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광명=김정자 기자] (재)광명문화재단이 오는 16일 오후 1시 30분에 광명시민회관 전시실에서 ‘2024 광명 문화네트워크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광명시가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 사업’ 종결 이후 광명의 문화도시 방향과 앞으로의 문화정책 방안 등을 시민과 지역 문화재단들과 함께 나누며, 고민하는 자리를 갖고자 마련됐다.‘2024 광명 문화네트워크 포럼’은 1~2부로 진행되며 ▲1부 ‘광명 문화도시 공유 간담회’는 광명시민과 문화도시 추진경과와 방향 공유 ▲2부 ‘문화네트워크 포럼’은 전국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 중구가 지난 13일 중구청 상황실에서 ‘2023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 유공자 표창장·감사장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2023년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의 성공적 개최에 이바지한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표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총 12명의 유공자(기관)에게 표창장과 감사장을 수여했다.올해 야행 담당자인 중구청 김효영 주무관과 주관 기관으로 참여한 인천관광공사가 인천시장 표창을 받았다.중구청장 표창은 인천관광공사 김서진 주임, 인천중구문화재단 정명숙 사원, (사)해반문화 안
[천지일보 광명=김정자 기자] (재)광명문화재단이 지난 10월 28일 광명찬빛광장 일대에서 진행된 ‘안양천 100리길 무무무(無舞Move)’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2023 문화가 있는 날-지역 간 연계 협력사업인 ‘안양천 100리길, 무무무(無舞Move)’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가 주최·주관하며, 광명문화재단과 금천문화재단, 안양문화예술재단의 공동 진행했다. 지난 5월과 8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공동 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과 공연, 안양천에 대한 시민들의 이야기를 수집하는 연구와 라운드테이블 등 안양천을
[천지일보 광명=김정자 기자] (재)광명문화재단이 오는 9월 1일 오후 7시에 금나래갤러리에서 안양천 이야기가 흐르는 시민 라운드테이블 ‘스토리 나잇’을 개최한다.시민 라운드테이블 ‘스토리 나잇’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2023 문화가 있는 날-지역 간 연계·협력 사업’ ‘안양천 100리길, 무무무(無舞Move)’ 사업 중 하나다.해당 사업은 광명문화재단과 금천문화재단, 안양문화예술재단이 함께 운영하며, 지난 5월부터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맞춰 안양천을 중심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재)담양군문화재단(이사장 이병노)이 지난 5일 제2회 대한민국 문화재단 박람회 지역문화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문화체육관광부·전주시·㈔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가 공동으로 개최한올해로 2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문화재단 박람회에서는 전년도에 이어 전국의 115개의 지역문화재단을 대상으로 문화매개, 지역소생, 문화기획, 재원조성, 문화협치, 문화향유 총 6가지 분야의 우수사례를 공모했다.이날 사전심사를 통해 선정된 24개 재단 중 상위 6개 재단을 선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남동문화재단은 최근 ‘2023 남동구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과정 1기 – 빌드업’ 오리엔테이션 및 1회차 교육과정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2023 남동구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과정 1기’는 교육생 30명이 참여해 지역에 대한 문화적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지역문화재생 및 지역문화콘텐츠 분야의 이론 과정으로 진행된다.이후 실습 과정은 이론 과정에서 15명 내외의 교육생을 선발해 7~10월까지 지역의 다양한 현안을 다룬 주민주도형 문화 프로젝트를 기획·운영할 예정이다.남동문화재단 관계
[천지일보 광명=김정자 기자] (재)광명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가 주관하는 ‘2023 문화가 있는 날-지역 간 연계·협력 사업’ 공모사업에 금천문화재단, 안양문화예술재단과 협력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18일 밝혔다.‘2023 문화가 있는 날-지역 간 연계협력 사업’은 기존의 ‘문화가 있는 날’ 사업에서 지역 간 연계성을 강화하며 지역주민의 문화향유 확대에 실질적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 1년간 국비 1억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펼치게 된다.이번 사업에서는 지역 간 경계가 없는
[천지일보 광명=김정자 기자] 경기 광명문화재단 어연선 대표이사가 제4대 대표이사로 공식 취임했다.어연선 대표이사는 13일 임명장을 받고 앞으로 2년간 광명문화재단을 이끌게 됐다.지난 제3대 광명문화재단을 이끌었던 어연선 대표이사는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도 의료진과 예술인, 광명시민을 위로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특히 지역문화우수사례상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상(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제59회 동아연극상 새개념연극상을 수상하는 등 문화재단의 위상을 높이고 경영 혁신과 조직문화 개선에 성과를 남겼다.어연선 대표이사는 “
[천지일보 광명=김정자 기자] (재)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이 2022년 전국지역문화재단에서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모범이 되는 재단으로 선정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2022년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에서 전국지역문화재단을 대상으로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활동을 평가해 매년 모범이 되는 우수 문화재단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연말 표창에 선정된 결실이다. 2022년 한 해 동안 광명시민회관, 하안문화의집,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광명극장, 기형도문학관 등을 운영하며 지역 내 문화공간을 거점으로 예술이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김현광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와 유인택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지난 13일 수원문화재단 상황실에서 지역 예술인과 함께 ‘수원문화예술 축제의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두 기관의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인희 발레STP협종조합 이사장, 전홍기 발레STP협동조합 사무국장, 김길용 와이즈발레시어터 단장, 정형일 정형일발레크리에이티브 단장, 최진수 서울발레시어터 단장, 장정희 수원무용협회 회장, 김문신 수원시티발레단 단장 등 13여명이 참석해 지역 문화예술축제애 대한 의견을 나눴다.
