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연천=김서정 기자] 경기 연천군이 지난 20일 서울역에서 ‘연천군 팝업스토어’ 운영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연천군은 전철 1호선을 이용해 연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유동인구가 많은 1호선 서울역에서 오는 27일까지 팝업스토어 운영에 들어갔다.연천군 팝업스토어는 ‘제31회 구석기축제’와 군에서 추진 중인 ‘디지털 관광주민증’의 홍보 및 참여,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기획됐다.이번 팝업스토어는 방문자들에게 지하철 콘셉트로 꾸며진 공간에서 개찰구를 이용해 구석기 시대로 넘어가는 시간 여행을 제공하고 있으며,
[천지일보 경기=김서정 기자] 경기도가 추진중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서는 성곽유산 활용, 관광택시 운영, 경기북부 역사문화의 날 지정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지난 6일 경기도는 경기연구원과 신한대 탈분단경계문화연구원, 경기학회와 신한대학교 믿음관 세미나실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문화관광 정책개발 공동 세미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이날 남영호 신한대 탈분단경계문화연구원장, 이정훈 경기학회장(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류재현 문화기획자 등의 전문가들과 임광현 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 오석
[천지일보 경기=김서정 기자] 경기도와 포천시, 연천군, 강원도, 철원군 등 5개 광역·기초 지자체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 현장실사에 총력 대응하며 재인증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21일 경기도에 따르면 유네스코(UNESCO)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재인증을 위한 현장평가를 실시했다. 재인증 평가는 지난 17일과 18일 한탄강 포천지역을 시작으로 19일 강원 철원, 20일과 21일 연천지역 순으로 진행됐다.현장평가에는 유네스코 국제평가위원 2인과 한국지질공원망 의장, 지질 분야 교수와 관련
[천지일보 연천=김서정 기자] 경기 연천군이 지난 13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유라시아문화경제협회와 중앙유라시아 문화교류 축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앙유라시아 문화교류를 통해 연천유라시아 문화예술축제를 전곡리유적에서 개최하기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추진됐다.양 기관은 ▲지역문화예술 발전 및 군 브랜드 홍보 ▲중앙유라시아 문화교류를 통한 축제 추진 지원 ▲연천군-중앙유라시아 간 경제교류 기반 마련 ▲양측의 공익적 가치 추구를 위한 사업의 상호협력 등을 약속했다.연천군 관계자는 “
[천지일보 서울=송연숙 기자] 서울역사편찬원이 서울에 거주 중인 다문화가정 부모와 자녀를 대상으로 역사유적 답사 프로그램인 ‘다채로운 서울역사문화탐방’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다채로운 서울역사문화탐방은 오는 3일부터 11월까지 모두 15차례 답사를 각 회차별로 10가족(40명씩) 모집해 무료로 운영한다.이 사업은 서울에 사는 다양한 국적 출신의 귀화 시민에게 서울과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고 더 나아가 서울시민의 일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이번 역사문화탐방은 고대·조선시대·근현대 등 한국의 역사를 이해할 수
[천지일보 연천=김서정 기자] 경기 연천군의 대표 축제인 ‘제30회 연천 구석기축제’가 성황리 막을 내렸다.연천군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연천군 전곡리유적에서 열린 ‘제30회 연천 구석기 축제(30만 년의 신비, 30년의 즐거움)’이 우천 속에서도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고 8일 밝혔다. 연천 구석기축제는 ‘2020~2023 문화관광축제’와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문화관광 이벤트’에 선정되는 등 지역 축제를 넘어 명실상부 수도권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이번 축제는 구석기 바비큐, 세계선사 민속체험마당, 전곡리안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가 ‘2023년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사업 시·군 공모 결과 용인 백암순댓국 거리 등 신규 골목 7곳을 선정하고 생활 관광 명소로 육성한다.올해 신규 골목 7곳은 ▲용인 백암순댓국 거리 ▲고양 삼송 골목갤러리▲남양주 한음골 구석구석 ▲김포 라베니체 ▲파주 EBS연풍길 창작 문화거리 ▲동두천 캠프보산 월드푸드 스트리트 ▲연천 백학 호국영웅 레클리스 거리다.이번 사업은 일상 공간의 생활형 여행지 ‘관광 테마 골목’을 거점으로 도내 지역관광을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신규 골목으로 선정된
