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남원시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오는 5월 15일~10월 15일)에 인명피해 제로 및 재산피해 최소화로 사전대비 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여름철 자연재난(태풍·호우) 추진계획을 수립한다고 15일 밝혔다.남원시는 재해대책기간을 본격 운영하기에 앞서 신속하고 체계적인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재난대비 전담TF팀(13개 분야, 24개 부서, 83명)을 구성하고 소방서·경찰서·군부대 등 재난안전통신망을 운영해 비상연락망 및 정보공유체계를 수립했다. 이를 위해 폭우 및 태풍 시 돌발성 사고에 대비해 인명피해우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SK텔레콤이 위성과 소형 기지국을 결합한 긴급통신 기술을 개발해 산불 등 중대재해에 대응하는 사회안전망을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SK텔레콤은 산림청 국책과제로 진행되는 ‘산불지역 사고예방 및 재난대응을 위한 저궤도위성 활용 방안 연구’에 참여한다. 재난이 발생했을 때 통신 불량으로 인한 산림자원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하게 인명 구조에 나설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이번 연구에는 SK텔레콤을 비롯해 SK텔링크, 강원대 소방방재학부 백민호 교수 연구팀, 콘텔라, 유알정보기술, 에프엠웍스, 설악이앤씨 등이 참여
[천지일보=서영현 기자] 서울특별시 강동구(이수희 구청장)가 올 3월부터 구민안전을 위해 재난안전종합상황실을 24시간 상시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구는 최근 예측 불가능한 자연재해 증가와 빈번한 안전사고 발생에 따라 보다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지휘본부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지난해부터 재난안전종합상황실 조성을 추진해왔다. 지난 1일부터 전담 인력 3명을 포함한 총 24명의 직원들을 배치해 24시간 상시 운영 체계를 구축했다.구는 24시간 빈틈없는 재난상황 모니터링을 통해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현장 상황을 파악해 관련 부서
[천지일보 의왕=이성애 기자] 의왕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범국가적인 총력 재난대응 체계 확립과 신속한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매년 추진하는 통합훈련으로 2023년에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335개 기관이 참여했다.의왕시는 지난해 10월 27일 현대자동차 의왕연구소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장(시장) 주재로 긴급구조기관인 의왕소방서와 재난대응 유관기관, 민간기업, 시민단체 등 21개 기관과 단체
[천지일보=서영현 기자] 서울특별시 강동구(이수희 구청장)가 지난 7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유공 정부포상 평가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지방자치단체와 관계기관이 유기적 재난관리시스템을 구축하도록 매년 추진하는 국가재난 대비 종합 훈련이다. 구는 지난해 10월 한국종합기술에서 실시한 ‘이상동기(무차별) 범죄에 의한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상황 가정 훈련’이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표창을 받았다.구는 안전한국훈련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이수희 구청장 주재하에 20여 개의 관계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정읍시가 8일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전국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335개 기관이 참여해 각종 대규모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범국가적으로 매년 실시하는 전국 단위 국가 재난대비 종합훈련이다.정읍시는 지난해 9월 규모6.5 지진발생, 국민체육센터 붕괴 및 가스폭발로 인한 대형화재 등 다수 사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실시했다.당시 훈련에는 시를 비롯한 정읍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지난 6일 안산시 상록청소년수련관에서 합동소방훈련과 연계한 민방위 지역특성화 재난대비 훈련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상록청소년수련관 직원 및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화재 발생 시 초동대응 절차부터 심폐소생술 교육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순차적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훈련에는 민간전문가가 참여해 사전 훈련 컨설팅을 제공하고, 연기 발생기를 활용해 실제 화재 상황과 유사한 환경에서 대피훈련을 실시함으로써 화재대응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아울러 훈련에 참여한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 옹진군이 지역 재난‧안전 초동태세 확립과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옹진군 전체 7개 면사무소와 3개 출”장소까지 30일부터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확대 운용한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27대를 추가로 구입, 면사무소 및 출장소 공무원을 대상으로 부군수 주재로 지난 29일, 재난안전통신망 사용자 교육과 풍수해‧산불‧해난사고 등 다양한 각종 재난상황을 가상한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 조작 및 운용 방법 ▲단말기 공통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창원시(시장 홍남표)가 자연재해와 화재, 인파밀집 사고 등 사회재난의 초기 상황을 일원화해 관리하는 재난안전상황실을 창원시청 제1별관에 개소했다고 18일 밝혔다.시는 예측이 어려운 자연재해와 안전사고에 보다 체계적으로 예방하고 대응할 수 있는 전담 대응반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지난해 10월부터 재난안전상황실 조성에 나서 시설을 개선하고 전담인력을 충원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게 됐다이번 조치로 지난 2일부터 창원시 재난안전상황실은 4인 교대 근무 체계로 365일 24시간 운영, 재난 상황 초기 대응 관리
[천지일보 안양=김정자 기자] 경기 안양시가 재난 상황 발생 시 더 신속한 초동 대응으로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재난안전상황실에 전담 인력을 확보해 24시간 운영체제를 더욱 공고히 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그동안에는 주간에 재난이 발생할 경우 안전정책과에서 담당하고, 야간·주말·공휴일에는 당직자를 배치해 운영해왔다. 그러나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한 폭우 등 자연재해, 대형화재, 인파사고 등 각종 사회재난에 대한 신속한 대처가 더욱 필요해진 상황이다.이를 위해 시는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전담인력 4명을 배치해 365일, 24시간
