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여수=이봉화 기자] 전남 여수시가 오는 19일 오후 3시 이순신광장에서 ‘제75주년 여순사건 희생자 합동 추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추념식은 여순사건 민간인 및 군·경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유족들이 아픔을 치유하기 위해 ‘상생과 화해, 꽃으로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행사 당일 오후 3시 정각 1분간의 묵념사이렌이 여수시 전역에 울리면서 희생자의 넋을 애도하는 시간을 갖는다.식전 행사는 4대 종교 단체의 추모행사와 시립합창단의 공연이 진행된다. 이후 여순의 역사에 대한 정확한 진상규명과 명예 회복을 통해 다음 세대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가 오는 15일 오전 11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제78주년 광복절 경축행사를 개최한다.코로나19로 2019년 제74주년 광복절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현장 경축행사다.행사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황덕호 광복회경기도지부장을 비롯한 시군 지회장, 염종현 경기도의회의장, 도내 유관기관·보훈단체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다.김동연 지사는 지난 제104주년 3.1절 기념사를 통해 투병 중인 도내 유일한 생존 애국지사 오희옥 지사의 쾌유를 빌며 이번 경축 행사를 함께 하길 염원했으나 병환으로 참석하지 못하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일 윤석열 대통령을 겨냥해 “야구장 방문할 시간은 있어도 4.3 추념식 참석할 시간은 없습니까”라며 직격탄을 날렸다. 민주당 박성준 대변인은 2일 논평을 내고 “윤석열 대통령이 내일 정부 출범 후 처음 열리는 4.3 추념식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또 “해외 순방 준비, 일정상 이유를 불참 사유로 들었다”고도 했다. 박 대변인은 “어제 윤석열 대통령은 대구 서문시장을 방문하고 야구 경기장에서 시구를 했다“면서 ”어제 대구는 괜찮고 내일 제주는 안 되는 이유가 무엇인가?“라
[천지일보 광주=서영현 기자] 광주광역시 북구가 오는 9일까지 북구 행복어울림센터에서 세계인권선언 제74주년을 기념하는 인권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8일 북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인권문화 확산을 위한 주민들의 인권 의식과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기념식을 시작으로 ▲인권작품 공모전 수상작 및 인권 도서 전시회 ▲인권정책 추진 기록 영상 상영 ▲명예 인권 요원과 함께하는 인권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전시회는 그림, 이야기, 표어 등 인권작품 공모전 수상작 30여점이 선보이고 국가인권위원회 인권도서관에서 선정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세계인권선언 74주년을 맞아 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인권사무소, 시교육청, 광주트라우마센터와 공동으로 기념주간을 운영하고 다양한 문화행사를 연다. 먼저 광주시는 오는 5일 오후 2시 5.18기념문화센터에서 관계기관, 인권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인권선언 제74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기념식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인권단체 활동 공유회, 인권디딤돌 감사패 수여, 오월소나무합창단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인권단체 활동 공유회는 지난 1년간
[천지일보 여수=이미애 기자]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18일 오후 2시 서울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여순사건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여수시가 주최하고 ㈔여수지역사회연구소(이사장 이영일)가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여순사건특별법 시행 이후 진행된 진상규명 활동을 점검하고 특별법 개정 방향과 향후 전망에 대해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학술 심포지엄에는 정기명 여수시장과 주철현 국회의원, 김영규 여수시의회 의장과 도‧시의원 등 정치권을 비롯해 여순사건 여수, 서울 유족회 회원들도 참석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크게 3개 주제
[천지일보=김빛이나·김성완 기자] 180여개의 북한 군용기 비행 항적이 식별돼 합동참모본부(합참)가 대응조치했다고 4일 밝혔다. 합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이 같은 북한 군용기 비행 항적이 식별됐다. 북한 군용기는 전술조치선(TAL) 이북의 내륙을 비롯해 동·서해상 등 지역에서 활동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공군은 즉각적으로 스텔스 전투기 F-35A 등 80여대를 포함해 공중전력을 긴급 출격시켜 대응했다. 또한 후속지원 전력과 방공 전력을 통해 만반의 대응태세를 유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한미 연합공