[천지일보 평택=노희주 기자] 평택시가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2022년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생생문화재 부문 ‘숨 쉬는 500년 객사’가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생생문화재는 지역의 유·무형문화재를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활동을 통해 시민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사업이다. 올해로 8년 차인 숨 쉬는 500년 객사는 팽성읍 객사를 배경으로 ‘임금님 만나러 가는 길’을 대표로 ‘망궐례 상설체험’과 ‘바느질부대’ 및 ‘사신을 찾아라’ 등 차별화된 4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임금님 만나러 가는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와 우리역사문화협동조합이 운영한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 사업 ‘직산향교 역사문화를 담다’가 2022년 지역문화재 활용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지난 14일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문화재청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중 ‘살아 숨쉬는 향교·서원사업’은 조선시대 지성과 문화예술의 요람이었던 향교와 서원의 인문정신을 배양하고 지역 문화재를 역사문화교육 콘텐츠로 활용해 지역민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직산향교 역사문화를 담다’는 2019년부터 천안시와 우리역사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 문화재 야행’이 문화재청 주관 2022년 지역 문화재 활용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2018년, 2020년에 이어 세 번째 수상이다. 수원시와 수원문화재단은 14일 대전 호텔 ICC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문화재청장상을 받았다. 이는 세 번째 수상으로 수원시는 ‘대한민국 대표 야행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문화재청은 문화재 야행, 생생문화재, 살아 숨 쉬는 향교·서원, 전통산사문화재, 고택·종갓집 등 5개 활용 분야의 406개 사업 중 27개 사업을 2022년 지역 문화재 활용 우수사업으로 선정했다.
[천지일보 청주=이진희 기자] 충북 청주시가 이정골에서 ‘2022년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신항서원 가을 큰잔치’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신항서원 인문신호)은 문화재청 공모사업 중 하나로 충청북도와 시가 후원하고 신항서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학생과 시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 사업은 향교와 서원을 생기 넘치는 문화공간이자,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고 인문정신과 청소년 인성을 함양하는 공간으로 조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신항서원은 ‘SHOW ME THE 신항’이라는 부제로 신항서원에 배향된 아홉선현
[천지일보 나주=서영현 기자] 나주향교 굽은 소나무 학교의 외국인 체험 프로그램인 ‘공감! 나주향교 in world’가 지난 주말 동신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큰 호응을 얻었다. 5일 전라남도 나주시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에 일본, 몽골, 베트남, 페루 등 다양한 국적의 유학생들이 참여해 다례 및 예절 배우기, 나주향교 이야기 듣기, 떡 메치기 및 인절미 만들기, 전래놀이 등을 통해 한국 전통 문화와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유생복을 차려입은 유학생들은 금성산 야생녹차를 전통 다례에 맞춰 우려내고 맛을 본 후
[천지일보 광주=서영현 기자] 광주광역시 북구가 문화재청 주관 '2023년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공모 결과 2개 분야에 선정돼 36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지역문화재 활용 공모사업은 지역문화재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활용해 주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문화재청이 매년 5개 분야로 추진해 왔다. 북구는 이번에 무등산 자락의 원효사를 활용한 전통산사문화재 분야와 김덕령 장군 관련 문화유산을 활용한 생생문화재 분야에서 공모사업이 선정됐다. 전통산사문화재 사업은 ‘산사에서 찾
[천지일보 광주=서영현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문화재청이 주관한 2023년도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지역문화유산교육사업’ 공모에서 총 5개 사업이 선정돼, 국·시비 4억원을 확보했다. 22일 광산구에 따르면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으로는 ▲향교·서원 문화재활용사업 ▲고택종갓집활용사업 ▲생생문화재사업 등 3개 분야에서 총 4개 사업이 선정됐다. 항교·서원 분야에 선정된 사업은 ‘서원헤드쿼터, 월봉’ ‘무양 in the city’ 등 2건으로 월봉서원과 무양서원을 활용한 다양한 인문 교육과 체험, 공연, 포럼이 주내용이다. 고택종가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전북 남원시가 문화재청에서 실시한 오는 2023년 지역문화재 활용 사업에 4개 분야(총사업비 7억 5750만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사업을 제외한 신청사업 4개 모두 선정되는 쾌거다. 사업별로 향교‧서원 문화재, 문화재 야행, 생생 문화재,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총 4건이다. 이들 사업은 문화재청의 대표적인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이다. 이들 사업은 문화재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과 함께 지역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박희제 인천언론인클럽 회장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문화정책 풍향계가 어디로 흐를지 관심이 높다. 지난 정부 때 블랙리스트 파문과 미투 사건이 불거지면서 혼돈에 빠졌던 문화계인지라 윤석열 2.0 문화도시 논의, 윤석열 정부 110대 국정과제 등을 살피며 눈치를 보고 있다.윤 정부의 문화 분야 국정과제가 ‘문화 공영으로 행복한 국민, 품격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로 정해졌다. 일상이 풍요로워지는 보편적 문화복지 실현, 공정하고 사각지대 없는 예술인 지원체계 확립, 전통문화유산을 미래 문화자산으로 보존 및 가치 제고 등 7개 항을 약속했
박희제 인천언론인클럽 회장 코로나19로 인한 미증유의 혼란이 3년째 계속되고 있다. 이제 바이러스와의 공생을 당연히 여기면서 ‘코로나 사피엔스’로서의 삶을 개척하고 있다. 프로야구 개막전에서 마스크를 벗고 맥주와 치킨을 먹으며 응원하는 ‘치맥’이 허용됐다. 프리미어리그 축구경기장에 3만~5만명이 모여 응원하던 영국인들 모습에 혀를 차던 때가 엊그제였다.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절대 벗지 않는 ‘코리아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도 집단 감염의 위험성이 높은 장소에서 이 원칙에 예외도 두기로 한 방역 방침이 의외다. 집단 감염 6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