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소 이장 후 분실됐던 묘지석 클리블랜드미술관서 반환받아 충남역사박물관, 정기특별전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묘소 이장 후 분실했다 미국 미술관에서 소재를 확인해 돌려받은 조선 후기 무신 이기하(李基夏, 1646∼1718)의 묘지석이 일반에 처음 공개됐다. 충남도에 따르면 충남역사박물관은 4일 미국 클리블랜드미술관 ‘백자청화 이기하 묘지석’ 반환 기념 유물 기증·기탁자 초청 행사 및 정기특별전 개막식을 개최했다. 양승조 지사와 최응천 국외소재문화재재단 이사장, 이기하 묘지석 기증자인 이한석 한산 이씨 정익공파 문중 대표 등이
[천지일보=이예진 기자] 13살의 유관순 열사로 추정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지난 28일 충남역사박물관에서 ‘충남인의 100년 전 생활상’ 특별 사진전을 열었다. 이번 전시에는 유 열사가 공주 영명학교 재학 중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이 공개됐으며 이 사진은 여러 학생들과 외국인 선교사, 교사들이 함께 있는 단체사진이다. 사진 뒤에서 두 번째 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에 있는 학생이 유 열사로 추정되는 인물이다.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이 사진을 찍은 시점이 1915년 7월이며 유 열사의 영명학교 재학 시기가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와 관계기관에서 근무 중인 아르바이트 대학생과 가진 대화의 시간에 고민을 함께 나눴다.안 지사와 지역의 미래 주역인 대학생들의 격의 없는 소통을 위해 마련한 이날 대화는 아르바이트 대학생 45명이 참가한 가운데, 근무 사진 투표, 영상 시청, 체험수기 발표, 자유 대화 등의 순으로 열렸다.이번 대화는 특히 아르바이트 대학생들이 기획부터 사회까지 행사 전 과정을 스스로 만들어 의미를 더했는데, 근무 중 활동 사진과 인터뷰를 모은 영상은 전재민(청운대 3) 학생과 홍
“도민의 행복한 얼굴 상상하며, 실질적 성과 낼 것”[천지일보=김지현 기자] 내년 6월이면 20주년을 맞이하는 충남발전연구원을 최근 방문해 강현수 원장을 만나봤다. 지난 세월, 충남도의 발전을 위해 여러 모로 연구하면서 어떤 노력을 해왔는지, 또 앞으로의 계획과 포부에 대해 강현수 원장에게 들어봤다.-지난 주 중국 출장을 다녀오셨는데, 그 성과와 앞으로의 중국 교류 계획에 대해.산둥성 옌타이대학 등 3개 기관과 어떤 협력을 하기로 하셨나요?충남도는 환황해권 시대를 주도하기 위해 서해안비전을 선포하고 대중국 교류협력에 적극 나서고 있
충남발전연구원·당진문화원 ‘교황 방문 심포지엄’[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충남발전연구원과 당진문화원은 2일 당진문화원에서 ‘교황의 충남 방문 의미와 가치’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오는 8월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문을 계기로 천주교의 사회문화적 가치와 역할을 재조망해 보고 충남도 차원의 대응 방안을 모색해보고자 마련됐다.먼저 내포교회사연구소장인 김정환 신부는 “이번 교황의 한국 방문이 성사된 계기는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아시아청년대회(Asia Youth Day: AYD)’에 함께 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라며 “지역 차
충남발전연구원 주관 “교황의 충남 방문 의미와 가치 공유해야”[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충남발전연구원(원장 강현수)과 당진문화원은 오는 7월 2일(수) 오후2시 당진문화원에서 교황의 충남 방문 의미와 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오는 8월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문을 계기로 천주교의 사회문화적 가치와 역할에 대해 조망하고 충남도 차원의 대응 방안을 모색해보고자 마련됐다.먼저 내포교회사연구소장인 김정환 신부가 ‘교황의 충남 방문 배경과 의미’, 고려대학교 조광 명예교수가 ‘초기 천주교의 충청도 선교와 사회문화적 특
‘옛 충남 문화유산, 그 세월의 현장을 마주하다’란 주제로1차 전시, 충남도청 내포 신청사 로비… 2차 전시, 충남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이해준)이 2013년을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의미에서 ‘옛 충남의 문화유산’을 주제로 사진전을 개최한다.1차 전시는 충남도청 내포 신청사 로비에서 30일(월)부터 내년 1월 10일(금)까지, 2차 전시는 충남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내년 1월 14일(화)부터 2월 5일(수)까지 이어진다.이번 사진전은 멸실되는 충남역사문화자료 집대성 사업의 일환으로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벚꽃과 함께하는 ‘2013 국고개 역사문화축제’가 15일부터 열린다.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원장 직무대행 김정섭)은 15~21일까지 7일간 충남역사박물관 일원(공주시 중동 소재)에서 벚꽃과 함께하는 ‘2013 국고개 역사문화축제’를 개최한다.지난 2007년부터 매년 4월 개최된 ‘충남역사박물관 벚꽃문화축제’는 올해로 총 7회째를 맞이한다. 해마다 3만여 명이 넘는 인파가 모여들어 흐드러지게 핀 벚꽃 구경과 함께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하면서 성황을 이뤘다.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벚꽃과 함께하는 ‘2013 국고개 역사문화축제’가 15일부터 열린다.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원장 직무대행 김정섭)은 15~21일까지 7일간 충남역사박물관 일원(공주시 중동 소재)에서 벚꽃과 함께하는 ‘2013 국고개 역사문화축제’를 개최한다.지난 2007년부터 매년 4월 개최된 ‘충남역사박물관 벚꽃문화축제’는 올해로 총 7회째를 맞이한다. 해마다 3만여 명이 넘는 인파가 모여들어 흐드러지게 핀 벚꽃 구경과 함께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하면서 성황을 이루었다.지난 2011년부터 국고개문화거리 활성화의 일원으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봄을 맞아 여기저기 활짝 핀 꽃이 만발이다.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원장 변평섭, 이하 연구원)은 8일 국고개 문화광장 및 충남역사박물관에서 벚꽃과 함께하는 ‘2011년 국고개 역사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17일까지 열흘 동안 열린다.이 축제는 해마다 충남역사박물관 벚꽃문화축제로 개최됐으며 수많은 인파가 몰려 흐드러지게 핀 벚꽃을 배경으로 다양한 전통문화체험으로 꾸며졌다.올해는 공주시와 함께 더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승경도·쌍륙·시패놀이 등 조선 시대 양반놀이를 비롯해 죽방울·
충남역사박물관에서 9~15일까지 일주일동안 수령 100년 이상 된 벚나무들의 벚꽃 축제가 열린다. 올해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변평섭)은 개원한 지 5년째 되는 해여서 이번 축제에 의미를 더 부여하고 있다. 이에 산하 충남역사박물관에서 벚꽃 축제뿐 아니라 다양한 행사도 함께 준비했다. 행사는 ▲10일(금) 저녁 7시 홍경희 선생과 김혜식 사진작가의 ‘사진으로 듣는 가야금소리-봄날은 간다’ 공연 ▲12일(일) 오후 4시 충남국악단의 국악 관현악 공연이 있다.이 외에도 지역 가수의 공연과 공주 어린이들의 한자 외우기 경연대회도 함께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