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화성=김정자 기자] 경기 화성시의회 전성균 의원(더불어민주당, 동탄4·5·6동)이 대표로 발의해 추진된 화성시 중·고등학교 신입생 체육복 지원사업이 2023년 1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통과했다.화성시 중·고등학교 신입생 체육복 지원사업은 화성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1인당 체육복비 7만원 지원하는 사업으로 타지역 학교 학생도 지원대상이 된다.이번 추경을 통해 약 15억 6000만원이 편성됨에 따라, 올해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도 소급 적용해 지원한다.전성균 시의원은 “화성시와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강수경 기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윤석열 정부 첫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전체회의에서 통과시켰다. 추경안의 지출 규모는 당초 정부안(36조 4000억원)보다 2조 6000억원 순증된 39조원으로 됐다. 세입경정(국세수입 예상치를 조정하는 것)에 따른 지방교부세·교부금 정산분을 포함한 전체 규모는 당초 정부안(59조 4000억원)보다 늘어난 62조원으로 확정됐다. ‘배달의민족’이나 ‘쿠팡이츠’ 등 각종 플랫폼에 소속된 배달노동자들도 앞으로는 산업재해 보험을 적용받는 게 가능해졌다. 세계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을 위한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 전체 규모를 놓고 25일 진행된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여야 간사 간 협의에서 여야가 이견을 보이면서 파행됐다. 이에 따라 방역지원금 지급이 늦춰질 가능성이 커졌다.예결위 야당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의원과 여당 간사인 국민의힘 류성걸 의원은 이날 오후 2시 국회 예결위원장실에서 이틀째 비공개 회동을 했다. 맹 의원은 이날 회의실에서 나오면서 “엉터리로 하나도 조정을 안 해 와서 추가로 조정을 해야 할 것 같다”고 화를 냈다.앞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가 윤석열 정부 출범 후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이 통과되는 즉시 소상공인·소기업 551만개사에 손실규모에 따른 피해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안철수 인수위원장은 28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사무실 브리핑에서 ‘과학적 추계 기반의 온전한 손실보상을 위한 코로나19 비상대응 100일 로드맵’을 발표했다.인수위에 따르면 소상공인·소기업 551만개사가 2020∼2021년 코로나19로 입은 손실이 약 54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계됐다. 이에 인수위는 개별 업체 규모와 피해 정도 등을 종합적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인수위 “새정부 추경통과 즉시 551만 소상공인 피해지원금 지급”
“국회 빨리 추경심사에 돌입해야”“우직하게 野와 협치 이뤄갈 것”[천지일보=이지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가 22일 “지금이야 말로 추경하기 딱 좋은 때라는 점 강조드린다”면서 정부의 일자리 추경안 통과를 야권에 촉구했다.이날 오전 국회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우 원내대표는 “매일 전쟁 치르는 맘으로 야당 설득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그는 “추경통과를 기다리고 있는 국민들의 간절하고 절박한 눈빛 생각하면 여야 원내대표 회동이 몇 번씩 불발되고 자유한국당이 (추경안을) 심의조차 거부하는 강짜를 부려도 절대 포기할
[천지일보=이지영 기자] 야당이 22일 추가경정 예산안 통과 합의 이행을 위해서는 ‘서별관 청문회’의 핵심증인채택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여당에 강력하게 촉구하는 가운데 20일 여야의 입장이 팽팽하게 대치하고 있다.야당은 주말인 이날도 추경 통과 합의 이행을 위한 ‘조선·해양산업 부실화 책임 규명을 위한 청문회(일명 서별관청문회)’의 핵심증인채택을 거듭 촉구하고 나섰다. 이에 새누리당은 22일 추경통과를 위한 여야 지도부 합의를 조속히 이행해야 한다며 맞서고 있다.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인 새누리
[천지일보=이지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가 16일 “여당 측이 청문회에 부실하게 대응하는 태도를 노골화한다면 22일 추경 예산안 합의는 무효”라고 경고했다.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우 원내대표는 “여야 원내대표 간 청문회를 내실 있게 한다는 전제 하에 22일 추경 예산안 통과 본회의를 잡았던 것”이라며 “어제 점검해보니 두 개의 상임위에서 증인채택 논의가 제대로 진전되고 있지 않다고 보고받았다. 이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앞서 여야 3당은 지난 12일 3당 원내대표 회동을 통해 22일 본회의에서 정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