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풍수·고문서·고서적·미술품 등 대상[천지일보 영주=장덕수 기자] 경북 영주시는 문수면에 들어서는 천지인(天地人) 전통사상체험관에 전시할 유물을 공개 구매한다고 15일 밝혔다.대상은 천문과 풍수, 우리나라 전통 사상 분야 고문서, 고서적, 미술품, 도자기, 서화류 등이다.우선 구입대상은 ▲천문분야의 천문도, 천상열차분야지도, 천문서적 등 천문관련 유물 ▲풍수분야의 윤도(패철), 풍수서적, 나침반, 기타 풍수관련 유물 ▲태극기와 훈민정음이나 인물자료 등 전통사상과 연관이 있는 유물이다.개인 소장자,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 또는 단
왕실 천문과학 체험 프로그램 진행[천지일보=이현정 기자] 박물관에서 하늘을 읽는 신기한 체험 시간이 마련된다.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정종수)은 조선시대 우주관과 천문과학을 초등학생이 쉽고 재밌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한 조선왕실의 천문과학 체험 프로그램 ‘하늘을 읽는 시간여행’을 오는 25일부터 12월 말까지 매월 1회씩 관내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한다. 단 방학기간인 8월에는 행사 자체를 운영하지 않는다. 프로그램은 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