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Corea를 談(담)다 전단지. (제공: 연천군) ⓒ천지일보 2021.9.6
연천, Corea를 談(담)다 전단지. (제공: 연천군) ⓒ천지일보 2021.9.6

지역 문화유산 전문가 양성

연천, Corea를 談(담)다

[천지일보 연천=송미라 기자] 연천군이 ‘生生문화유산 활동가’ 양성을 시작으로 2021 생생문화재 사업 ‘연천, 코리아를 談다’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연천군은 최초로 장애인을 대상으로 2021 생생문화재 사업 ‘연천, 코리아를 談다’ 보조진행자를 양성하는 생생문화유산 활동가를 모집하며 관내 기관 협조를 통해 발달장애인을 추천받아 오는 23일부터 24일 이틀간의 교육 진행 후 생생문화재 사업 참가자들의 체험을 돕게 된다.

김남호 문화체육과장은 “生生문화유산 활동가는 주민이 사업의 수혜자일 뿐만 아니라 주체가 돼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활동가를 양성하겠다는 취지에서 기획되었고 활동가들은 문화유산의 의미와 가치, 역사의 흥미로움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 생생문화재 사업 ‘연천, 코리아를 談다’는 生生문화유산 활동가부터 참가자까지 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연천 전곡리유적, 연천 숭의전지, 연천 호로고루를 중심으로 연천의 문화재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