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서의료재단 천안·아산충무병원 이지혜 이사장(가운데)이 17일 코로나19 대응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천안·아산충무병원) ⓒ천지일보 2021.5.20
영서의료재단 천안·아산충무병원 이지혜 이사장(가운데)이 17일 코로나19 대응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천안·아산충무병원) ⓒ천지일보 2021.5.20

코로나19 외래선별진료소 운영

주민의 건강 위해 최선 다할 것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영서의료재단 천안·아산충무병원(이사장 이지혜)이 지난 17일  코로나19 대응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천안·아산충무병원은 코로나19 대처와 감염병 예방에 힘써 지역사회와 국민안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천안·아산충무병원은 지난해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 외래선별진료소를 시작으로 국민안심병원 지정과 중증응급진료센터 운영을 통해 코로나 의심 증상을 동반한 중증응급환자에게 응급의료를 시행하고 있으며, 아산경찰인재개발원 생활치료센터를 위탁받아 운영한바 있다.

영서의료재단 이지혜 이사장은 “코로나19 대응 유공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전직원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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