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정자 기자] 경기테크노파크와 광주시가 ‘2024년 광주시 친환경 바이오플라스틱 상용화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탄소중립 전략’의 핵심 수단인 탈(脫)플라스틱 사회로의 전환에 맞춰 바이오플라스틱을 개발 및 제조하는 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2050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바이오플라스틱 활용이 중요시되는 가운데, 이 사업은 2023년부터 광주시의 지역 특색에 맞는 현장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지원 대상은 광주시 내 중소기업으로, 생분해성 고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SK지오센트릭이 울산에서 세계 최초 플라스틱 재활용 클러스터의 첫 삽을 뜨고, 대한민국의 순환경제 미래를 연다.SK지오센트릭은 SK이노베이션 울산콤플렉스(CLX) 내 21만 5천㎡ 부지(울산광역시 남구 고사동)에 플라스틱 재활용 클러스터 ‘울산ARC(Advanced Recycling Cluster)’를 조성하는 기공식을 1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제규격 축구장 22개 넓이와 맞먹는 크기로 지어지는 공사엔 총 1조 8천억원이 투자된다. 오는 2025년 말 완공 계획이다.‘대한민국 순환경제 미래를 열다’라는
[천지일보 충남=박주환 기자]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원장 김병갑)이 8일 회의실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1회용품 근절과 탈플라스틱 전환 실천 선언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기후위기, 환경오염 대응을 위한 탈플라스틱 전환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소속 직원의 자발적인 다짐과 실천을 통해 탄소중립사회 실현에 일조하고자 마련했다.실천 내용은 1회용품 사용금지·분리배출 철저, 청사 내 플라스틱 용기 반입 금지와 개인컵 사용 생활화 , 플라스틱 제품대신 친환경 제품 사용, 각종 행사 시 1회용품·플라스틱 활용 음료제공 금지, 일상생활 속
[천지일보 진안=김동현 기자] 김민규 진안군의회 의장이 18일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일상생활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고 착한소비를 실천하기 위해 진행하는 챌린지다.챌린지는 플라스틱과 작별한다는 의미로 양손을 흔드는 모습을 촬영한 사진과 탈플라스틱 실천 각오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 후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김민규 의장은 “자원순환과 탄소중립 실천은 미래세대를 위한 약속”이라며 “진안군의회도 일회용품 줄이기와 같은 친
6일 아산환경과학공원‘제15회 자원순환의 날 행사’ 개최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가 폐기물 소각 열을 에너지로 돌리는, 자원 순환이 일상적으로 이뤄지는 공간에서 자원 절약·순환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탈 플라스틱 실천을 다짐하는 대규모 전국 행사를 펼쳤다.충남도와 환경부는 6일 아산환경과학공원에서 김태흠 충남지사와 한화진 환경부 장관, 국민 등 1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5회 자원순환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자원순환의 날은 지구 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9월 6일을 기념일
다음 주자로는 15개 시군 시장·군수 19개 산하 공공기관장 지목[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1일 도청 집무실에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플라스틱 줄이기 범국민 실천 확산을 위해 환경부가 처음 시작한 것으로,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플라스틱과 작별(안녕·bye)한다는 뜻으로 양손을 흔들며 사진을 찍은 뒤, 탈플라스틱 실천 각오와 다음 참가자 이름을 함께 SNS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김 지사는 이날 챌린지에 참여하며 “충남은 지난 6월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
중국 순방 첫 날 마지막 일정베이징 주재 한국 특파원과 간담회[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김태흠 충남지사가 중국 순방 첫 날 마지막 일정으로 베이징 주재 한국 특파원들과 탄소중립 등 정부정책을 선도하고 있는 도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김태흠 지사는 지난 27일 베이징 내 한 식당에서 베이징 주재 특파원들과 만찬 간담회를 갖고, 도정 슬로건인 ‘힘쎈충남 대한민국의 힘’을 소개하며 “그동안 충청도의 이미지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이어 “중앙부처 어느 장관과도 샅바 싸움에서 밀리지 않는 적극적인 도지사가 될 것”이라
