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의훈련 통해 실전 대응준비 점검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 되 길정해진 시기에 접종 참여해주시길[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4월부터 시작되는 75세 이상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앞두고 모의훈련을 진행했다.아산시 코로나19 예방접종 모의훈련은 25일 예방접종센터가 설치된 이순신종합운동장 복합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접수 전 단계부터 이상반응 발생 시 응급대처까지 코로나19 예방접종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모든 상황에 대해 철저히 점검했다.모의훈련에 참석한 윤찬수 부시장은 “신속하고 안전한 코로나19 예방접
11만명의 시민 대상 화이자 백신접종신속한 예방접종 위해 차질 없이 준비[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전국 시도별 18개소에 설치된 우선선정 예방접종센터 중 처음으로 17일 충남 천안시(시장 박상돈)가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예방접종 모의훈련을 했다.천안시에 따르면 불당동 실내테니스장에 조성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4월 개소를 앞두고 평가위원과 시민의 의견을 종합해 센터 운영 전까지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예방접종센터에는 의사 12명, 간호사 24명 등 72명의 인력을 배치해 4월 초 접종을 시작할 예정이
3월 3일부터 담당 의료진 접종하루 최대 600여명 접종 가능백신접종 새로운 희망의 디딤돌[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코로나19 백신 중부권역 예방접종센터를 운영하는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지난 24일 최종 모의훈련을 마무리했다.순천향대 천안병원에 따르면 훈련은 백신이송 및 준비, 백신 접종, 아나필락시스 환자발생 및 이송 등 3개의 과정을 중심으로 실제상황처럼 이뤄졌다.훈련에는 양승조 충남도지사를 비롯해 전만권 천안시 부시장, 이문수 순천향대 천안병원장 등 100여명의 중부권역 코로나19 방역 관계자들이 참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24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위치한 코로나19 중앙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백신접종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제공: 국민의힘)
[천지일보 광주=김도은 기자] 광주시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지난 18일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과 접종센터로 운영될 염주종합체육관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서구는 ▲거리두기를 위한 실내공간면적 ▲동선 구분을 위한 입·출구 분리여부 ▲교통 편의성 ▲응급의료기관의 접근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염주종합체육관을 예방접종센터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서대석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접종대기자와 접종자의 동선 구분, 접종 대기공간 확보, 의료진·행정요원 배치구도 등을 살폈다.또한 우선 접종이 시행되는 요
대상에 교정시설·치료감호소수감자·직원 등도 포함정은경 “순차적 전국민 대상 무료접종 추진 계획”[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는 가운데 정부가 코로나19 백신을 우선 접종할 권장 대상자에 50~64세 성인과 더불어 교정시설 수감자도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중이다.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11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우선접종 대상자의 규모가 어느 정도 숫자라는 것은 정확히 말씀드리기는 어렵고 3600만, 3200만~3600만 정도로 추정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명단과 또 규모에 대한 파
접종목표 8분의 1만 맞아…늦게 시작한 이스라엘·바레인보다 느려"연방정부는 각 주에 배송만"…트럼프는 주에 책임 돌려접종준비 시간 걸리는 요양원 몫 비축…넓은영토·'거부감'도 한몫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접종 속도가 목표보다 매우 느리다는 지적이 나온다.31일(현지시간) AP통신과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미국에서 전날 오전 9시까지 백신을 맞은 사람은 259만명으로 연내 접종목표인 2천만명의 8분의 1 수준에 그쳤다. 배포된 백신 양도 1천400만명분으로 목표에 못 미쳤다.인구 10만명당 접종 인원
“종교시설과 동일하게 대응하는지 지켜볼 것”[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31일 서울동부구치소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와 관련 “명백한 초기 대응 실패이자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에 가까운 행위”라고 비판했다.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올 한해는 비상식과 비정상적 상황이 나라를 덮으면서 참으로 가혹했던 1년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코로나19 경제 위기, 부동산 대란으로 민생이 도탄에 빠졌다”며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빈곤층이 55만명이 늘어 270만명을 넘어서고
자금난에 영하 70도 백신 냉동보관 시설 거의 전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 백신 개발 완료가 가시권에 들어온 가운데 아프리카 대륙은 자금난, 백신 냉동보관 시설 태부족 등으로 자칫 '그림의 떡'이 될 수 있다고 세계보건기구(WHO)가 26일(현지시간) 경고했다.AP, AFP통신 등에 따르면 WHO는 이날 아프리카 국가들에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대한 역량을 향상할 것을 촉구하면서 대규모 면역 조치를 위한 준비가 너무나 안 돼 있다고 지적했다.WHO는 성명에서 아프리카 지역은 코로나19 백신을 전개하는데 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