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전남 목포시가 올해 첫 시민과의 대화 갖고 본격적인 시민 소통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2024 시민과의 대화’ 첫째 날은 지난 26일 목포예술웨딩컨벤션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용당1동·용당2동·연동·삼학동·이로동·하당동 동민 300여명이 참석해 진행됐다.교향악단과 합창단 등 목포시립예술단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모범시민을 표창하고 올해 시정추진에 대한 방향 설명이 이어졌다. 이어 신년 대담 토크 콘서트, 시민 건의사항을 들으면서 소통의 장을 펼쳤다.시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평소 동네 주민들이
[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전남 목포시가 죽교동 샘골마을 새뜰마을사업 마스터플랜을 확정하고 본격 추진한다. 31일 시에 따르면 새뜰마을사업은 생활환경이 취약한 지역의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죽교동 샘골마을은 지난 2021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및 국토교통부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오는 2024년까지 4년 동안 국·도비 35억원 등 총사업비 44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샘골마을(1~5통) 일원(2만 7273㎡)의 생활 인프라를 개선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죽교동 샘골마을은 지리적 특성상 급경사지 골목길이 많은데 주민 고령화뿐
[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전남 목포시가 12일 조직개편과 함께 2023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조직개편은 민선 8기의 핵심공약인 청년정책과 4차산업, 수리조선산업과 친환경선박산업, 수산식품산업, 관광산업 등 4대 주력산업 육성 견인 등에 중점을 뒀다. 이를 위해 청년 정책을 전담할 청년인구과를 신설하고, 무안반도 통합과 의대유치를 위한 큰목포기획단과 2023년 전국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전국체전추진단을 각각 정식 직제로 개편했다. 이외에도 미래 성장 산업 육성과 새로운 행정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정보과
[천지일보 목포=오계향 기자] 미세먼지 나쁨 단계인 9일 오후 목포시 죽교동 달선각에서 바라본 목포 구도심이 미세먼지로 인해 잿빛으로 변해있다. #미세먼지 #목포구도심
[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목포시가 주암댐이 가뭄 심각 단계에 진입함에 따라 수돗물 아껴쓰기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주암댐 저수량은 8월 30일 24시 현재 1억 7500만t에 불과하고 저수율은 38.4%에 불과한 실정이다. 섬진강 수계인 주암댐의 현재까지 올해 강우량은 718.5㎜로 평년 대비 63.3%에 불과하다. 유입량은 1억 7400t으로 평년 대비 32%에 그쳐 20년 빈도 이하 수준이다. 영산강수계 댐·보 등의 연계운영협의회는 주암댐에 대해 지난 7월 17일 가뭄 경계단계 진입을 결정한
[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전남 목포시가 민선 8기 시정운영의 동력확보를 위한 2022년 하반기 과장급 이상 정기인사를 7월 12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퇴직준비교육·퇴직 등에 따른 4급 승진 1명, 5급 승진 1명, 승진의결 8명, 5급 전보 48명 등 총 58명 규모로 이뤄졌다. 승진 및 승진의결 인사는 승진후보자 명부 순위를 바탕으로 나이 및 경력·업무추진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했다. 간부급 전보인사는 개인의 업무역량 등을 최대한 반영해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역동적인 조직 운영에 역점을 뒀
외국인 고용사업장 등 방역취약시설 집중 점검동행정복지센터 주차장 등에서도 검사소 운영[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전남 목포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를 차단하기 위해 집중 검사를 시작했다.13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중식 시간을 제외한 시내 전역에서 집중 검사를 시작했다. 용당1동·용당2동·연동·산정동·연산동·원산동·대성동·동명동·옥암동·부흥동·부주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검사소를 운영한다. 목원동은 남교주차장, 삼학동은 삼학초 운동장에서 각각 운영한다. 목포시보건소, 평화광장 등 기존 검사
