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남원시가 지목변경 신청 시 소유자에게 취득세 안내문을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남원시에 따르면 지목변경 취득세 신고 및 납부 절차를 알지 못해 가산세를 내는 억울한 일을 방지한다. 지목변경 취득세는 지목변경 신청 후 60일 이내에 신고해야 한다. 토지의 가치가 상승함에 따라 지목변경 전·후의 공시지가를 비교해 토지가액이 증가한 경우, 그 차액을 과세표준으로 해 2.2%의 취득세가 부과된다. 기한 내 신고하지 않으면 가산세가 더 부과된다.특히 소유자들의 문의 사항으로 지목변경 과정에서 부담한 설계비, 등
[천지일보 장성=이미애 기자] 장성군이 토지 지목 현실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1973년 농지법 시행 이전부터 건축물대장에 존재했지만 아직까지 농지로 남아있는 토지의 지목을 용도에 맞게 변경하는 것이 사업의 주된 내용이다.군에 따르면 지목이 ‘농지’로 돼 있으면 소유권 이전 시 ‘농지취득자격증명’을 발급받아야 하는 등 재산권 행사에 불편이 따른다.이를 해소하기 위해 토지 지목 현실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개월여에 걸쳐 농지법 시행 전 건축물대장 생성 토지를 전수 조사했으며 위성사진 등 관련자료와 관련법을 면밀하게 검토해 사업 대상
[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곡성군이 지난 1973년 농지법 시행 이전에 주택이나 창고 등으로 형질 변경된 토지에 대해 오는 12월 말까지 지목 현실화를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현실화 추진은 현실과 다르게 농지가 아님에도 공부상 지목이 전, 답, 과수원 등으로 등록된 토지 소유자가 소유권이전등기 신청 시 농지취득 자격 증명 반려 통보서를 첨부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이에 곡성군은 농지법 시행 이전에 주택이나 창고 등으로 형질 변경됐으나 지목이 농지로 남아 있는 필지들을 조사해 현황과 일치하도록 공부를 정리할 계
[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횡성군(군수 김명기)이 올해 3월부터 9개 읍·면 전수조사를 통해 산지 안에 방치된 산림화된 농지를 부서 간 협업을 통해 간편한 절차로 토지이용 현황에 맞게 임야로 지목변경을 추진한다.현재 사실상 산지화 돼 있는 농지는 관리주체 없이 방치되고 있어 토지이용현황과 지적공부 불일치로 공신력 저하 및 개별공시지가 산정 혼선 등 행정의 비효율화를 초래하고 있다.특히 지적공부상 농지는 현황이 다를 경우 농지취득자격증명서가 발급되지 않아 매매·증여의 어려움으로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행사에 제약이 있어, 토지소유자의
[천지일보 청송=장덕수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매년 교통이 불편한 농촌지역 오지 마을을 방문해 지적관련 민원을 접수·처리해 주민의 큰 호응을 얻고있는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16일에는 파천면 어천1리 경로당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은 토지이동(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지적측량 등의 민원을 원활하게 상담·처리하기 위해 군청과 한국국토정보공사가 합동처리반을 구성하여 운영된다.지난해 총 13개 마을을 방문해 토지이동(75건 84필지), 지적상담(18건 22필지) 등 총 93건 106필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지난해 법인에 대한 지방세 세무조사로 탈루‧은닉 지방세 84억 700만원을 추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2022년 66억 2400만원 보다 17억 8300만원(27%)이 늘어난 실적이다. 세무조사는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651개 법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정기세무조사에서 대상 339개 법인을 조사해 64억 9100만원을 추징했고 지역주택조합 등 취약분야 312개 법인을 조사해 19억 1600만원을 추징했다.주요 사례를 보면 지역주택조합 개발사업 관련 토지분 취득비용, 대규모 주택단지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시가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이주자 택지로 확보된 처인구 남사읍의 부지를 개발행위허가 제한 지역으로 추가 지정·고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개발행위허가 제한 지역 추가 지정은 용인 이동·남사읍 첨단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내 이주민을 위한 주거시설 확보와 산업단지 조성에 필요한 추가 부지를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시가 그동안 국가산단 범정부 추진지원단 회의 등을 통해 국가산단 구역 내 주민들을 위한 제대로 된 보상과 이주대책 마련을 국토교통부에 지속해 요청한 결과다. 대상 부
[천지일보 화성=김정자 기자] 화성시 시민옴부즈만이 2023년 한해 동안 150여 건의 크고 작은 시민들의 고충을 상담하며 민원 해소와 시정발전에 기여했다.화성시 시민옴부즈만은 시민과 행정기관 사이의 제3자적인 중립적 입장에서 관련 부서와의 의견 조율 및 조정을 통해 위법·부당·소극적인 처분 등의 불합리한 행정으로 인한 시민들의 고충민원을 처리하고, 정책제안 등을 통한 시민 권익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일조하고 있다.시민옴부즈만의 2023년도 대표 민원 처리 사례로는 ‘서동탄역 시설 개선’이 있다. 민원 내용은 노후화된 서동탄역 주
[천지일보 예천=장덕수 기자]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경상북도가 실시한 ‘2023년 지적행정업무 추진실적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지적민원현장 방문제 운영 ▲토지이동처리 실적 ▲지적측량검사 실적 ▲지적업무연구 실적 ▲수범사례 및 특수시책 등 지적행정업무 12개 분야에 대해 평가했다. 도내 22개 시·군 중 탁월한 성적을 받아 우수기관(군부 1위)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예천군은 ▲폭우 피해로 한순간에 잃어버린 내 재산 경계를 드론으로 찾았어요 ▲소규모 지적경계 불부합지 해소 ▲구 토지대장 한글화 사업 ▲공
[천지일보 강진=김미정 기자] 강진경찰서 신청사 이전이 감사원의 사전컨설팅 결과에 따라 매몰 비용을 지급할 수 있게 돼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전남 강진군은 균형발전과 도심 주차 문제 및 군민 편의를 위해 진행 중인 강진경찰서 신청사 이전이 감사원 사전컨설팅 결과에 따라, 경찰서 신축부지 이전과 관련된 매몰 비용(사전 설계비용)의 지급이 가능해져 그동안 큰 산으로 여겨졌던 제도적 난관이 해소됐다고 13일 밝혔다.군은 지난 6월 경찰서 이전과 관련된 국유지 교환 검토를 위해 기획재정부의 현지실사 등을 했지만, 기존 설계에 대한 비
[천지일보 영광=이미애 기자] 영광군이 지난 23일 영광군청 별관 1층 회의실에서 형질변경 토지 지목변경 상세기준 마련을 위한 TF회의를 가졌다.형질변경 토지 지목변경 사업은 전라남도에서 영광군이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농지법(1973. 1. 1.) 시행 이전부터 농어가주택 등으로 형질변경 돼 이용 중인 토지에 대해 과세자료 확인 및 현장 조사 등을 통해 지목을 정비하는 사업이다.이번 회의에 전라남도 토지관리과장 외 2명, 시·군 TF실무자 6명(여수시, 구례군, 무안군, 장성군, 영광군) 총 9명이 참석해 사업 시행과 관련
