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전북 남원시가 9일 인구감소에 대응하고 지역활력 제고를 위해 생활인구 10만명 유치 천명을 위한 선포식을 개최했다.이날 선포식은 시장과 부시장, 간부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작지만 강한 연결, 생활인구로 활력있는 남원’을 비전으로 삼고 오는 2024년 생활인구 10만명 유치를 시정의 최우선 목표로 추진할 것을 다짐하기 위해 진행됐다.시는 앞서 정주 인구뿐만 아니라 남원과 관계있는 연고자와 출향인, 정책고객, 고향사랑기부자, 방문자 등 지역의 실질적인 활력을 높이는 사람을 생활인구로 유입하고자 22
안산시·안산상공회의소 공동운영체계 바탕기업지원 역량 강화[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전국 기초지자체 가운데 최초로 안산상공회의소 등 관계기관과 함께 ‘안산기업통합지원단(기업지원단)’을 출범하고 기업지원 역량을 강화해 나간다.시는 23일 안산상공회의소에서 기업지원단 참여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기업지원단에는 안산시와 안산상공회의소를 비롯해 안산소방서·고용노동부 안산지청·안산세무서·안산세관·경기도광역환경관리사업소·경기테크노파크·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NH농협은행 안산시지부·
코로나19 38억원, 흥타령 12억원시민들에게 행복·안전 돌려드릴 것[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시장 박상돈)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방역체계 구축과 지역경제회복을 위해 2360억원을 증액한 제1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했다.22일 천안시에 따르면 예산규모는 본예산 2조 2600억원보다 2360억원(10.4%) 늘어난 2조 4960억원이다. 일반회계 1750억원이 증가한 1조 9050억원, 특별회계 610억원 증가한 5910억원이다.일반회계 세입재원은 본예산 편성 이후 국·도비 보조금 증가분 등 지원수입 828억원,
2016년 56억원 삭감 후 최대내년 사업추진에 적신호 켜져흥타령춤축제 운영 24억원↓취약계층 지원 등 투자 불투명[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코로나19 사태로 지역경제 및 일상에 드리워진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기 회복을 위한 순환의 물꼬를 트는데 중점을 두고 준비한 2021년 예산안이 의회 예비심사 단계에서부터 사상 최대 규모로 삭감돼 2021년 천안시정의 원활한 사업추진에 적신호가 켜졌다.16일 천안시에 따르면 2021년 예산으로 2조 2600억원(일반회계 1조 7300억원, 특별회계 5300억원)을 편성해 의
시, 고용위기 출구전략 추진 ‘총력’[천지일보 군산=김도은 기자] 전북 군산시의 고용위기지역 지정기간이 내년 말까지 1년간 연장됐다.시는 조선 및 자동차 등 지역 주력산업의 잇따른 붕괴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산의 고용위기지역 지정 연장신청이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심의회의 심의를 통과해 2021년 12월 31일까지 연장됐다고 16일 밝혔다.군산은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중단(2017년 7월)과 한국GM 군산 공장 폐쇄(2018년 5월)로 지난 2018년 4월 5일 최초로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됐으며 2020년 12월 말
2021년도 예산안 올해보다 7111억원(5.6%) 증가[천지일보 부산=강태우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13조 3017억원 규모의 2021년도 예산안과 2523억원 규모의 2020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11일 부산시의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2021년도 예산안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전환’이라는 전략 과제 아래 ▲‘빠르고 강한 지역경제 회복’ ▲‘사회안전망 구축’ ▲‘확고한 코로나19 극복과 재난·재해로부터 시민안전 보호’에 역점을 두고 편성햇다.내년도 예산안은 올해의 본예산 12조 5906억원보다 711
‘2020년도 제3회 추경 예산안’ 시의회 제출[천지일보 부산=강태우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29일 경제 위기극복과 함께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도약을 위한 정부 3차 추경에 대응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경제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6543억원 규모의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이번 추경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방지와 피해 극복을 위해 지난 3월 제1차 긴급추경, 소상공인 ‘긴급민생지원금’ 지원, 5월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대응 제2차 추경에 이은 지역경제 위기 극복과 포
4월 52억 2700만원 등 2개월분 100억원 감면정하영 시장 “실질적 조치 전국으로 확산돼야”[천지일보 김포=김미정 기자] 김포시가 전국 최초 코로나19 극복 관련 ‘상·하수도 요금 0'원을 적용했다. 특히 4월 고지분 상·하수도 요금 전액 감면 고지서가 발송 되자 이를 체감하는 김포 시민들의 격려와 성원이 이어지고 있다.앞서 김포시는 코로나19 피해 극복 관련 모든 가정과 업체에 4월·5월 2개월 고지분 상‧하수도 요금을 별도 신청 없이 일괄 감면한다고 밝힌바 있다. 2개월분 전면 일괄 감면은 김포시가 전국최초 사례다.4월분
일자리·교통·인력양성 등 다방면 지원책 제시PK 민심 바로미터 지역에 ‘집권여당’ 피력[천지일보=김수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18일 ‘약세’를 기록하고 있는 경남 통영을 방문해 4.3 보궐선거 후보 지원 사격에 나섰다.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이날 경남 통영의 옛 신아 SB조선소 부지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고용, 철도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중앙당 차원의 적극적인 해결 의지를 피력하며 민심몰이에 나섰다.이 대표는 “금년 4월이면 고용위기지역, 산업위기지역 지정이 끝나도록 돼 있는데, 당이 정부와 협의해 기간을 연장하고 지원
대구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이윤원 위원장은 13일부터 24일까지 12일간 열리는 제180회 임시회에서 대구시의 3조 원 국비예산목표 달성지원을 통해 지역경제회복과 발전을 도모하고자 ‘국비예산확보 지원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발의한다. 이윤원 의원은 “대구시가 국비예산확보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시의회에서도 중앙정치권 및 정부부처관계자와의 인적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국회와 중앙정부 등을 찾아다니면서 국비확보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면 국비확보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의 국비예산확보지원 활동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배경을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