[천지일보 연천=김서정 기자] 경기 연천군이 지난 10일 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유홍준 전(前) 문화재청장과 함께하는 연천 문화유산 답사기’ 초청강연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은 ‘연천 문화유산의 인문정신, 전곡리 구석기유적지와 연강임술첩의 스토리텔링’으로 연천의 전곡리유적과 그렉 보웬, 삼불 김원용 선생을 시작으로 겸재정선의 연강임술첩 그리고 미수 허목까지 한탄강부터 임진강까지의 다양한 문화유산 이야기를 다뤘다. 명지대 석좌교수로 재직 중인 유흥준 교수는 “수도권에서 1시간 거리에 있는 연천군은 세계적
[천지일보 경기=최유성 기자] 경기도가 12일부터 10월 9일까지 경기도 관광테마골목 18곳을 스케치하는 ‘어반 드로잉’으로 표현한 참가자들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어반 드로잉은 일상의 풍경을 있는 그대로 스케치하는 부분에서 사진과 비슷하지만, 풍경을 바라보며 느꼈던 감정 등을 표현하는 것이다. 이번 행사는 사전 공모를 선발된 참가자들이 방문한 관광테마골목을 표현한 어반 드로잉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관광테마골목 18곳을 방문해 작품을 ‘그림쟁이 지니’ SNS에 제출하면 된다. 관광테마골목은 ▲1주차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12일부터 한 달간 경기도 관광테마골목 18곳과 생태관광거점 9곳을 방문 인증한 관광객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해시태그(#) 여행루틴 챌린지’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 주제는 ▲골목, 지역과 주민을 생각하는 나의 여행 습관 인증(현지 음식점 방문하기, 지역 음식 구매하기 등) ▲생태, 환경과 자연을 사랑하는 나의 여행습관 인증(다회용컵 들고 카페 가기 등) ▲자유, 경기도를 사랑하는 나의 여행습관 인증(경기도 지역여행 소개 등) 등 세 가지다. 참여 희망자는 방문
[천지일보 연천=김서정 기자] 연천군이 지난 22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동아시아고고학연구소와 ‘전곡리 유적 관련 자료 기증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동아시아고고학연구소는 연천의 문화유산 발전을 위해 고고인류학 전문서적, 사진, 구석기축제 자료, 석기 등 3만점을 연천군에 기증한다. 기증자료는 연구소가 30년간 연구·수집한 자료들이다. 연천군은 기증자료를 활용해 문화유산 교육 등 다양한 방안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또한 주민들과 함께 자료를 공유할 수 있도록 군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전곡리 선사유적지 내 토층전시관에서 상설 전시할
직거래 장터 농·특산물 홍보농가 판로개척·경제 활성화[천지일보 연천=김서정 기자] 연천군이 전곡리 구석기 유적에서 진행한 ‘DMZ 연천 HAPPY마켓’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연천군은 지난달 7일부터 이달 5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전곡리 구석기 유적에서 DMZ 연천 HAPPY마켓을 열고 농·특산물 판매 및 다양한 부대행사로 방문객을 위한 볼거리를 제공했다.DMZ 연천 HAPPY마켓은 농·특산물 정례 직거래 장터를 통해 판로를 제공하는 한편 관내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특히 이번 행사에서 쌀
2023년까지 23억 6700만원 투입“농촌마을 활성화 도농 간 격차해소”“지역주민 삶의 만족도 향상에 기여”[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천안지사(지사장 전용주)가 천안시 동남구 ‘명덕리 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사업’을 착공했다.29일 한국농어촌공사 천안지사에 따르면 ‘명덕리 취약지역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천안시로부터 일괄수탁 받아 2023년까지 총사업비 23억 6700만원을 투입해 마을 내 노후 슬레이트 지붕 철거 교체, 상·하수도 설치, 마을 교량과 진입로 정비, 지역주민의 역량강화 교육 등을 시행한다.더불어 동남구 관
