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패류 취급업소 대상 지도점검·채수검사 시행[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지역 내 어패류를 취급하는 180여 개 업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수족관수 채수검사를 실시하고, 위생 지도 점검을 실시했다.식중독은 여름철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질병 중 하나로 주로 구토,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식중독균은 35~36도 내외의 온도에서 번식속도가 가장 빠르다. 특히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6월에서 8월 사이에 식중독 사고의 40%가 발생한다.비브리오 패혈증 또한 여름철 각별히 주의해야 할 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