[천지일보 진도=천성현 기자] 전남 진도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군은 지난달 대형화재가 발생해 건물 일부가 붕괴되고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재난 상황을 가정해 재난 현장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실시간 연계하는 훈련을 진행했다.훈련에는 진도군과 진도경찰서, 진도소방서, 진도한국병원, 의용소방대, 대한적십자사 등 12개 기관‧단체와 군민 200여명이 참여했다.특히 재난안전통신망(PS-LTE)과 대형 모니터를 활용해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중계
[천지일보 진안=김동현 기자] 전북 진안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26일 진안군에 따르면 군은 올해 처음으로 시도된 토론·현장 동시훈련과 더불어 재난안전상황실과 재난현장에서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이용한 직접 교신으로 재난 상황에 실시간으로 대응하는 훈련을 실시했다.또 300여명의 의용소방대, 재난예방민간예찰단 등 군민참관인의 직접적인 훈련 참여를 이끌어내 올해 평가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전춘성 진안군수는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실제 재난이 발생했
[천지일보 안양=김정자 기자] 경기 안양시가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목적은 화재·지진·풍수해 등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단체 등이 참여해 각각의 역할 수행을 연습해 재난대응 능력을 기르기 위한 것이다.시는 지난 10월 31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해 대형 화재와 인파 사고 등 상황을 가상해 대응 전 과정을 훈련했다.행안부의 훈련 중점사항을 반영해 위기관리 매뉴얼에 따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천지일보=윤선영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이 지난 22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한수원은 발전소 드론위협 대응체계 구축, 재난안전통신망 전사 보급 및 훈련 활용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태풍, 산불, 지진 등의 자연재해 기상특보 공공데이터와 발전소 기상정보 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재난시스템’을 개발해 디지털 기반 선제적 대응체계 마련 등 재난안전 분야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인정받았다.행정안전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행정안전부 2023년도 재난안전 분야 평가에서 대통령 표창 1개와 행안부장관 표창 2개 등 총 3개의 기관표창을 수상하게 됐다고 7일 밝혔다.인천시는 2023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2023.4.17.~6.16) 시도 평가에서 ‘최우수(대통령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또 2022~2023년 겨울철 대설·한파 대책 추진 평가에서는 ‘장려 단체(장관상)’로, 2023년 재난관리평가에서는 ‘우수 기관(장관상)’으로 각각 선정됐다.관련해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4억 5000만원과 재난관리평가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시가 제18회 부산불꽃축제 개최 당일 우천·강풍이 예보됨에 따라 기상 대응 긴급 현안점검 회의를 열었다.3일 오전 기준 4일 주요 행사 시간대(오후 6시~9시) 강우량은 10~20㎜, 평균 풍속은 5m/s, 파고는 0.5~1.5m으로 예보돼 있다.이날 회의에는 부산시 시민안전실장 주재로 관련 부서가 모두 참석했다. 이들은 우천·강풍 등 기상예측 시나리오에 따른 시설물과 관람객 안전관리대책을 집중 논의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강화된 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기로 했다.먼저 돌발 상황에 대비해 재난안전통신망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지난 1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지진·화재·건축물 붕괴 상황을 가정한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2005년부터 매년 중앙부처, 시도, 시군구, 공공기관․단체 등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범정부적 종합훈련이다.이번 훈련에는 합동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안산소방서, 단원경찰서 등 7개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다.최근 튀르키예, 모로코 등에서 지진으로 인한 대규모 인명피해 발생 및 국내에서도 옥천군, 동해 해역 등에 2개월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산림청(청장 남성현)이 31일 기상청·강원특별자치도·춘천시·한국치산기술협회 등 유관기관·단체와 춘천시 동면 지역주민·국민체험단 등 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산사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 재난대비훈련 기본계획’에 따라 ‘산사태 재난 대응’을 주제로 춘천지역에 산사태 발생 가능성이 높은 기상여건과 산사태 피해 상황을 가정해 산사태 위기관리 단계별(예방·대비·대응·복구)로 관련 기관과의 재난 대응·협업 체계를 종합 점검했다.훈련은 산림청장 지휘하에 산
[천지일보 의왕=이성애 기자] 의왕시가 지난 27일 부곡동에 위치한 현대자동차 의왕연구소에서 재난대응 역량강화를 위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사업장 화재‧폭발 및 유해화학물질 누출’의 복합 재난에 대한 대응훈련으로 경기도와 의왕시가 합동으로 실시했다. 또 긴급구조기관인 의왕소방서와 재난대응 유관기관 등 19개 기관 및 단체 등에서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훈련이 진행됐다.특히 훈련 장소인 현대자동차 의왕연구소와 이와 인접한 현대모비스 근로자 200여명이 시민체험단으로 참여해 시민과 함께하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정부가 오는 31일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인파관리에 나섰다.행정안전부는 27일 오후 10시 정부세종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재난안전통신망을 통해 핼러윈 축제 현장 인파관리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행안부는 핼러윈 데이를 맞이해 이날 저녁부터 주요 번화가에는 축제를 즐기기 위한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하고, 인파 밀집 예상되는 4개 지역(서울 이태원‧홍대‧명동, 대구 동성로)을 이날부터 다음달 1일까지 국장급 상황관리관을 파견해 관계기관과 합동 상황관리를 실시한다.이 본