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중·동구약사회(회장 천명서), ㈜예스킨&유엔피스코(대표 류형준)로부터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참가 대원들의 건강을 위한 의약품을 기부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최근 태풍 북상 등으로 새만금 잼버리 야영장에서 철수해 인천 지역으로 이동한 잼버리 대원들의 건강회복을 위한 것이다.기부받은 물품은 버물리·닥터예스키놀 등 벌레 물림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총 3141개의 의약품으로 중구 등 인천시 내 숙소에 체류하는 잼버리 대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인천 중·동구약사회 관계자는 “폭염과 벌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김정헌 인천시 중구청장이 지난 22일 중구보건소 국제도시보건과 프로그램실에서 중구 임신부 태교동아리 ‘모아모아’의 첫 만남 자리에 동참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모아모아는 태교동아리는 임신과 출산 육아에 따른 스트레스 완화, 공감·소통 등을 위한 육아 모임이 필요하다는 지역 임신부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올해부터 운영하게 됐다. 이번 1기 모아모아에는 16명의 임신부가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오는 6월까지 3개월간 수시 모임 또는 매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서로의 안부를 묻고 태교활동을 공유하는 활동을 하
[천지일보=최혜인·홍보영 기자] 정부가 ‘코로나19 7차 유행’을 공식화했다. 코로나 유행 규모가 4주 연속으로 증가하면서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가 늘어나고 병상 가동률도 치솟으면서다. 이에 따라 정부는 60세 이상 고령층 등 감염 취약 계층에 대한 백신 접종과 치료제 처방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감염재생산지수는 3주 연속 ‘1’을 상회하고 있다. 지수가 1 이상이면 유행 확산, 1 이하면 유행 억제를 의미한다. 최근 감염재생산지수는 지난달 셋째 주 1.09로 1을 9주 만에 넘긴 데 이어
[천지일보=김현진, 홍보영 기자] 20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2만명대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날보단 1081명 줄었지만 1주일 전과 비교하면 1050명이 늘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만 3673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동시간대 집계치(2만 4754명)보다 1081명 줄었지만, 1주일 전인 지난 13일(2만 2623명)보다 1050명이 늘어 감소세가 정체된 가운데 다시 소폭 늘어나는 분위기다. 2주일 전인 6일(2만 1272명)과 비교하면 1천명 이상이 더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2만명대를 기록, 재유행 감소세가 계속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6일 오후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전화 통화를 할 예정이라고 대통령실이 언론 공지를 통해 밝혔다. 2022년도 국정감사가 한창 진행되는 가운데 세계적으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망 사용료’ 의무화 입법에 대해 정부와 국회의 입장이 나뉘고 있다. 한미 군 당국이 북한의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 도발에 대응해 동해상으로 연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여야가 3일 감사원이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관련 서면 조사를 요구한 것을 두고 정면충돌했다. 3일 밤 11시 현재 서울북부와 경기북부‧동부, 강원영서북부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곳곳에서 내리고 있다. 국민의힘과 정부가 정부조직개편안을 세워 이른 시일 내 발표하기로 했다. 정부조직개편안에는 여성가족부 폐지와 재외동포청 설립, 우주항공청 신설 등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 포함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본지는 3일 주요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코로나19 재유행세가 수그러들고 있지만 3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사람은 1만 5725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동시간대(1만 1672명)보다 4053명이 많은 수치다. 통상 월요일에는 주말에 줄어들었던 검사 건수가 다시 늘면서 확진자 규모가 느는 양태를 보이지만, 이날은 개천절 휴일이어서 다소 영향이 적었던 것으로 관측된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4일 0시 기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코로나19 재유행 감소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2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1만명대 초반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일요일 동시간대로는 3주 연속 1만명대를 기록했고 13주 만에 최소수준을 보였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사람은 1만 167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2만 2807명)보다 1만 1135명이 감소한 수치다. 1주일 전인 지난달 25일(1만 3679명)보다는 2007명, 2주일 전인 지난달 18일(1만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현재 국내 유행을 주도하는 오미크론 하위 변위인 BA.5 점유율이 소폭 감소한 대신 BA.2.75와 BA.4.6가 증가했다. 켄타우로스라 불리는 BA.2.75는 전파력 분석 결과 매우 증가한다는 경향을 보이진 않는다. 하지만 현재 미국에서 점점 세력을 넓히고 있는 BA.4.6은 앞으로 재유행의 변수가 될지 주목된다. 28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9월 3째주(12~18일) 오미크론 세부계통 검출률 분석 결과 BA.5는 95.8%로 직전주에 비해 -1.7%p 감소했다. 대신 BA.2.75와 BA.4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 감소세가 이어진 26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3만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3만 7254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동시간대 집계치(1만 3679명)보다 2만 3575명 늘어 2.72배가 됐다. 주말이 지나면서 진단검사 건수가 다시 늘어 신규 확진자 수가 급증한 것이다. 