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시가 수원형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인 ‘새빛하우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상담소를 운영한다.시는 오는 27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만석공원과 고색역 1번 출구에서 이동식상담소를 운영해 시민들에게 집수리 전문가의 컨설팅을 제공한다.전문가 컨설팅을 원하는 시민은 ‘새빛톡톡’ 신청접수 게시판에서 신청해야 한다.새빛하우스는 집수리지원구역 내 노후 저층주택의 집수리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 주택은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지난 4층 이하 주택(단독·다세대·연립) 주택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제물포역 일원의 도시재생사업 구역의 20년 이상된 노후주택 대상‘집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인천대학교 송도 이전으로 침체된 제물포역 일원(숭의 1.3동, 4동, 도화 2.3동 일부 해당)에 다양한 분야의 창업 유도와 거주민 삶의 질 개선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집수리 지원사업은 사업구역 내 노후주택 집수리를 원하는 주민에게 외벽, 담장, 화단 등의 외부 경관개선과 단열, 방수 등 주택성능향상을 위해 호당 1241만원(자부담 10% 포함)
[천지일보 광명=김정자 기자] 경기 광명시가 ‘소하2동 더드림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지원할 현장지원센터를 개소하고 사업을 본격화한다.시는 3일 오후 2시 소하동 오리로 381번길2 소재 센터에서 박승원 광명시장, 시의원, 국회의원, 도의원,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날 개소한 센터는 앞으로 사업 추진 과정에서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아이디어를 발굴해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을 도모하는 주민 소통 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센터는 2개 층 연면적 310㎡ 규모에 주민 탄소교육과 사회적경제기업 활동 공간인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시가 ‘수원형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으로 수리를 지원한 노후주택이 200호를 넘어섰다.이재준 수원시장은 지난 13일 집수리 지원사업으로 창호를 교체한 영화동의 한 노후주택에서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을 열고 현장을 점검했다.이날 방문한 주택은 39년된 노후주택으로 결로, 곰팡이가 심하고 난방이 제대로 되지 않아 난방비도 많이 나왔다. 집수리 지원사업으로 집 전체 창호를 교체했다. 총공사비 1136만원 중 500만원을 지원받았다.집주인 A씨는 “공사 후에 집이 한결 따뜻해지고 소읍도 적어졌다”며 “난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전북 정읍시가 ‘장명동 각시다리터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3년 도시재생사업(우리동네살리기)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우리동네살리기는 오래된 소규모 주거지역에 생활 편의시설과 공동이용시설을 확충해 정주 환경 개선, 도시경관 개선, 골목 활성화, 주거약자 지원 등을 꾀하는 도시 활력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정읍시 도시재생사업은 소규모 주거지역의 주거지 정비, 집수리 등 노후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목표로 하는 우리동네살리기 유형이다.시는 이번 공모사업을 준비하는 과정에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형 사회주택은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이 다양한 주체들의 생산, 소비를 이뤄 운영하는 주택의 새로운 모델입니다. 공동체를 중심으로 돌봄, 교육, 일자리 등 주거서비스를 제공해 새로운 주택의 가치를 만들 것입니다.”임창휘 경기도의원이 최근 본지와의 대면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임 의원은 지난달 28일 열린 제369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경기도 사회주택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에 대해 대표 발의했다.그는 “사회주택이란 내 집이란 ‘소유’에서 ‘거주’의 개념을 말한다”고 설명했다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시가 공공기관 혁신을 위해 무두질(가죽 가공 공정)을 시작했다. 수원도시공사, 수원시정연구원을 비롯한 8개 출연기관, 수원시체육회 등 4개 보조기관까지 총 13개 공공기관의 혁신으로 생산성과 효율성을 올릴 방안을 마련·추진한다.본지는 관내 공공기관들의 계획과 방향성에 대해 살펴봤다.◆사회적 책임 강한 공공기관 만들어수원시는 민선 8기 공공기관 혁신방안으로 업무성과 향상, 인사관리, 예산 절감, 조직문화 등 4가지 방향성을 제시했다.인력과 조직, 재정·예산, 사무·기능 등 모든 분야의 효율성을 높이는
[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전남 목포시가 죽교동 샘골마을 새뜰마을사업 마스터플랜을 확정하고 본격 추진한다. 31일 시에 따르면 새뜰마을사업은 생활환경이 취약한 지역의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죽교동 샘골마을은 지난 2021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및 국토교통부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오는 2024년까지 4년 동안 국·도비 35억원 등 총사업비 44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샘골마을(1~5통) 일원(2만 7273㎡)의 생활 인프라를 개선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죽교동 샘골마을은 지리적 특성상 급경사지 골목길이 많은데 주민 고령화뿐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올해도 저층주거지 재생사업 집수리지원을 지속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저층주거지 재생사업은 정비구역 해제지역 또는 노후저층주거지 밀집지역의 기반시설정비 및 주민 스스로 주택을 개량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현재 24개 마을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저층주거지 재생사업은 중구와 동구, 부평구, 계양구, 서구 등 13개 구역 내 20년 이상 노후 주택 집수리를 원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사업비 40억(시비20억, 군구비12억, 자부담8억)원을 투입해 약 300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취임 후 비전과 목표를 설정하고 44개 동을 방문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으며 해결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시민의 시정 참여를 이끌고 시민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누구도 가보지 않은 길을 가보려고 합니다.” 이재준 수원시장이 지난 1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한 새해 언론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각오를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해는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았다”며 “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시청과 동행정복지센터에 매일같이 후원하는 성금과 물품을 통해 공동체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고 취임 6개월의 소회를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가 관내 주거 취약가구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2023년 시흥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을 1월부터 운영한다. 해당 사업은 ▲기존 집수리지원을 받지 못하는 틈새 주거취약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주거취약계층 주택개선사업’ ▲주거·위생환경이 열악한 주거환경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주거·위생환경 개선사업’ ▲반지하 등 저층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방범창 설치 지원사업’으로 구성된다. ‘주거취약계층 주택개선사업’은 도배, 장판, 욕실, 주방 편의시설 교체 등 비교적 큰 규모의 집수리부터 방충망, 전등,
