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제주=노희주 기자] 정부가 지역 필수의료를 강화하기 위해 제주대학교 의과대학 입학정원을 기존 40명에서 60명이 늘어난 100명으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정부의 2025학년도 의과대학 입학정원 증원 조치와 관련해 제주대 의과대학이 지역사회의 건강증진 및 도민 의료격차 해소를 위한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제주도는 전문가와의 논의를 거쳐 의료격차 해소와 지역의료체계의 안정화를 유도하며 공공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협력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도내 전체 종합병원의 진료역량 강화 및 의료서비스 질
응급의료체계 발전에 기여“주민의 건강을 위해 최선”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영서의료재단 천안충무병원(이사장 이지혜)이 2021년 응급의료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15일 천안충무병원에 따르면 응급의료 유공 표창은 응급의료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을 통해 업무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하고 사기진작과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수여하는 포상이다. 이번 포상은 코로나19 관련 응급의료 분야 대응에 기여한 대상자를 우선적으로 발굴하는 것을 기본방침으로 삼았다. 2020년 응급의료기관 평가 결과와 코로나19관련
코로나19 외래선별진료소 운영주민의 건강 위해 최선 다할 것[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영서의료재단 천안·아산충무병원(이사장 이지혜)이 지난 17일 코로나19 대응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천안·아산충무병원은 코로나19 대처와 감염병 예방에 힘써 지역사회와 국민안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천안·아산충무병원은 지난해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 외래선별진료소를 시작으로 국민안심병원 지정과 중증응급진료센터 운영을 통해 코로나 의심 증상을 동반한 중증응급환자에게 응급의료를 시행하고 있으며, 아산경찰인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손병환)은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기관종사자, 공무원, 개업약사, 워킹맘에게 대출한도와 금리를 우대하는 신용대출 상품인 NH대한민국영웅대출을 4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NH대한민국영웅대출은 농협은행 거래실적 등에 따른 우대금리(최대 0.90%p)에 추가해 대출대상자 모두에게 위기극복감사우대 0.30%p를 제공한다. 또한 ▲국민안심병원, 코로나19 중증응급진료센터 및 검사실시기관 등에 재직하거나 파견근무 이력이 있는 의사, 약사, 간호사, 의료기사, 병원직원 ▲보건복지부
“중증 응급환자 치료에 만전을 기할 것”“제때 치료 못 받는 환자 없도록 최선”[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천안충무병원이 지난 13일 보건복지부와 충청남도로부터 ‘중증응급진료센터’로 지정받아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천안충무병원에 따르면 중증응급진료센터는 사전 환자분류소와 격리진료구역 등의 필수 시설과 인력, 의료장비 등을 완벽히 갖춰야 한다.진료절차는 중증환자가 응급의료센터로 이송되면 응급의료센터 밖에 마련된 사전 환자분류소에서 환자의 중증도와 감염여부를 분류한다.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되는 중증 응급환자는 별도의 격리진료구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