다만 1주일 전인 지난 19일(4만 5974명)보다 8720명, 2주일 전인 지난 1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명대를 기록했다. 2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2만 5792명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2만 9353명)보다 3561명 줄면서, 1주일 전인 지난 18일(3만 4743명)보다 8951명 감소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2462만 128명(해외유입 6만 5830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2만 5792명 중 2만 5544명은 지역사회에서, 248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 재원 중 위중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내일(26일)부터 실외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사라지게 되면서 앞으로 남은 방역조치 완화에 관심이 모아진다. 현재 검토 중인 입국자 24시간 내 PCR 검사 해제와 요양병원 대면면회 재개가 조만간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2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26일부터 야외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전면 해제된다. 이로써 ‘실외 50인 이상이 모이는 행사·집회’에서 마스크 착용이 해제되면서 야외 대규모 집회나 체육활동, 놀이공원, 지하철 야외 승강장 등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 코앞으로 다가온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재유행 감소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24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2만명이 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2만 506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대 집계치인 2만 8601명보다 3536명 감소했으며, 토요일 중간집계 기준으로 지난 7월 9일(1만 9842명) 이후 11주 만의 최저치를 기록했다. 1주 전인 지난 17일 동시간대 집계치(3만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재유행 감소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24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2만명이 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2만 111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1주 전인 지난 17일 동시간대 집계치(2만 5795명)와 비교하면 4676명 적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5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이보다는 더 많아 2만명 중후반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명 아래를 기록했다. 2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2만 9353명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2만 9108명)보다 245명 늘었으나, 1주일 전인 지난 17일(4만 3457명)보다 1만 4104명 감소했다. 토요일(발표일) 기준으로는 지난 7월 9일(2만 261명) 이후 11주 만에 최소치를 기록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2459만 4336명(해외유입 6만 5582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코로나19 재유행 감소세가 뚜렷한 가운데 23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전날과 비슷한 2만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2만 8601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동시간대 집계치(2만 8267명)보단 334명이 많아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특히 금요일 동시간대 중간집계로만 따지면 지난 7월 8일(1만 9400명) 이후 11주 사이 가장 적은 수치다. 1주일 전인 지난 16일(4만 1902명)보다
금요일 기준 11주 만에 최저 위중증 45일 만에 300명대 26일부터 실외 마스크 해제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코로나19 재유행이 감소세로 돌아서면서 신규 확진자가 2만명대로 내려왔다. 2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 9108명 발생했다. 전날 3만 3009명보다 3901명 적은 수치이며, 금요일 발표 기준으로도 지난 7월 8일 1만 9295명 이후 11주 만의 최저 기록이다. 기간을 넓히면 1주 전인 지난 16일 5만 1857명보다 2만 2749명, 2주 전인 지난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내주부터 현재 50인 이상이 모이는 야외 집회와 공연, 스포츠 경기 관람 등에 적용되는 ‘야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전면 해제된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23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실외 감염위험을 고려해 행정절차를 거쳐 다음주 월요일부터 해제한다”고 밝혔다. 독감 환자 증가와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 등을 고려한 조치다. 이에 따라 코로나19가 재유행의 고비를 확연히 넘어서고 있는 만큼, 방역 상황과 국민불편 등을 감안해 위험성이 낮은 방역 규제는 전문가 의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오는 26일부터 실외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전면 해제된다. 실내에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된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발표했다. 한 총리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유지하는 이유로 “독감 환자 증가와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제6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이 점점을 찍고 감소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방역당국은 일률적 거리두기 조치 없이도 기존 유행보다 낮은 치명률을 기록하며 안정적으로 관리됐다고 평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2일 “금번 재유행은 일률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없이 방역·의료 역량 중심으로 대응한 첫 번째 유행으로, 그간의 코로나19 여섯 번의 유행 중 두 번째로 큰 대유행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고위험군 대상 4차 접종과 치료제 적극투여, 감염취약시설 보호 집중 조치로 위중증과 사망을 최소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