[천지일보=김누리, 원민음 기자] 5일 윤석열 정부의 첫 국정감사가 2일차를 맞는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국감 첫날부터 서해 피격 사건과 관련한 감사원의 문재인 전 대통령 서면조사 요구, 윤 대통령의 순방 관련 각종 논란 및 박진 외교부장관 해임건의안 가결 등 주요 현안을 둘러싸고 날선 비방전을 펼쳤다. 4일 여야는 상임위별 쟁점 사안마다 강하게 충돌했다. 법사위는 감사원의 문 전 대통령 조사에 반발한 민주당의 피켓 시위와 국민의힘의 맞불 피켓 시위로 파행을 거쳤다. 회의 시작 전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법사위 회의장 좌석에 배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가 제74주년 국군의 날을 하루 앞둔 지난달 30일 관내 예비군 지휘관 23명과 함께 지역 안보태세 확립을 위한 오찬 간담회를 통해 소통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질서 유지에 힘쓰고 지난 7월 4일부터 재개한 예비군 훈련을 위해 예비군 자원 관리와 지역방위에 여념 없는 예비군 지휘관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지역방위 작전에 공이 있는 예비군 동대장을 표창하고, 동대 운영 간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해 활발히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국군의 날을 맞은 1일 북한이 미사일 도발을 감행한 가운데 국군의 날 행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다. 국군도 지대지 미사일 ‘현무-4’ 등을 첫 공개하는 등 맞불을 놨다. 여야가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방문 당시 발언과 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 건의안 거부 등을 놓고 주말에도 치열한 공방을 펼쳤다. 이 외에도 1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보이스피싱 집단” “못난이 오기”… 여야, 박진 해임 두고 주말공방☞(원문보기) 여야가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방문 당시 발언과 박진 외교부 장관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국군의 날 행사에서 대선 후 처음으로 대면했다. 윤 대통령은 1일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국군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 대표도 이날 기념식에 참석하면서 만남이 성사됐다. 윤 대통령과 이 대표의 만남은 지난 3월 대선 TV토론 이후 7개월이 지난 후 처음이다. 이 대표가 먼저 행사장에 도착해 윤 대통령을 기다렸고,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도착하자 이 대표는 여야 지도부와 함께 윤 대통령을 맞았다. 이후 윤 대통령이 사열을 마치고 단상에 왔고, 내빈들과 차례로 인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국군의 날을 맞은 1일 북한이 미사일 도발을 감행한 가운데 국군의 날 행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다. 국군도 지대지 미사일 ‘현무-4’ 등을 첫 공개하는 등 맞불을 놨다. 윤석열정부 첫 번째 국군의 날 기념행사가 이날 충남 계룡대에서 거행됐다. 계룡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 것은 2016년 이후 6년 만이다. 윤 대통령은 제74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 기념사를 통해 “북한은 핵미사일에 대한 집착을 버리지 않고 최근 핵 무력 정책을 법령으로 채택하는 등 대한민국의 생존과 번영을 위협하고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국군의 날 행사에서 국군이 ‘현무’ 등 최강 전력을 뽐냈다. 윤석열정부의 첫 번째 국군의 날 기념행사가 1일 충남 계룡대에서 거행됐다. 계룡대에서 기념해사를 개최한 것은 2016년 이후 6년 만이다. 행사에 앞서 이날 북한이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2발을 발사하는 도발을 감행하면서 이에 대응할 국군의 첨단 화력이 주목 받았다. 북한이 국군이 날 당일 도발한 것은 처음으로 알려졌다. 74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 주제는 ‘튼튼한 국방, 과학기술 강군’으로 선정됐다. 국방부는 “적의 어떠한 도발에도 단호히 대응
[계룡=뉴시스] 1일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건군 제74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블랙이글스가 축하비행을 하고 있다. 2022.10.01.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제74주년 국군의 날인 1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을 찾은 시민들이 6.25 당시 실제 사용된 탱크, 비행기 등 장비들을 둘러보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제74주년 국군의 날인 1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을 찾은 시민과 어린이가 6.25 당시 실제 사용된 탱크, 비행기 등 장비들을 둘러보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제74주년 국군의 날인 1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을 찾은 시민과 어린이들이 6.25 당시 실제 사용된 탱크, 비행기 등 장비들을 살펴보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제74주년 국군의 날인 1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을 찾은 시민과 어린이들이 6.25 당시 실제 사용된 탱크, 장갑차, 비행기 등 장비들을 살펴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