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울타리 1호로 중앙동 지정…치매안심마을 사업 본격 추진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 동구(황인호 동구청장)가 지역사회 치매안심 커뮤니티 구현과 치매환자·가족의 고립방지를 위해 중앙동을 기억울타리 제1호 치매안심마을로 선정하고 선포식을 23일 개최했다.기억울타리는 대전시 치매안심마을 브랜드로 지역자원 중심의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동 실정에 맞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동구의 ‘제1호 치매안심마을’인 중앙동은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지역 주민과 치매관련 구성원들이 함께 어울려 행복
[천지일보 장흥=전대웅 기자] 전남 장흥군 부산면이 26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향토문화유산 지정선포식을 개최했다.부산면은 구룡리 마애여래좌상, 호계리 별신제 동계문서, 고인돌 군 17개소, 효자와 열녀비 15건, 정자 18건, 노거수 11건, 사찰 2건, 사우 9건, 관서별곡가비 등 75건의 차별화된 향토문화유산을 관리한다.또 정자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해 ‘정사계’를 운영하는 가운데 농월정, 서륜당, 독우재, 경호정, 용호정, 동백정에는 전국의 시인과 묵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문병길 부산면장은 “최근 주민들에게 애향심을 고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