샘골마을 도란도란 빨래터4억원 예산 확보 본격 추진[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전남 목포시 죽교동이 2022년 도시재생 예비사업에 선정됐다.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2년 도시재생 예비사업 전국공모’에서 ‘죽교동 샘골마을 도란도란 빨래터 사업’이 선정됐다. 국비 2억원 등 4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내년부터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도시재생예비사업은 주민에게 단기간(1년) 내 완료 가능한 소규모 점 단위 재생사업을 추진할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참여 확대 및 공동체 중심의 도시재생사업 추진 역량 강화를 위해 국토부가 국비(1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도시재생뉴딜사업 5곳과 도시재생예비사업 8곳 등 13곳이 선정돼 국비 20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는 137곳이 확정됐다.도시재생뉴딜사업 5곳은 ▲광양시 ‘삶의業타운에서 레벨UP타운으로, 금호다움 플랫폼’ ▲곡성군 ‘공생·공유·공감의 공간! 기차마을 행복 이음터’ ▲화순군 ‘문화와 공감이 있는 정원마을’ ▲완도군 ‘세대와 이웃이 모이는 행복충전소’ ▲신안군 ‘“사계절 다多문화 플랫폼” 지도를 바꾸다!’이다.도시재생예비사업 8곳은 ▲목포시 ‘죽교동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오는 10월 27일부터 28일까지 목포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에서 개최하는 ‘2021 김대중 평화회의’를 국내외 석학과 평화지도자가 참여하는 세계적인 평화·인권축제로 치르기 위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전남도는 ‘2021 김대중 평화회의’의 성공 개최를 위한 제2차 조직위원회를 8월 31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인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성재 김대중평화센터 상임이사, 조직위원인 김홍업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 남궁진 전 국회의원, 박명림 연세대 사회학과
[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전남 목포시가 민선 7기 1년을 남긴 시점에서 주요 현안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조직 운영을 위해 오는 19일자로 2021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인사는 공로연수·퇴직 등에 따른 승진 81명, 승진의결 7명, 전보 289명 등 총 397명 규모로 이뤄졌다.승진인사의 경우 승진후보자 명부 순위를 기본으로 소수직렬 안배, 경력과 업무성과 및 시정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했다.6급 무보직자는 인사운영 기본계획에 따라 직급 임용 경력 및 업무 공백 기간 등을 반영해 순차적으로 보직을 부여
[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전남 목포시가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위해 원도심권 일원을 중심으로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 관내 20년 이상 노후된 상수관로 중 누수 등 민원이 잦은 지역을 먼저 추진해 만호동 건어물 시장과 항동시장, 유달동 보리마당 일원 등 8개소, 총 6.9㎞ 구간의 노후 상수관 교체를 완료했다.올해는 연산동 연산주공, 대양동 근화 희망타운 주변, 죽교동 홍일고와 산정동 신안비치 사거리 일원 등 4개소, 2.5㎞ 구간에 대한 공사를 착수했다.시는 오는 2023년까지 총사업비 214억
[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목포시가 민선 7기 후반기 핵심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오는 1월 15일자로 2021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14일 목포시에 따르면 상반기 정기인사는 공로연수·퇴직 등에 따른 승진 101명, 승진의결 10명, 전보 305명 등 총 451명에 대해 이뤄졌다. 승진인사의 경우 승진후보자 순위를 중심으로 업무성과, 시정기여도, 소수직렬 안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했다.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연일 선별진료소 운영으로 지쳐 있는 보건소 직원들과 코로나 관련 재난지원금 업무 가중 등으
