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다준 기자] SK텔레콤이 위성과 소형 기지국을 결합한 긴급통신 기술을 개발해 산불 등 중대재해에 대응하는 사회안전망을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SK텔레콤은 산림청 국책과제로 진행되는 ‘산불지역 사고예방 및 재난대응을 위한 저궤도위성 활용 방안 연구’에 참여한다. 재난이 발생했을 때 통신 불량으로 인한 산림자원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하게 인명 구조에 나설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이번 연구에는 SK텔레콤을 비롯해 SK텔링크, 강원대 소방방재학부 백민호 교수 연구팀, 콘텔라, 유알정보기술, 에프엠웍스, 설악이앤씨 등이 참여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SK텔레콤이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철도통신 ‘이음 5G-R’ 통신 시험망 구축, 실증 사업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5G 기반 철도통신망 이음 5G-R은 350Km/h 이상 속도로 달리는 기차에서도 5G 데이터 통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이번 시험망에서는 4.7㎓ 주파수 대역을 사용하는 이음 5G를 활용한다. 현재 국내 철도에는 LTE망을 활용하는 LTE-R을 적용했다.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철도디지털 전환을 위한 이음5G-R 핵심기술 개발’ 과제를 오는 2026년까지 진행할 예정이다.해당 기간에는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SK텔레콤이 국내 이동통신사 최초로 5세대(5G) 이동통신 소형 기지국 개발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SK텔레콤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국내 무선 통신장비사인 콘텔라, 유캐스트와 함께 ‘지능형 5G 스몰셀 기술개발 과제’에 참여한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고 ETRI가 주관한다.스몰셀은 일반 기지국 보다 작은 반경 수십 미터(m) 범위에서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형 무선 기지국이다. 대형 기지국의 전파가 도달하지 않는 건물 내부에서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필요하다.5G
IoT블랙박스 5월 출시[천지일보=김정필 기자] SK텔레콤이 ‘로라’와 ‘LTE-M’에 이어 ‘LTE Cat.M1’ 상용화에 성공하며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를 위한 통신망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고 29일 밝혔다.LTE Cat.M1은 국제표준화기구(3GPP)에서 표준화한 저전력 광대역(LPWA) 기술로 HD급 사진과 저용량 동영상 전송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전력 효율이 좋기 때문에 수년 간 배터리 걱정 없이 IoT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또한 LTE Cat.M1 전용 요금제도 출시했다. 요금제는 1100원(부가세 포함)부터 5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 참가한 한국 강소기업의 혁신과 아이디어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됐다. 5G를 통해 사람과 사물을 연결,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자는 의미의 올해 전시회 슬로건 ‘더 나은 미래의 창조(Creating a Better Future)’에 맞춘 혁신적인 제품이 눈길을 끌었다.KOTRA(코트라, 사장 직무대행 이태식)는 현지시간 26일부터 3월 1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에 한국관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09년부터 10년째를 맞은 올해 한국관에는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한양대(총장 이영무)는 5세대 이동통신(5G)과 자율주행차·드론 등 무인이동체 산업 핵심인력 양성을 위해 ‘5G/무인이동체 융합기술 연구센터’를 만들고 15일 서울캠퍼스에서 개소식을 가졌다.연구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45억원을 지원받아 설립됐다. 한양대·서울대·아주대와 콘텔라·AM텔레콤·SK텔레콤·르노삼성·유비파이·지오플랜·로보웰코리아·인포웍스·펀진·아센코리아·이씨스 등 11개의 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최장 2022년까지 운영될 예정이다.5G/무인이동체 융합기술 연구센터장을 맡은 김선우 한양대 교수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LTE와 LTE-A 등 차세대 네트크의 상용화를 위해 전 세계 14개 글로벌 통신사업자와 임원 등이 한자리에 모인다. SK텔레콤이 이를 위해 차세대 모바일 네트워크 표준에 대한 사업자 간 국제 협의체인 ‘NGMN(Next Generation Mobile Networks) 회의’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남산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진행되는 NGMN회의에는 AT&T, 도이치 텔레콤, 차이나 모바일, 프랑스 텔레콤, 오렌지, 보다폰 등 14개 글로벌 통신사업자들의 임원 및 관련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