[천지일보 경북=장덕수 기자]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최태림)는 지난 14일 감사관, 여성아동정책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감사관 행정사무감사에서 박선하 의원(비례)은 "청년도민감사관 제도 자격기준에 대해 부패방지에 대한 사명감을 갖고 있는 자, 지역 각종 단체 등에 활동 중인 자 등 자격기준이 추상적이라 객관화해 선정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청렴도민감사관 워크숍·간담회 등 직무교육에 참석률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난다"며 참석률을 높일 수 있도록 당부했다.박영서 의원(문경)은 "산하기관인 독립
[천지일보 진안=김동현 기자] 전북 진안군이 31일 2023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999필지를 결정·공시하고 오는 11월 30일까지 30일간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이번 공시 대상은 지난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이동(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이 발생한 토지다.개별공시지가는 변경된 토지특성을 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진안군청 민원봉사과 및 읍·면사무소에서 열람 가능하며, 군 홈페이지 및 일사편리시스템에 접속해 확인할 수 있다.개별공시지가에 이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전북 부안군이 지난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사유가 발생한 토지 729필지에 대해 2023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1일 자로 결정·공시한다고 30일 밝혔다.2023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부안군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 군청 민원과, 토지 소재지 읍·면사무소로 전화 또는 방문해 열람할 수 있다.이에 따라 결정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오는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군청 민원과 및 읍·면사무소에 방문
[천지일보 양주=김서정 기자] 경기 양주시가 오는 25일까지 2023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이번 열람대상 토지는 총 3231필지로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이동이 발생한 것들이다.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양주시 토지관리과를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또 양주시청 홈페이지와 경기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도 열람할 수 있다.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시청 토지관리과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직접 제출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가 2023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오는 4일부터 25일까지 20일간 지가열람을 실시하고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받는다.2023년 7월 1일 기준으로 개별공시지가가 산정된 토지는 총 519필지다. 2023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이동(분할·합병·지목변경 등)이 있었던 필지가 대상이다.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및 ‘시흥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열람기간 동안 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시흥시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전북 남원시가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 고분군의 지목을 ‘사적지’로 변경했다고 12일 밝혔다.고분군의 토지정보는 일제 강점기 시행한 토지조사사업 당시 우리 문화에 대한 역사적 인식 부족으로 문화재를 ‘임야·전·답’으로 등록돼 ‘산림법’ ‘농지법’ 등 다른 법률규제로 문화재 보존관리에 어려움이 있다.남원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고자 지난 2021년 문화재구역 내 토지를 전부 매입하고 유관부서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관련법 저촉 사항 등을 협의했다.고분
[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담양군(군수 이병노)이 2022년 7월 1일 기준으로 관내 토지 2429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31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토지소유자를 포함한 그 밖의 이해관계인의 이의 신청을 받는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의 특성 등을 반영해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산정하고 담양군부동산공시위원회의 심의로 확정됐다. 이번에 결정 공시된 필지는 2022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사유가 발생한 필지로, 9월 1일부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가 2022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10월 31일자로 결정·공시하고, 10월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의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결정·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 대상 토지는 2022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된 992필지로,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열람 및 의견을 청취한 후 시흥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지가열람은 10월 31일부터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및 시 홈페이지
[천지일보 청주=이진희 기자] 충북 청주시가 지난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31일 결정·공시하고 이에 대한 이의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결정·공시 대상은 지난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이 이뤄진 토지로, 상당구 2151필지, 서원구 2984필지, 흥덕구 3112필지, 청원구 1652필지다.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토지소재지 구청 민원지적과와 청주시 개별공시지가 열람서비스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다음달 30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