트진로가 국내 프리미엄 밀맥주의 시장 확대와 인지도 확대를 위해 파울라너 신규 광고와 함께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새로운 광고는 케이블TV와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 등을 통해 방영을 시작했다.이번 광고에서는 ‘독일 No.1 프리미엄 밀맥주 - 파울라너’ 슬로건 아래 1634년 뮌헨 수도사들이 탄생시킨 파울라너의 역사성을 강조한 것은 물론 입안 가득 착 감기는 독일 정통 밀맥주 파울라너를 한국에서도 즐길 수 있다는 것을 전달하고자 했다.광고는 파울라너 로고에 있는 수도사들과 파울라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홈플러스가 본격적인 맥주 소비 시즌에 맞춰 30일부터 6월 26일까지 4주간 전국 점포에서 ‘세계맥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인기 맥주를 싸게 파는 것은 물론 브랜드별 대형마트 단독 기획팩 출시, 시음부스 운영, 전국 ‘맥덕(맥주덕후)’들의 능력을 겨루는 ‘맥믈리에 콘테스트’ 등 온·오프라인을 망라한 각종 이벤트로 채웠다. 우선 홈플러스는 전국 140개 점포서 32개국 280여종 인기 맥주를 3개(크래프트비어), 4캔(대), 5병, 6캔(소)당 9000원 균일가에 판다. 하이네켄, 파울라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홈플러스가 가을 나들이철을 맞아 전 세계 각국의 다양한 맥주를 한 곳에 선보이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홈플러스는 오는 31일까지 29일간 전국 모든 점포에서 32개국 330여종의 세계맥주와 각종 수제맥주를 선보이는 ‘세계맥주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행사 기간 전 세계의 각종 맥주를 묶음 및 멀티팩으로 마련해 선보이며 전용잔, 코스터(컵받침) 등의 증정품을 제공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또 전국 64개 주요 점포에는 국내 소규모 브루어리(양조장)와 제휴한 수제맥주 부스도 마련해 지역 대표 수제맥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홈플러스(사장 김상현)가 오는 28일까지 맥주 애호가들을 위해 전국 매장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세계맥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우선 세계맥주 인기와 더불어 다양해지고 있는 고객 취향을 반영해 홈플러스는 이번 세계맥주 페스티벌에서 크래프트비어∙전용잔기획팩 등 상품 구색을 확대했다. ▲네덜란드 하이네켄 ▲덴마크 칼스버그 ▲독일 파울라너 ▲미국 밀러 ▲멕시코 코로나 ▲벨기에 스텔라 ▲아일랜드 기네스 ▲일본 아사히 ▲중국 칭타오 ▲체코 필스너우르켈 등 전세계 27개국 200여종의 세계맥주를 마련했다.
[천지일보=김일녀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5일까지 본점 11층 야외 옥상 정원에 테이블을 비치해 맥주와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신세계 옥토버 페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행사를 위해 신세계는 독일 유명 맥주브랜드인 호프부로이, 파울라너, 에딩거, 크롬바커, 하이네킨 생맥주기계를 비치했다. 해당 브랜드의 생맥주 한 잔(450㎖)을 시중 호프집 가격보다 평균 20% 저렴한 각 6000원에 판매한다.
[천지일보=김일녀 기자] 홈플러스가 올해 1~5월 자사 세계맥주 매출을 분석한 결과, 라거 계열 맥주를 제치고 밀맥주로 에일 맥주에 속하는 독일 파울라너 맥주가 단품 기준, 세계맥주 매출순위 1위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이어 밀맥주인 벨기에 호가든이 2위, 흑맥주인 아일랜드 기네스가 3위를 기록하면서 전반적으로 에일 계열 맥주들이 약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에는 라거 계열인 일본 아사히, 네덜란드 하이네켄이 각각 1, 2위를 기록했다. 에일 계열 밀맥주가 세계맥주 순위 1위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기존 전통적으로 한
[천지일보=김일녀 기자] 대형마트에서 수입맥주 점유율이 사상 처음 40%를 넘어섰다.홈플러스는 올해 1월부터 이달 28일까지 자사 맥주 매출을 분석한 결과 수입맥주 매출 비중이 40.2%를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비중은 지난 2009년에는 12.1%에 불과했으나. 2010년 15.4%, 2012년 22.9%, 2014년 32.8% 등으로 급증했다. 홈플러스 측은 “대형마트, 편의점 등 수입맥주 취급 소매점 증가로 소비자들의 접근성이 높아진데다, 자유무역협정(FTA) 등의 영향으로 수입맥주의 가격경쟁력이 높아진 영향 때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