[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목포시에 한국해양수산연구원 목포분원이 준공하고 내년부터 서남해권 선원의 안전교육을 담당하게 된다. 한국해양수산연수원 목포분원(목포분원)은 총면적 3575.17㎡, 지상 3층 규모로 총 132억의 국비가 투입돼 목포시 죽교동 695-3(북항배후단지내)에 12월 준공됐다.목포분원은 내년 1월 중 개원식을 하고 선박승선에 필요한 법정교육, 해양안전사고 예방 교육 등 총 12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연간 8000여명 교육생들의 안전교육을 담당하게 된다. 그간 목포항은 전국 여객선의 57%가 이용하는 대표 서남해
[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목포시 죽교동의 골목길이 자생단체의 참여로 아름다운 벽화 거리로 조성됐다.죽교동에서는 마을 공동체 활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케이블카가 뜨는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며 골목길 환경개선, 공한지 정비 및 집수리 등 마을 정비 활동을 지속해 왔다. 이번 벽화 사업은 죽교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자생조직 회원 30명의 참여로 지난 9월부터 10월 25까지 한 달여에 걸쳐 추진돼 골목 담벼락마다 아름다운 그림과 위로의 메시지를 담아내며 오가는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참여한 회원들은 “완성된
[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목포시 죽교동의 골목길이 지난 13일 주민 참여로 화사한 꽃길로 재탄생 했다.시에 따르면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친 주민에게 힘이 되고자 주민자치위원을 비롯한 자생 단체회원 24명이 골목길 벽화 그리기 사업에 동참한 것이다.벽화 그리기 사업은 죽교동에서 추진하는 마을 공동체 활동 지원 사업 일환으로 ‘케이블카 뜨는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라는 테마로 진행됐다.참여자들은 전문가의 주도하에 주택 벽면을 꽃으로 채색하면서 마을을 단장하고 회원들 간의 단합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참여한 회원들은 “지역
시범운영 뒤 20일부터 시행불법 주정차·교통체증 해소[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목포 북항로 일부 구간에 가변차선제(홀짝 주정차제)가 시행된다.가변차선제는 교통량에 따라 탄력적으로 차로를 변경해 양쪽 차로 동시 주정차를 막고 한쪽 차로에만 주정차를 허용해 원활한 교통소통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이다.목포시는 죽교동 순천당약국∼죽교파출소 구간을 대상으로 오는 17일부터 가변차선제(홀짝 주정차제) 시범운영을 시행한 뒤 20일 0시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아울러 이 구간 도로 갓길에 113면의 노상주차장을 신설해 상가 이용자 및
이재준 역사연구가/칼럼니스트‘강강술래’는 우리민족의 추석 노래다. 손에 손을 잡고 빙빙 돌며 추는 댄싱곡이기도 하다. 조선 말기 문인 최영년(崔永年)의 시집 해동죽지(海東竹枝)에는 ‘강강곡(强强曲)’이라고 나온다. 어느 나라에 이 같이 신나고 흥겨우며 아름다운 노래가 있을까. 그런데 왜 ‘강강술래’라고 했을까. 가사 가운데는 혼기를 앞둔 처녀의 혼수장만까지 등장 정겹기만 하다. 강강술래 강강술래 / 달 떠온다 달 떠온다 / 강강술래 / 동해 동천 달 떠온다 / 강강술래 강강술래 강강술래 / 딸아 딸아 막내딸아 강강술래 / 얘기 잠자
(목포=뉴시스) 한반도가 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의 영향권에 든 7일 전남 목포시 죽교동 목포대교의 통행이 전면통제돼 있다.
안전한 바다 가꾸기 길 앞장[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지난 30일 목포해양대학교, 해군3함대, 서해지방해양경찰청, 해양환경공단,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서해어업관리단, 현대삼호중공업, 대한조선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한국해양정책기술협의회’ 창립총회를 목포해양대학교에서 개최했다.‘한국해양정책기술협의회’는 민·관·군·학이 함께 힘을 모아 해양환경과 수산자원을 잘 지키고 각종 재난 위기 등에 더욱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창립됐다. 각 회원들은 분과별 연구위원회를 통해 풍부한 현장경험과 기술적 노하우를 모아 맑고 깨끗한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