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또 다른 텔레그램 ‘제2n번방’을 운영하며 여중생 등을 협박,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혐의로 기소된 닉네임 ‘로리대장태범’ 배모(19)군에게 소년법상 최고형이 확정됐다.대법원 2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25일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배군에게 장기 10년, 단기 5년의 징역형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또 1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의 부착을 명령한 원심도 확정했다.선고받은 장기 10년, 단기 5년형은 배군에게 적용되는 소년법상 최고형이다.배군은 닉네임 ‘슬픈고양이’ 류모씨 등과
‘갓갓’ 이후 ‘제2n번방’ 개설성착취물 제작·유포 혐의결심 14일 또는 이후 예상[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또 다른 텔레그램 ‘제2n번방’을 운영하며 여중생 등을 협박, 성 착취물을 제장·유포한 혐의로 기소된 닉네임 ‘로리대장태범’ 배모(19)군과 류모(20)씨에 대해 검찰이 비공개 신문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결심공판이 오는 14일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1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날 춘천지법 형사2부(진원두 부장판사) 심리로 배군과 류씨의 아동·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음란물 제작·배포 등) 재판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검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