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이 5일 서울 중구 IBK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중소기업 금융지원 현장 간담회’ 자료를 확인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4.04.05.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김주현 금융위원장(오른쪽)이 5일 서울 중구 IBK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중소기업 금융지원 현장 간담회’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용병 은행연합회장(가운데), 김성태 기업은행장, 중소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천지일보 2024.04.05.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주요 은행장들이 간담회를 갖고 은행업권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김주현 위원장은 1일 서울 종로구 한 식당에서 조용병 은행연합회장,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장 및 광주은행장과 간담회를 가졌다.김주현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은행업이 국민의 갈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때까지 경쟁 촉진을 위한 변화와 혁신 유도정책은 계속될 것”이라며 “부수·겸영업무 규제개선 등 금융제도를 과감히 개선하겠다”고 예고했다.김주현 위원장은 “최근 급변하는 경영 여건 변화에 기업이 적극적으로 대응해가는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이 11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제공: 은행연합회)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이 11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제공: 은행연합회)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이 “은행연합회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은행 스스로 ‘밸류(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지는 것”이라고 밝혔다.조용병 회장은 11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를 위해 앞으로 은행의 기반을 탄탄히 다지기 위한 다양한 의제를 적극 발굴해 당국과 시장의 소통을 강화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조용병 회장은 “은행의 미래를 위한 과제인 비금융·플랫폼·디지털 역량 강화와 사업다각화 및 해외 진출 촉진을 위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며 “은행의 밸류 상승이 경제 생태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조용병 전국은행연합회 회장이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고금리 위기 극복과 신산업 전환을 위한 맞춤형 기업금융 지원방안’ 민당정 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정부와 국민의힘이 기업들의 고금리 위기 극복과 신산업 전환을 위해 총 76조원 규모의 맞춤형 기업 금융을 마련하기로 했다.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도 총 20조원 규모로 기업금융 지원에 동참한다.정부와 국민의힘은 14일 국회에서 금융계 및 중소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정협의회를 열고 기업금융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당정은 특히 이날 회의에서 고금리가 장기화되면서 높은 원리금상환 부담에 고통받는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책을 내놨다.당정은 중소기업 고금리 부담 완화에 19조 4000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은행권이 대검찰청과 금융거래를 악용해 범람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불법사금융, 온라인도박 등 민생침해범죄로부터 우리 사회와 구성원을 보호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조용병 은행연합회 회장과 이원석 검찰총장은 24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은행회관에서 ‘보이스피싱 등 민생침해범죄 대응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들은 ▲검찰, 금융기관 간 민생침해범죄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정보‧자료 공유 ▲범행 예방 및 차단을 위해 필요한 금융조치도입 노력 ▲은행의 민생침해범죄 대응 전담부서 활성화 및 피해예방교육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은행연합회가 10일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교재인 ‘안전한 금융생활을 위한 보이스피싱 대처 방법’을 발간했다.이 교재는 금융소비자가 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피해를 당한 경우 신속히 대처하여 피해를 회복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됐다. 부당한 지급정지에 대한 대응방법과 범죄 가담자를 모집하는 취업 사기에 대해서도 소개하고 있다.이 교재에는 은행연합회 ‘은행 전화번호 진위확인 서비스’ 금융감독원 ‘개인정보노출자 사고예방시스템’ 금융결제원 ‘본인계좌 일괄지급정지 서비스’ 등을 쉽게 이용할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은행연합회가 은행 사회적 책임 이행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레몬트리(‘퍼핀’ 개발사)와 함께 아동·청소년 금융교육을 위한 퀴즈 맵 ‘뱅크(Bank)랑 놀자’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뱅크랑 놀자는 아동·청소년 용돈관리 및 금융교육 앱 퍼핀 속 가상시티에서 금융·경제 퀴즈를 풀고 리워드를 얻는 ‘학습-보상형 금융교육 콘텐츠’다. 다소 어렵고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는 ‘금융·경제’라는 주제를 아동·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게임 형식으로 풀어내어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취지다.퀴즈 콘텐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은행권이 자영업자·소상공인에 대한 ‘2조원+α’ 민생금융 지원방안을 밝힌 가운데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자율적으로 빠른 시간 내 합의를 이뤄냈다는 점에서 굉장히 잘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김주현 위원장은 21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은행연합회 및 20개 은행 은행장들과 간담회를 가진 뒤 기자들과 만나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이 내정 후 발령되지도 않은 상황에서도 업무를 챙기고 은행장들과 협의를 한 결과 너무 획일적이지도 않고 은행들의 상황을 고려한 최대한의 지원을 내놨다”며 이같이 밝혔다.김주현 위원장은 은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조용병 은행연합회 회장이 “은행이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계층을 위해 의지가 되는 버팀목이자 재기를 위한 디딤돌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조용병 회장은 21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은행권 민생금융 지원방안 발표 간담회에서 “향후 분기별로 은행별 지원 실적을 점검·발표해 오늘 발표한 지원방안이 신속하고 실효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조용병 회장은 “최대한 빠르게 민생금융 지원방안을 시행할 예정”이라며 “공통 프로그램은 내년 1월 중순까지 은행별 집행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은행권이 ‘2조원+α’ 규모의 민생금융 지원방안을 내놨다. 은행권은 개인사업자 약 187만명(10월 기준)에게 인당 평균 85만원을 이자 환급할 예정이며, 기타 취약계층에 4천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은행권은 내년 2월부터 4% 초과 이자 납부액을 캐시백하기 시작해 내년 3월까지 약 50% 수준을 집행할 예정이다.조용병 은행연합회장과 20개 은행장은 21일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함께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자영업자·소상공인 등을 위한 은행권 민생금융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이번 민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조용병 신임 은행연합회장이 1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조용병 제15대 은행연합회장이 임기를 시작한다. 1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조용병 제15대 은행연합회장의 취임식이 진행됐다. 취임식은 국민의례, 취임사 등 순서로 진행됐다. 조 회장은 “그간 은행권이 혁신을 통한 수익을 창출하는 과제뿐만 아니라, 공공성과 사회적 책임 이행 또한 중요한 과제로 강조해왔다”면서도 “국민의 기대에 부응할 만큼 노력을 했는지 돌아볼 필요가 있다. 은행권이 우리의 모습을 직시하고, 은행이 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비판적으로 성찰해 보고자 한다”고 말했다.특히 조 회장은 경제생태계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조용병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차기 은행연합회 수장으로 선출됐다.은행연합회는 27일 사원기관 대표가 모인 가운데 총회를 열고 이사회가 차기 회장 단독 후보로 추천한 조용병 전 회장을 만장일치로 제15대 은행연합회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조용병 회장은 다음달 1일부터 3년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그는 5번째 민간 출신 은행연합회장이 된다.조용병 회장은 신한은행원 출신으로 그룹 회장까지 오른 ‘샐러리맨의 신화’로 불리고 있다. 1957년생인 그는 대전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해 1984년 신한은행에 입사했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은행권을 대표해 정부와 소통하는 차기 은행연합회장으로 조용병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내정됐다.은행연합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16일 3차 회의를 열고 조 전 회장을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앞서 은행연합회 회추위는 지난 10일 2차 회의에서 박진회 전 한국씨티은행장, 손병환 전 NH금융지주 회장, 윤종규 현 KB금융지주 회장, 임영록 전 KB금융지주 회장, 조용병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 조준희 전 기업은행장 등을 포함한 6명의 롱리스트를 선정한 바 있다.다만 윤 회장은 명단 발표 당일 오후 “은행권의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