지역 문화유산 전문가 양성연천, Corea를 談(담)다[천지일보 연천=송미라 기자] 연천군이 ‘生生문화유산 활동가’ 양성을 시작으로 2021 생생문화재 사업 ‘연천, 코리아를 談다’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연천군은 최초로 장애인을 대상으로 2021 생생문화재 사업 ‘연천, 코리아를 談다’ 보조진행자를 양성하는 생생문화유산 활동가를 모집하며 관내 기관 협조를 통해 발달장애인을 추천받아 오는 23일부터 24일 이틀간의 교육 진행 후 생생문화재 사업 참가자들의 체험을 돕게 된다.김남호 문화체육과장은 “生生문화유산 활동가는 주민이 사업의
지난 4~7월까지 총 5회에 걸쳐 2400만 마리 방류국화도, 도리도, 입파도 등 풍요로운 바다만들기[천지일보 화성=김정자 기자] 경기 화성시가 29일 국화도와 도리도, 입파도 등 관내 인공어초시설 일대에서 전곡리·백미리어촌계, 한국어촌어항공단과 함께 조피볼락 종자 100만 마리를 방류했다.지난 4월부터 시작된 이번 방류는 ‘풍요로운 바다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총 12억원이 투입돼 5회에 걸쳐 진행됐다.조피볼락 외에도 인기 어종인 넙치 100만 마리, 대하 2000만 마리, 꽃게 100만 마리, 점농어 20만 마리 등 총 2400
[천지일보 연천=송미라 기자] 연천군이 오는 12월까지 구석기시대의 생활상을 체험·학습할 수 있는 선사체험마을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선사체험마을은 구석기시대 인류가 활용했던 막집과 석기 등을 직접 사용하고 구석기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는지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연천군은 상시체험 프로그램으로 막집 짓기, 구석기 사냥·의상 체험, 전곡리 유적 스탬프 투어 등을 마련했다. 특별 프로그램으로는 석기 제작, 전곡리 유적 탐방 등이 있다.군은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기 위해 유사한 콘텐츠를 운영 중인 전곡선사박물관과 역할을 분담해 통합 운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DL이앤씨가 오는 28일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옥산리 860번지 일원(옥산지구1블록)에 건설되는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 주택전시관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3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총 499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43가구 ▲59㎡B 39가구 ▲74㎡A 86가구 ▲74㎡B 37가구 ▲84㎡A 206가구 ▲84㎡B 88가구로 구성된다.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은 아파트 공급이 부족한 연천군 내에서 3년만에 선보이는 단지다.
[천지일보 연천=송미라 기자] 김광철 연천군수가 14일 전곡리 유적지 및 전곡읍 주차타워 건립사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각종 군정 현안에 대해 문제를 해결하고 신속한 의사결정으로 차질 없는 군정추진을 위해 현안과제 현장 토론 회의를 실시했다.이날 김광철 연천군수는 선사박물관과 전곡리 유적지를 연계해 이동·관람할 수 있는 접근성 개선안과 건립 중인 전곡읍 주차타워 진·출입로 추가설치 등에 대해 관련부서 공무원들과 함께 현장에서 토론 회의를 진행했다.또 박물관과 유적지를 함께 둘러볼 수 있도록 안내판 등 주변 정비와 목
근대문화의 뿌리, 구석기시대 재현동아시아 최초로 주먹도끼 발견세계구석기학 연구의 새로운 지평관광약자에게 친화적인 넓은 공원몰핑스테이션(RFID카드) 체험 각광[천지일보 연천=송미라 기자] 근대 문화의 뿌리를 알 수 있는 곳이 서울 근교에 있다. 바로 경기도 연천군 전곡리 유적이다. 넓은 공원 곳곳에 선사시대를 재현한 조각상은 30만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시간여행을 하게 해준다. 동아시아 최초로 주먹도끼가 발견된 세계적인 구석기 유적지를 본지가 찾아봤다.연천 전곡리 유적 입구에는 연천군과 전곡리 선사유적지를 상징하는 캐릭터 고롱이,
공원 내 작은 도서관 계획공공배달앱 이용 시 식사 가능[천지일보 연천=송미라 기자] 연천군이 지난 10일부터 연천 전곡리유적 입장료를 폐지한다고 12일 밝혔다.연천군은 문턱 없는 문화재를 표방하며 누구나 편하게 유적공원을 관람하고 즐길 수 있도록 공원화한다는 방침이다.유적공원을 개방하면서 연천군은 공원 내 작은 도서관을 만들고 애견인들을 위한 애완동물 놀이터도 마련할 예정이다.또 코로나19 상황 변화에 따라 연천군 공공배달앱을 이용할 시 공원 내에서 편하게 음식을 먹는 것도 가능해진다.공원 무료 개방과 더불어 유적 내에서 진행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