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박형준 부산시장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 확정을 앞두고 국회를 방문해 주요 핵심사업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 박 시장은 17일 내년도 정부예산을 본격 심사하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원회가 가동됨에 따라 이날부터 내일까지 여야 원내대표, 예결위원장, 예결위 양당 간사, 지역 예결위 소위위원, 기재부 예산실장 등 주요 핵심 인사를 연이어 만난다. 먼저 이날 오후에는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만나 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당 차원에서 부산의 국비 사업에 관심을 둔 데 대한 감사와 함께 계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LG유플러스가 304억원 규모의 서울 지하철 2호선 및 5호선 철도통합무선통신망(LTE-R) 사업을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LTE-R은 빠르게 이동하는 열차 운행환경에서 기관사, 역무원, 관제센터 간 음성·영상통화, 데이터전송 및 철도 긴급 통화 등 철도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롱텀에볼루션(LTE)기반 철도 유·무선 통신이다.이번 사업범위는 2호선의 경우 60.2킬로미터(㎞) 구간에 역사 51개소, 열차 66편성이고 5호선은 하남선을 제외한 본선 52.3㎞, 역사 51개소, 열차 66편성이 사업범위다.
달리는 기차서 영상통화 가능[천지일보=김정필 기자] SK텔레콤이 서울 지하철에 최초로 철도통합무선통신망(LTE-R)을 구축하는 사업자로 선정됐다.SK텔레콤이 서울특별시와 하남선 LTE-R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하남선은 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 구간이다. SK텔레콤은 오는 2020년 12월 말까지 상일동역에서 경기 하남시 창우역까지 7.725㎞ 구간에 LTE-R을 건설한다. 서울시 지하철에 LTE-R을 구축하는 계약 체결은 이번이 최초이다.LTE-R은 롱텀에볼루션(LTE) 기반 철도 통신망이다. 700MHz 주파수 대
미세먼지·화재발생 등 모니터링[천지일보=김정필 기자] SK텔레콤이 부산교통공사와 함께 첨단 사물인터넷(IoT) 및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도시철도를 더욱 안전하게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SK텔레콤은 부산교통공사와 ‘스마트도시철도 표준모델’ 개발과 실증 사업을 추진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양사는 오는 4월부터 약 2년 동안 ‘철도 IoT 센서’를 부산 지하철 역사 등에 구축해 실시간으로 시설물을 모니터링 한다. 각 센서는 SK텔레콤의 로라(LoRa)망을 활용한다.IoT 센서로 실시간 모니터링 하는 주요 요소는 역사 내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선정한 2017년 연구개발투자 우수 공공기관으로 선정돼 2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연구개발투자 우수 공공기관은 기초연구진흥 및 기술개발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한 기업부설연구소가 있는 31개 공공기관 중 연구개발 투자실적과 연구개발 성과실적 등이 우수한 공공기관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선정한다.철도공단은 2017년 연구개발투자 권고액 달성률이 138.56%로 연구개발투자 권고대상 공공기관 31곳 중 1위를 달성했다. 일반철도의 고속화기술 개발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