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G/무인이동체 융합기술 연구센터 개소식. (제공: 한양대학교)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한양대(총장 이영무)는 5세대 이동통신(5G)과 자율주행차·드론 등 무인이동체 산업 핵심인력 양성을 위해 ‘5G/무인이동체 융합기술 연구센터’를 만들고 15일 서울캠퍼스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연구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45억원을 지원받아 설립됐다. 한양대·서울대·아주대와 콘텔라·AM텔레콤·SK텔레콤·르노삼성·유비파이·지오플랜·로보웰코리아·인포웍스·펀진·아센코리아·이씨스 등 11개의 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최장 2022년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5G/무인이동체 융합기술 연구센터장을 맡은 김선우 한양대 교수는 "앞으로 5G와 무인이동체 산업 융합을 위한 핵심 기술 확보는 물론 산·학연 간 활발한 교류를 통한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개소식에는 이영무 총장을 비롯해 유승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김광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장, 이상홍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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