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특별시교육청 본관 1층에서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폐지에 반대하는 천막농성을 하고 있다. 2024.04.26.
[천지일보=원민음, 김민철 기자] ‘쌍방울그룹 대북송금’ 의혹과 관련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추가 소환 일정이 12일 오후로 확정됐다. 이 대표는 “당당히 응하겠다”는 입장을 보임과 동시에 단식도 12일째 강행 중이다. 이에 이 대표 지지층이 결집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수면 위로 떠오르던 계파 갈등도 잠잠해지는 형국이 됐다. 다만 이를 두고 ‘구속 지연 전술’이라며 “추석 전 구속이 되는 상황을 피해 보려는 방안”이라는 지적도 나온다.민주당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11일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재명 대표는 오는 12일 오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과 관련해 오는 12일 검찰에 재출석한다.민주당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1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대표는) 오는 12일 오후, 검찰에 한 번 더 출석한다”며 “추가소환 요구에도 불구하고 당당히 응하겠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이어 “검찰이 이번 조사마저 무도하게 조작하는 등 검찰권을 남용할 경우, 당이 할 수 있는 모든 권한을 사용해 대응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권 수석대변인은 기자회견 후 기자들과 만나 ‘당이 할 수 있는 모든 권한’에 대해 “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11일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과 관련해 이종섭 국방부 장관의 탄핵소추안을 발의 한다고 밝혔다.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국방부 장관 탄핵은 국민의 명령”이라며 “민주당은 이종섭 국방부 장관을 탄핵한다”고 발표했다.이어 “윤석열 대통령은 이 장관을 해임하라는 국민의 요구를 거부했다”며 “진실을 밝히려 한 해병대 수사단장을 탄압한 것도 모자라 ‘국민의 명령에 항명’한 것”이라고 강조했다.또 “지난 대정부 질문에서 법을 어기고 부당하게 수사에 개입한 사실이 낱낱이 드러났다”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중구 영종지역 주민들이 “쓰레기 소각시설(자원순환센터) 후보지 ‘영종5곳 몰빵 선정’ 철회”를 촉구하며 인천시장실 점거와 차량집회를 예고하고 나섰다.인천시와 인천 서부권 소각장 입지선정위원회는 지난 6월 28일 예비후보지 11곳 중 6곳을 배제하고 후보지 5곳을 모두 영종으로 선정해 논란이 돼 왔다.이에 영종지역 50여개 자생단체로 구성된 ‘영종국제도시 소각장 주민대책위원회(주민대책위)’는 지난 4일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영종지역에만 소각장 예비후보지로 5곳을 선정한 인천시 결정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이혜원 경기도의원이 18일 경기도의회 제3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경기도의회 고속도로 사업은 정쟁의 대상이 아니다. 강하IC를 포함 서울~양평 고속도로 즉각 추진하라”고 촉구했다.이날 이 의원은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은 2008년에 제안돼 여·야를 막론하고 지난 15년간 일관되게 추진됐다”며 “지난 6일 더불어민주당의 서울~양평 고속도로건설과 관련한 터무니없는 의혹 제기로 인해 정상적으로 추진되던 국책사업이 하루아침에 중단되는 최악의 사태가 빚어졌다”고 주장했다.이어 예비타당성 조사까지 통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최근 경찰의 강경 진압 사태로 노동계와 정부의 관계가 극한 대립으로 치닫고 있다. 민주노총에 이어 한국노총도 정부와의 공식적인 대화 창구인 대통령 직속 노사정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를 탈퇴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당초 지난 1일에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첫 노사정 대표자 간담회가 예정돼 있었으나, 이번 강경 진압 사태로 무산됐다.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초부터 노동개혁과 관련해 단호한 입장을 보였으나, 노조의 양대축 중 하나인 한국노총까지 적으로 돌릴 경우 큰 부담이 될 것으로 보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장이 22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개회한 제24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주재하고 있다.한편 김 의장은 박경귀 아산시장의 ‘교육지원경비 예산집행 중단’에 항의해 철야 천막농성 중이다.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박경귀 아산시장은 독단적 불통행정을 중단하라.”교육지원경비 예산집행 중단으로 충남 아산시의회 여야 의원 17명 전원이 13일째 천막철야농성을 이어가고 있으나, 아무런 해결책 찾지 못하고 있어 박경귀 시장의 정치·행정력이 시험대에 올랐다.아산시의회는 “집행부의 요청으로 적법한 절차에 따라 심의·확정된 예산을 박 시장 독단으로 삭감하려는 행태는 의회의 권한을 부정한 것을 넘어 의회 존재 자체를 부정하는 것으로밖에 볼 수 없다”면서 “아산시가 올해 지원하기로 편성한 교육지원예산 11억 600만원을 박경귀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의회 제24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가 10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개회한 가운데 김희영 의장이 박경귀 아산시장의 ‘교육지원 경비 예산집행 중단 철회’를 요구하는 천막농성 중으로 이기애 부의장이 주재하고 있다.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역대 어떤 정권도 노동자들과 싸워 이긴 정권은 없습니다. 정권의 어떤 탄압에도 굴하지 않고 승리했다는 것입니다. 화물 총파업 역시 윤석열 정부의 탄압을 뚫고 승리할 겁니다.” 화물연대 총파업 13일째를 맞은 6일 서울·경기지역 화물연대 조합원들이 경기 의왕시 테크노파크 일반산업단지 내에서 열린 ‘전국동시다발 총파업·총력투쟁대회’에서 “화물 총파업 투쟁 승리, 윤석열 정부 노동 탄압 분쇄”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와 품목 확대의 요구를 정부가 수용할 때까지 파업 유지하겠다는 강력한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SPC그룹이 민주노총 소속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간 노사협약을 체결했다. 민주노총 측은 SPC그룹 본사 앞에서 진행하던 천막농성을 철회하기로 했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PC그룹이 파라바게뜨 제빵 기사들을 직접 고용해 설립한 피비파트너즈와 화섬노조는 이날 오전 그동안 갈등을 빚어왔던 사항에 대해 노사 합의를 했다. 양측의 노사 합의서에는 ▲노사간담회 구성 ▲부당노동행위자 인사 조치 ▲부당노동행위 재발 방지 약속 및 차별 없는 승진 평가 ▲신입직원에게 공평한 조합 선택의 기회 제공 ▲현행보다 자유로운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의원(인천 서구갑)이 1일 청라시티타워 사업 정상화를 위해 김현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과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민주당 신동근 의원(인천 서구을)과 김현준 LH 사장, 박동선 LH 지역균형발전본부장, 박봉규 인천지역본부장, 김연중 청라영종사업단장 등이 참석했다. 김교흥 의원은 “LH의 말 바꾸기로 인해 청라시티타워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가 매우 크다”며 “경영을 총괄하는 사장의 책임 있는 답변과 청라시티타워 사업 정상화 의지를 밝혀달라”고 요구했다. 이어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과 우원식 의원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 마련된 민주유공자법 제정 촉구 천막농성장에 방문을 마친 뒤 취재진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과 우원식 의원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 마련된 민주유공자법 제정 촉구 천막농성장에 방문해 전국민족민주유가족협의회 회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과 우원식 의원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 마련된 민주유공자법 제정 촉구 천막농성장에 방문해 전국민족민주유가족협의회 회원들과 구호를 외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 마련된 민주유공자법 제정 촉구 천막농성장에 방문해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 마련된 민주유공자법 제정 촉구 천막농성장에 방문해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 마련된 민주유공자법 제정 촉구 천막농성장에 방문해 전국민족민주유가족협의회 회원들과 대화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