정부 계획 보다 5년 앞당긴 ‘2045 탄소중립 기본계획’연말 보완·확정탈플라스틱 등 탄소중립 실현 위한범도민 공감대 확산 캠페인도 전개[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국내 탄소중립 정책을 선도하고 있는 충남도가 연말까지 정부 계획보다 5년 앞당긴 ‘2045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최종안을 확정한다.충남도는 최종안 확정 전 지역사회와 도민이 함께 하는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이행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범도민 공감대 확산 캠페인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안재수 충남도 기후환경국장은 8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브리핑을 열고, 20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경기테크노파크 지역산업본부가 광주시와 함께 ‘탄소중립 전략’의 핵심수단인 탈플라스틱 사회로의 전환에 맞춰 바이오플라스틱을 개발 및 제조하는 기업을 지원중이다.‘2050년 탄소중립’에 도달하기 위해 바이오플라스틱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한 목소리로 제기되면서 광주시의 지역 특색에 맞는 현장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에 기여하고자 한다.바이오플라스틱은 크게 생분해성 플라스틱과 바이오매스 플라스틱으로 나뉘며, 생분해성 플라스틱은 비분해성 플라스틱에 비해 환경부담을 저감할수 있고, 바이오매스 플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수자원공사와 세종시가 7일부터 개최되는 ‘2022 대한민국 국가정원산업박람회’를 맞아 수돗물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공동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의 체험과 참여를 통해 믿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수돗물 음용을 통해 창출할 수 있는 가치를 나누기 위해 기획됐으며 7일부터 오는 9일까지 행사장(세종시 중앙공원)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구를 살리는 착한 물, 수돗물’을 테마로 친환경 수돗물 음용 체험과 함께 탄소 배출량 저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전국공원묘원협회 부울경지회, ㈔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 영남화훼원예농협과 친환경 추모 문화 정착을 위한 ‘공원묘원 플라스틱 조화 사용 근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남 지역에서는 매년 177톤가량의 합성섬유·중금속이 함유된 조화가 발생하고, 소각과 매립으로 조화 폐기물이 처리되면 환경과 인체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경남도는 도내 공원묘원 전역에 플라스틱 조화의 사용 근절 대책을 수립했고, 광역 단위에서 전국 최초로 협약에 이르게 됐다. 전국공원묘원협회에 가입돼 있
코로나19 이후 생활폐기물 증가“시민들 분리배출 적극 참여해야”“탈플라스틱 정책 추진계획 필요”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코로나19 이후 생활폐기물 발생량 증가로 폐플라스틱 등 폐기물 처리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충남 아산시의회 황재만 의장이 지난 15일 생활폐기물 배출·수거 현장을 방문해 처리 실태 파악에 나섰다. 황재만 의장은 오전 6시 생활폐기물 수거 현장을 찾아 환경미화원의 노고를 격려한 후 수거 차량에 탑승해 골목을 돌며 적치된 생활폐기물 수거 활동을 함께했다. 오후에는 아산시 생활폐기물 소각장과 재활용 처리장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5일 편의점 소식을 전한다.◆“올해도 ‘허니’로 달달하게”… GS25 ‘허니에일캔500㎖’ 출시GS25가 작년 한 해 동안 허니(꿀) 맛 상품(상위 10개 품목)의 매출 데이터를 살펴본 결과 전년 대비 93.7% 신장한 것으로 확인했다.지난 2014년 허니버터칩의 열풍으로 시작된 허니(꿀) 맛 상품이 지속적으로 고객에게 인기를 끌며 스낵, 안주, 주스 등 다양한 상품군으로 확대 출시됐다. 실제 GS25에서 운영 중인 허니(꿀) 맛 상품은 2019년 42개, 2020년 46개, 2021년 52개로 매년 확대됐