[천지일보 장수=김동현 기자] 장수군은 장수군 도시재생 지원센터 성대용 사무국장이 2022년 전라북도 도시재생 분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성대용 사무국장은 장수읍 ‘1인1참(1人1參) 세대공감 어울림 장수마을’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구도심 활성화 및 공동체 회복 등 민선 8기 전북도정의 비전 ‘함께 혁신, 함께 성공, 새로운 전북’ 구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지난 2021년부터 장수군 도시재생지원센터 사무국장으로 시작해 ▲도시재생대학 ▲점포경영 개선지원사업 ▲상인대학 ▲장수시장 대표상품개발 ▲집수리지원사업 ▲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가 지난 21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2년 제2회 주거복지대상’에서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시흥형 주거복지 사업’ 추진 노력을 인정받아 2년 연속 우수지자체에 선정돼 장관상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주거복지대상’은 전국 229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주거복지 우수사례와 제도, 추진실적을 평가해 주거복지 분야에 기여하며 타 지자체에 모범이 되는 우수지자체를 시상하는 제도다. 시흥시는 지난해 대통령상 수상에 이어 올해 장관상을 수상함으로써, 2년 연속 전국
[천지일보 오산=노희주 기자] 오산시자율방재단이 지난 10일 최근 내렸던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본 은계동 소재 주택가에서 신속 수해 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오산시자율방재단원과 시청 희망복지과 직원들 총 30여명이 침수 피해로 젖은 이불과 의류, 가구, 침대, 생활가전 등 폐기할 물품과 재활용 가능한 물건을 구분해 옮기는 작업을 진행했다. 신속한 침수 피해 현장 복구를 위해 오산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젖은 이불과 의류 등 무료세탁을 지원했다. 또 오산시지역자활센터는 방역소독,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집수리지원사업단은 도배·장판 등을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가 낡은 집을 수리해 지속가능한 삶의 터전을 제공하고자 관내 주거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2022년 시흥형집수리지원사업’을 본격 운영한다.지난 2016년부터 진행해온 ‘시흥형집수리지원사업’은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계층에 집수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사업 대상은 관내 1개월 이상 거주 중이며, 소득 평가액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인 자가 및 임차가구가 해당된다.주택 기준은 전용면적 60m2 이하의 15년 이상 노후주택이면서 자가의 경우 주택가격 1억 6000만원 이하, 임차가구는 전세전환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가 지난 23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1 제17회 주거복지인 한마당 대회’에서 ‘시흥형 주거복지 사업’ 추진 성과로 대통령 표창의 영광을 안았다.지자체, 공공기관, 금융기관, NGO 등 주거복지 서비스 관계자가 모여 지난 1년간의 주거복지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는 ‘주거복지인 한마당 대회’는 온라인으로 진행돼 지난 23일 오후 3시부터 국토교통부 유튜브 채널 ‘온통’ 및 LH 유튜브 채널 ‘LH 한국토지주택공사’를 통해 중계됐다.올해로 17회를 맞이한 ‘주거복지인 한마당 대회’는 주거복지
3년간 40억원 사업비 지원내년 상반기부터 순차적 완료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2022년도 인천시 더불어마을 사업지 5곳이 선정됐다.‘더불어마을 사업’은 정비구역 해제지역과 노후저층주거지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현지개량형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주민공동체 활성화 지원을 통해 마을의 환경을 주민이 주도해 가꿀 수 있도록 기획한 인천형 주거재생사업이다.‘희망지사업’은 더불어마을 사업으로 가기 전 준비단계의 사업으로, 이웃과 함께 도시재생을 알아가고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공감대를 형성해 스스로 의제해결을 하는 과정을 통해
5억여원 투입… CPTED 안심골목길 조성 후 시민들 ‘안심된다’[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상록구 본오동 놀애별어린이공원 일원 주택밀집지역에 안심골목길을 조성했다고 24일 밝혔다.본오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주거지지원형)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우선 1단계로 CPTED기법을 적용해 노후된 이면도로를 정비하고, 속도제한표시 및 과속방지턱, 보행로 스탬프 등을 설치했다.시는 사업 만족도 조사를 위해 이달 23~24일 주민 5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 43명(86%)이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골목길 보행 시 이전보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4일 조규일 진주시장(오른쪽)이 유곡지구 새뜰마을 집수리지원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이날 조규일 시장은 “노후주택의 조속한 정비에 온 힘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최저 주거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소외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함으로써 시민 모두가 행복·부강한 진주 건설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시는 2015년 선정된 옥봉지구, 2016년 비봉지구에 대한 재생사업을 마쳤으며, 2019년 선정된 유곡지구는 안전확보, 주택 정비, 마을공동체 지원 등 분야별 사업이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가 관내 주거취약가구를 대상으로 ‘2021년 시흥형집수리지원사업’을 오는 4월부터 본격 운영한다.‘시흥형집수리지원사업’은 지난 2016년부터 시흥시가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대상은 관내 1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는 소득평가액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인 자가 및 전세 가구다. 도배, 장판, 창호, 단열, 난방공사 등 가구당 300~600만원내외의 집수리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며, 아동가구에는 아동용 붙박이장과 책상 등을 추가로 설치해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