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순창=류보영 기자] 순창 강천산에 단풍이 들며 전국에서 관광객이 몰리고 있다. 강천산은 정읍 내장산과 함께 호남을 대표하는 단풍 명산으로 가을 단풍철이 되면 일별 최대 2만 5000명이 방문한다.최근 단풍이 들며 주중 하루 500여명에 불과했던 방문객이 최근 3000여명으로 급격히 늘었다. 지난달 30일과 31일에는 주말을 맞아 단풍구경 나온 방문객이 각각 1만 5156명, 2만 2161명으로 주말에만 총 3만 7000여명이 다녀갔다.강천산의 단풍은 오는 10일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전국 최초 군립공원으로 지정된
대표 관광콘텐츠 자리매김 기대[천지일보 순창=류보영 기자] 순창군이 섬진강 카누에 이어 대표 항공레저스포츠인 동력 패러글라이딩까지 액티비티를 다양화하며 섬진강을 십분 활용한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28일 순창군에 따르면 천혜의 자연환경이 뛰어난 섬진강을 활용해 카누와 채계산 출렁다리, 용궐산 하늘길에 이어 대표 항공레포츠인 동력 패러글라이딩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이와 관련 지난 6일 ㈜무빙트립과 업무협약을 맺고 관련 행정절차를 마쳤으며 유명 유튜브 채널에도 홍보에 나서는 등 막바지 준비가 한창이다.이달 말 운영을 목표로
실시간 방송 2500명 시청출렁다리·장류체험 등 송출[천지일보 순창=류보영 기자] 순창군이 해외로 눈을 돌려 외국 학생들에게 순창의 명소를 실시간으로 소개하는 등 포스트 코로나 해외 여행객 확산에 나섰다.군은 9일 전라북도와 함께 지역의 비대면 안심관광지인 채계산 출렁다리와 장류체험 및 전통놀이 체험 영상을 말레이시아 국제학교에 생중계했다.이번 랜선 여행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국외에 전북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말레이시아 국제학교에 지역의 관광자원을 직접 여행하는 영상을 실시간으로 송출했다.
오는 3일, 야간 인문학 여행‘레아와 함게 떠나는 순창의 봄’군 “매달 1회씩 시티투어 진행”[천지일보 순창=류보영 기자] 매년 4월이면 순창 경천변을 따라 열렸던 벚꽃 축제가 올해 코로나19로 취소됨에 따라 아쉬움이 남았을 관광객에게 이를 달랠 길이 열리게 됐다.순창군은 다음달 3일 ‘레아와 함께 떠나는 순창의 봄’이라는 주제로 벚꽃과 연계한 야간 시티투어를 준비했다.이번 야간 시티투어는 벚꽃으로 유명한 향가유원지와 순창읍 경천변 벚꽃길을 프랑스 가이드인 ‘레아모로’와 함께 걷게 된다.프랑스인 가이드와 함께 벚꽃길을 거닐며 벚꽃의
[천지일보 순창=류보영 기자] 순창군이 143개 사업 총사업비 6056억원 규모의 오는 2022년 국가예산 확보 사업을 발굴하고 지난 17일 황숙주 군수가 직접 주재한 2022년 국가예산 발굴 및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18일 순창군에 따르면 보고회에는 황숙주 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 30여명이 참여해 1~2차에 걸쳐 발굴한 사업에 대해 추진상 예상되는 문제점과 효율적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군이 발굴한 사업은 총 143개 사업이다. 관광, 농업농촌 분야 외에도 순창군이 강점을 갖고 있는 미생물 분야와 건강장수
[천지일보 순창=류보영 기자] 순창군이 채계산 출렁다리 개장 1주년을 맞아 오는 6일부터 농특산물 직판장 맞은편에 스쿠터 임대소를 운영해 즐길거리를 확대하기로 했다.정식 운영을 앞둔 2일 황숙주 순창군수를 비롯한 이정 적성면민회 회장이 참석해 시승식을 가졌다.군은 채계산 출렁다리 이용객 대다수가 주변에 즐길거리가 부족하다는 의견이 많아 이를 개선하고자 이번에 직접 전기 스쿠터 임대소를 운영하게 됐다.전기 스쿠터 임대소에는 스쿠터 8대와 2인용 자전거 2대 등 총 10대를 배치해 오는 6일부터 운영에 들어가며 올 상반기까지 관련 조례
[천지일보 순창=류보영 기자] 제2회 섬진강 슬로슬로 발효마을 축제가 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온라인으로 펼쳐진다.발효마을축제는 지난해 6월 섬진강 마실휴양단지 일원에서 ‘건강한 슬로푸드, 행복한 삶’을 테마로 축제장 곳곳에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선보여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특히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적성슬로공동체위원회(위원장 최훈)가 주관해 축제장 곳곳에서 매끄러운 진행을 이어가 주민이 중심되는 축제의 성공가능성을 열었다.올해는 적성면 지내마을 일원에서 축제를 개최하려 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천지일보 순창=류보영 기자] 순창군이 오는 27일까지 섬진강 전국사생공모전을 접수받는다.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섬진강 전국사생공모전은 전국 초·중·고등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서양화·수채화·한국화·만화·애니메이션·풍경화 등 총 5개 부문으로 나눠 접수를 받는다.초등부는 풍경화, 중·고등부는 풍경화와 애니메이션, 대학생을 포함한 일반부는 서양화·수채화·한국화 등이다.작품 규격은 학생부는 4절지, 일반부는 20호~50호이다.응모는 1인 2작품 이내로 접수할 수 있고 중복 수상할 경우 최고수상작 1점만 시상한다.소재는 순창군 대표 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