폐기물 발생 최소화 캠페인[천지일보=최혜인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탄소중립 이행과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해 ‘제로웨이스트 샵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제로웨이스트는 일상생활에서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하는 캠페인을 말한다.남동발전은 이달 경남 창원시에 샵을 설립하고 탈플라스틱 제품과 자원순환 친환경제품 판매, 폐기물 최소화 인식확산 교육 등을 지원하게 된다.이곳에서는 남동발전에서 제작한 석탄재 재활용 친환경 플라스틱제품을 판매하고 다회용 컵 공유사업을 홍보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남동발전은 이달 경남환경교육문화센터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철도 관련 유통·광고 전문기업 코레일유통이 조형익 대표이사가 1회용품과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탈(脫)플라스틱 고!고!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지난 1월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된 ‘고고챌린지’는 일상생활에서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SNS 릴레이 캠페인으로 하지 말아야 할 행동과 해야 할 행동을 각각 약속하고 다음 주자를 추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조형익 코레일유통 대표이사는 “일회용품 사용은 줄이GO! 지구환경은 살리GO!라는 메시지와 함께 철도 역사내 상업시설에 대한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
BNK금융그룹 김지완 회장, 최 행장 지목 ‘고고 챌린지’ 동참다음 주자 경남·울산 기업인 3명 지목[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BNK경남은행 최홍영 은행장이 3일 ‘고고 챌린지(GOGO Challenge)’에 동참했다.환경부가 올해 1월부터 시작한 고고 챌린지는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일상에서 하지 말아야 할 1가지 행동과 할 수 있는 1가지 행동을 SNS 등을 통해 약속하는 캠페인이다.최홍영 은행장은 BNK금융그룹 김지완 회장으로부터 다음 주자로 지목을 받고 고고 챌린지 퍼포먼스를 했다.플라스틱 제품 줄이고(GO
계층별 핀셋정책 발굴, 도민 체감 신규 정책 추진플라스틱 발생량 20% 감축, 재활용률 75% 향상[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2019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도우미 사업과 재활용품 수거망 보급사업을 시행한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탈플라스틱을 지향하는 환경질서 시대에 대응을 위해 일회용 플라스틱 줄이기 대전환 정책을 추진한다.이번 계획은 2025년까지 107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플라스틱 발생량의 20%를 감축하고, 재활용률을 75%로 향상한다는 목표로 추진된다.2018년부터 시행한 재활용폐기물 종합대책에 따라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 황창화 사장이 14일 환경부가 주관하는 생활 속 탈(脫) 플라스틱 캠페인인 ‘고고(GO!GO!)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고고챌린지는 SNS에서 진행하는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 다짐 릴레이다. 하지 말아야 할 행동 1가지와 해야 할 행동 1가지를 약속하고 다음에 참여할 주자를 지명한다.황창화 사장은 공사 중앙지사를 찾아 직원들과 함께 머그컵을 나눔하고 친환경 제품 사용 권장 등 캠페인 동참을 독려하며 ‘일회용품은 줄이고, 온실가스 배출도 줄이고!’를 실천할 것을 약속했다.이번 챌린지
[천지일보 나주=전대웅 기자] 강인규 나주시장이 6일 생활 속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탈플라스틱 고고 챌린지’에 동참했다.고고 챌린지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생활 속에서 하지 말아야 할 한 가지를 거부하‘고’, 반대로 해야 할 한 가지를 실천하‘고’에서 따온 말로 지난 1월 환경부 장관에서부터 릴레이 지명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구충곤 화순군수의 지명을 받은 강 시장은 ‘일회용품 사용은 멈추고! 다회용품 사용은 달리고!’를 약속하고 해당 문구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했다.또 다음 릴레이 주자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박춘호 의장과 이금재 부의장, 오인열 의원, 김창수 의원이 탈(脫)플라스틱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이번 챌린지는 환경부에서 시작한 SNS 캠페인으로 생활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 감소를 위해 하지 말아야 할 1가지, 해야 할 1가지를 약속하고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챌린지에 참여한 시흥시의원들은 ‘일회용 플라스틱 줄이GO! 재활용품 분리수거 잘하GO!’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찍은 사진을 자신의 SNS에 게시했다.박춘호 의장은 “일상 속 작은 실천들이 모이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